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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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소 옷걸이로 예쁜 옷걸이 만들어보셔요~ 
어제 핸폰으로 손가락 두둥겨가며 열심히 글을 작성하였으나..ㅠㅠ
핸폰이 요즘 명령이 안 먹을때가 있더라구요... 뭐가 문제인지.... 그래서.... 어제 글올리다 핸폰 이상으로 글 다 날려먹고 ㅠㅠ
오늘 다시 작성해 올립니다~^^;;;
전 참 이상한 버릇이.... 이쯤되면 이것도 병이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잘 못버려요 ..ㅠㅠ
세탁소 옷걸이도 못버리고 다른데 쓸 수 있을거 같은 생각에, 나뒀다가....
어떤 옷가게에 이쁜 공주옷 거는 듯한 색깔의 옷걸이를 발견~!
그래서 케잌포장이나 피자포장할때 주는 이뿐~ 리본을 모았다가 꾸며 보았습니다.
좀 두꺼운 코트나 양복세탁 맡기면 이런 조금은 두툼한 플라스틱 걸이를 철재 옷걸이에끼운거로 옷을 걸어주드라구요~^^
근데.... 철재 옷걸이가 1개라 흔들거려 크게 사용하기 불편하지는 않지만 자꾸 빠지기도하구요...
그래서 철재 옷걸이 3개를 구부러진 정도가 비슷한거를 준비합니다.
그 다음 빡빡하지만 잘~ 끼워줍니다~!
이렇게 해두면 빡빡해져서 옷걸이랑 플라스틱 걸이 부분이 빠지지 않더라구요~
다음 케잌포장용 리본을 모아두었다가 옷걸이에 감아줍니다.
끝부분의 옷걸이를 모아쥐고 글루건으로 리본을 붙여 고정하여 감아줍니다.
물음표처럼 생긴 끝 부분을 시작으로 중간부분쯤오면 둘로 갈라지는데 그중 한쪽으로 감아 다른 반대쪽까지 감아 올라가면 됩니다.
이렇게 다 감아지면 다시 글루건으로 마무으리~~ 해서 붙여줍니다.
그럼 이렇게 조급 고급지게 변신~!!
31가지 아이스크림을 파는 곳의 리본은 핫핑크인데 그거로도 만들었어요~ㅋ
나름 플라스틱걸이와 철재옷걸이의 분리도 안되어 사용하기 편합니다.!^^
전 정말 아까워 못버리는 궁상....^^;;;
그래도 이쁜 옷걸이로 변신하니 좋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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