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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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이가 중2인데 농구에 미쳐 살다가....발목을 다쳤어요~!
인대정도 다쳤으려니 ... 했는데.
한쪽도 아니고 양쪽 복숭아뼈 골절 ㅠㅠ
다행히도 수술하지 않고 지켜보자고 했는데 붓기가 안 빠져
캐스트도 못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불편함도 이만저만 아니지만, 샤워는 어떻게 하나? 걱정이었는데
아들녀석들 키워본 선배들이 옆에서 한마디씩 도와주네요. ㅋ
목발에 대한 스누피 만화가 있나 검색하다보니 '골다공증' 이란 용어가 있길래
상식 업~ 의 기회로 삼으시라고 올려봅니다~
이젠 귀찮아서 번역은 패스~
샬럿 
농구 참 장려하고픈 운동인데 그런 슬픈 사연이 또 있을수가 있겠네요~
수술없이 통풍캐스트로 얼렁 낫길 바래요~
저도 마음의 준비 하고있어야겠네요.
다행히 아직 몸은 안다치고 바지무릎이 성한것이 없어설.
스누피 그림이 작아서 뚫어지게 봤어요~
골다공증 단어 하나 알아볼라꼬~~~~
아스티오포로우시스~ 너 안 잊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