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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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보고 애잡는다고 뒤집어질까 두려워
아무에게도 가르쳐주지 않았습니다.
거기다 그 사이트에 클럽으로 들어가 있어서
인터넷상태가 아주 불안합니다.
집짓자 이사해야 할 상황임.ㅠㅠ
은물이랑 오르다랑, 푸른하늘영어 다이어리랑
책이야기 뭐뭐 그런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모아두었습니다.
자꾸 물어서 알려드리지만
너무 무식하게 영어공부한 푸른하늘땜시
상당히 신경쓰이는 홈피입니다.ㅠㅠ
나머지는 상관이 없는데....
혹 바로가기로 해서 싸이월드홈으로 나오시는 분이 계시면
홈초기화면 위에 클럽을 클릭하고
오른쪽 공개, 허가제 클럽검색에서
클럽장을 황미용 으로 하시던지
클럽명을 깔깔마녀랑 빗자루타고 로 하면 나옵니다.
또 다른 오해를 불러일으킬까 심히 걱정됩니다.
단 하나의 글만 읽고 매도 당할까 무서워 벌벌 떠는 깔깔마녀입니다.
홈피이름은 깔깔마녀랑 빗자루타고 입니다.
여기누르세요
도엽맘님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전 튼튼을 하지 않아서 뭐라 말할 순 없구요.
저희는 우리말이 나오지 않는 영어테입(최소 30분이상)으로
테입듣기 했습니다.
물론 간단한 영어동화테입도 들었구요.
이미 가지고 계시니까 있는 교재들 먼저 이용하셔도 좋을 듯 하네요.
저희도 예전에 옥스포드스토리랜드 사서 잠깐 묵혀두었더니
다시 꺼내보니까 시기를 놓쳤습니다. (땅을 치고 통곡 엉엉엉~돈 아까워서)
엘리님
아이가 참 잘하는것 같네요.
영어전화는 어떤 사이트난 전화영어교육을 따로 받는 것이 아니라서
도움이 되지못해서 죄송합니다.
그냥 아는 아이들한테 여기저기 전화합니다.
전 그냥 비슷한 환경이나 정신연령이 비슷하면
그 아이가 조금 못해서 함께 전화하도록 배려할 생각입니다.
영어를 잘하는 것보다 공감대형성이 더 중요한것 같아서요.
그리고 듣기가 충분히 되어 있어야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우리 아이가 몇달만에 급속도로 발전한 것은
아무래도 충분히 듣고 이해할 수 있는 단계라서 가능한 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는 사람과의 대화에서는 최소 50%
일반적으로 70% 전후정도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체리맘님
오해가 풀리게 되어서 너무너무 기쁘네요.
인터넷에서 글을 쓰다보면 거짓말은 분명코 아니었지만
오해의 소지도 많고 거품의 소지도 많은 것 같아서
항상 글을 쓸 때 조심합니다만 꼭 실수를 저지른 것 같습니다.ㅠㅠ
결코 영재는 아닙니다.(정말 그런 얼마나 좋겠습니까.흑흑)
선생님들의 평가요.(학교에 잘 가지 않아서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선생님께서 중요시하는 기준에서 늘 평가를 받았습니다.
1학년때- (창의력에 관심이 많았던 젊은 남선생님)
상당히 창의적인 아이다. 다른 학부모나 아이들에게 칭찬 많이 받았구요.
1학년때 부터 지금껏 심부름은 도맡아놓고 해왔습니다. 그래서 공부는 꽝!
일기장도 다른 학교선생님께서 빌려가서 감탄하고 감사편지까지 받았습니다.
2학년때-(인성과 기본을 중요시한 나이드신 여선생님)
외동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예의바르고 남을 배려하고 사려깊다.
딴 반선생님들이 원정와서 너가 바로 푸른하늘이니? 라고 물을 정도.ㅠㅠ
아빠 닮아서 착하고 자기보다 남을 더 배려하는 아이입니다.
이때 장래희망이 불쌍한 사람 도와주는 사람- 즉 자선사업가였습니다.
3학년때-(학교잡무에 묻혀 승진을 코앞에 둔 예비교감 주임선생님)
이 선생님은 아이들의 또래집단 인간관계를
어째 투쟁과 복종,승리???로 보시더군요.
그래서 아이들사이에 모두가 우리아이를
공부잘하고 똑똑하지만 사회성이 부족하다
(혼자라서 나쁜 쪽으로 머리굴리기가 부족하다ㅠㅠ-도대체 무슨 말인지....)
느린 성격으로 천불이 나셨는지 1학기 반에서 1등했는데도
이렇게 해서는 안된다고 방학때 몽둥이로 두둘겨 패서 고치라고 했습니다.
선생님이 저의 아이를 위해 하신 말씀이지만 많이 가슴 아팠습니다.
4학년- (아직은 뭐라 할 순 없지만 인자하고 자상한 선생님)
특히 푸른하늘 어여삐여기시는 뜻.(제 느낌입니다.ㅠㅠ)
일기장 자기반에서 제일 잘적었구. 반대표로 편지쓰기 아이들추첨에서 당첨.
아주 똑똑하고 아는 것도 너무 많고, 야무지다고 합니다.
남들 사탕하나 받아오면 이놈은 몇개씩 받습니다.
어제는 발표를 너무 많이해서 혼났구요.ㅠㅠ
이렇게 쓰면 또 착각합니다.ㅠㅠ
제가 보기에는 행동이 느려서 미술시간에 그림 완성한 적 없구요.
4학년 되어서 처음으로 수업시간에 다 완성해서 교실뒤에 뽑혔다고 자랑.^^;
학교에서 하는 글짓기 원고지3장을 넘기기 어렵고...
그림 1장 완성하는데 (초1~2때) 5시간 이상도 걸린 적 있습니다.
정말 울고 싶습니다.ㅠㅠ
일기 한줄 쓰면서 3~4번을 읽으면서 생각합니다.(내가 미쳐ㅠㅠ)
아주 기초적인 것도 몰라서 사람 뒤집어지게 하면서 동시에
상상하지도 못하는 것을 추론하거나 논리력가 가끔 볼일 때가 있어서
황당 그자체입니다.
고로 절대루 영재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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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깔깔마녀 등록일 2003-04-16 10:44 조회수 3,233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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