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하기

게시판

날따·북클럽

쑥쑥 홈스쿨자료실

쑥쑥 영어도서관

체험단 · 이벤트

연계서비스

회원서비스

닫기

초등영어 게시판

 추천 
득템의 여왕

글쓴이 준준맘

등록일 2017-09-28 10:20

조회수 4,812

댓글 8

http://www.suksuk.co.kr/momboard/BEC_001/69121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쑥쑥닷컴 - 파일 다운로드
X

파일을 다운로드 합니다.

댓글 남기기

요 앞에 문구사가 점포정리를 한다고 50% 세일을 한답니다. 이 기회를 놓칠 수 없죠...

작은 애랑 남편 갔다오라고 보냈더니만 별로 살 게 없다고 돌아왔길래...

그럴 리 없어! 다시 가자~!!


현금을 조금 싸들고 의기양양한 발걸음 ㅋ


공책, 펜 10자루, 지우개, 딱풀, 네임펜, 칼, 테이프, 싸구려 시계

요즘 캘리그래프에 심취해계신 남편님은

가는 붓 세트, 두꺼운 붓 세트, 물통, 벼루, 먹물, 만년필+리필 세트

연필깍지가 말랑말랑하니 좋다며 4세트- 애랑 어른이 나눠가짐...





로켓도 있어서 살까 말까 고민중...

비싼 훌라후프를 사겠다는 아들을 겨우 말렸고요. ㅋ


큰아이 초등입학 전부터 자리를 지켜주셨던 옛날식 문구점..

친정아버지랑 닮으셔서 정이 갔던 주인장 할아버지를 보니

쓸쓸함이 느껴집니다.

남편도 '옛날 분위기가 나는 문방구였는데...' 하며 아쉬워하네요.


아쉬움을 뒤로 하고 득템에만 열을 올리는 척 하기도 참.. 그렇긴 하지만

내일 문을 닫는다네요. 남은 득템 거리가 있는지 이따가 다시 가볼거예요 ㅋ~~



X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1
  추천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켈리켈리 2017-12-30 14:00 

저희 집 근처에는 문방구가 없네요.

다이소밖에 없어서 옛날 문방구가 그리워요

홍박샘 2017-09-28 16:58 

점점 옛 정서가 좋아요. 얼마전 흑석동중대병원 근처 갔는데 골목 마다 그대로. 왠지 정스럽더라고요.


교육재정이 좋아져 학용품을 학교에서 많이 공급해줘서 문방구가 줄어든다고 어느 교감샘이 그러시던데. 맞는 말인지? 지자체 별로 다를지도 모르겠네요. 
준준맘 2017-09-29 08:34:10
맞는 말일 것 같아요. 예전보다는 학교에서 뭘 주는 것 같더라고요.
딱 나이들어가는 티가 나는 게시글인 것 같아 약간 부끄럽네요 ㅋㅋ
원영사랑 2017-09-29 11:11:46
맞아요~ 요즘은 따로 준비해야하는 준비물이 별로 없어요.
그리고 가격이 있어 따로 구입해야하는 것은 인터넷 검색 후 최저가로 구입을 하니...^^;;;;
그래도 문구점은 늘 아이들의 아이쇼핑 단골 장소인지라....ㅎㅎㅎ
참 많이 아쉽긴 하더라구요.
관심과여유 2017-09-28 15:49 
알차게 잘~ 사 오셨네요.
여기도 아파트 촌이다보니 문방구 보기가 힘들어요.
예전엔 작은 문방구들 사이를 통과해서 학교를 들어갔던 것 같은데
이젠 대형 문구류 판매점을 가든지, 마트를 가든지,
인터넷으로 구매하게 되네요.

작은 가게들도 없어지고, 이름 있는 편의점이 들어서니..
안타까워요~~
준준맘 2017-09-29 08:35:23
또 학교에서 쓸 물건 자체가 많이 적어진 것 같아요.
공책도 예전 내가 학교다닐 때보다 덜 쓰는 것 같고 연필 등도...
정겨운 가게 아줌마, 아저씨가 아니라
정없는 알바생이 지키고 있는 편의점.. ㅠㅠ
원영사랑 2017-09-28 11:53 

그러네요. 아쉬운 마음과 득템의 즐거움이 공존하는

묘~~한 느낌...

저도 몇 해전 동네 단골 슈퍼가 문을 닫을 때 아쉬워하면서도

국수랑 간장이랑...점포세일로 사왔던 기억이...^^;;;;

이제 작은 점포들은 점점 사라져서 안타까워요.
준준맘 2017-09-28 15:35:51
그러게요.
예전엔 구멍가게해서 아이들 대학까지 보냈다는 얘기도 듣곤 했는데..
이제 그런 게 불가능한 시대가 되는게 안타까와요.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추천
48723

 [영어일기방]가을시즌 6주차~

 [41] 		관심과여.. 2017/10/17 4,805 0
48722

  가을맞이드림(마감) 당첨자^^

 [19]  답글 1개 ▼ 		초록사과.. 2017/10/14 4,256 0
48721

 압력솥 요리

 [19] 		준준맘 2017/10/12 8,078 2
48719

  엉뚱한 수학 답안

 [21] 		원영사랑.. 2017/10/12 8,009 1
48718

 ***문법방 2-10***

 [31] 		초록사과.. 2017/10/12 4,278 0
48717

 [게아무도없느냐]옆집아줌마랑읽는한국사[육]

 [5] 		koneko 2017/10/11 4,659 0
48716

  엄마책방ㅡ엄마도 읽는다

 [12] 		혜정 2017/10/10 3,893 0
48715

 [영어일기방]가을시즌 5주차~

 [29] 		관심과여.. 2017/10/10 4,632 0
48714

  한글날 기념 나들이 @ 광화문 세종이야기

 [13] 		원영사랑.. 2017/10/10 5,759 0
48713

 [게아무도없느냐]아줌마랑읽는한국사[오]

 [5] 		koneko 2017/10/09 5,091 1
48712

 모두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세요!

 		운영자 2017/09/29 3,720 0
48711

 득템의 여왕

 [8] 		준준맘 2017/09/28 4,812 1
48710

 ***문법방 2-9***

 [22] 		초록사과.. 2017/09/27 4,269 0
48709

 My Weird School 명단 발표!

 [10] 		운영자 2017/09/27 4,087 0
48708

 그림책[세상이 물고기로 변했어요]

 [11] 		원영사랑.. 2017/09/26 4,644 2
48707

 아이가 공부 잘하면

 [13] 		준준맘 2017/09/26 6,498 0
48706

  엄마책방ㅡ엄마도 읽는다

 [4] 		혜정 2017/09/25 3,885 0
48705

 가을 창가

 [6] 		준준맘 2017/09/25 3,935 0
48704

 [영어 일기방] 가을시즌 4주차

 [18] 		감사미샘.. 2017/09/25 4,960 0
48702

  엄마표 영어 문의요

 [4] 		윤지천사.. 2017/09/24 5,177 0
독후활동 워크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