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책 좋아하는 아이로, Book Ownership

글쓴이 서정시인

등록일 2009-08-28 11:26

조회수 969

댓글 24

http://www.suksuk.co.kr/momboard/BEB_002/69880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쑥쑥닷컴 - 파일 다운로드

파일을 다운로드 합니다.

댓글 남기기

우리아이의 자발적인 책읽기!

 

유아때는 이런 고민을 하리라 꿈도 못꾸었습니다.

어찌나 책을 좋아하던지...

겨우 겨우 중심잡고 앉기 시작한 아이가 책에 관심을 보이고 책에 손을 뻗으면..

@.@ 그 감동은 말로 다 할 수 없지요. ㅋㅋ

 

아직 글도 모르는 아이가 책장에 기어가서 책을 뽑아들고 책장을 넘기고 있으면...

어느 선전에 나오는 것처럼 "Olleh!" 라는 감격에 겨운 탄성이 나오죠!

우리 가문에 뭔가 큰 인물이 나왔다하고..

 

밤에 책을 읽어주겠다고 했더니 욕심껏 산같이 쌓아놓는 아이를 보면서

엄마 목쉬는 것과는 상관없이 그 책에대한 욕심이 마냥 대견했던 기억...

 

아마도 저의 이런 경험처럼 쑥쑥 유아게시판에 많이 들르시는, 특히 유아기부터 자연스럽게 영어책과 친숙해진 아이들을 키운 어머님들은 '어떻게 하면 책을 좋아하게 만들까?'로 고민하시는 분은 거의 없으실 수 있어요. 다양한 그림과 신나는 음악속에서 영어는 너무 재미있는 놀이로 여겨지는데 어떻게 좋아하지 않겠어요?라고 오히려 반문하실테궁.

 

하지만, 그렇게 좋아하던 친구들을 엄마들이 어떻게 잘 이끌고 나가냐에 따라 영어소설을 너무나 편하게 읽어가는 아이부터 그림책에서 책읽기에서 더이상 진행이 안되는 친구들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남을 수 있다는 것.. 휴~ 이것을 생각하면 엄마의 어깨가 묵지근하게 느껴지시죠?

 

사실, 영어를 뒤늦게 접한 아이, 특히 한글을 일찍 뗀 아이일수록 한글의 지원이 없이 영어책 읽기를 시작할때부터 이러한 고민은 시작됩니다. 처음에 약간의 호기심을 느끼지만 그때그때 정확한 내용전달이 부족하다고 답답함을 느끼는 순간, 아이는 영어책으로부터 마음을 닫아버립니다. (물로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이런 친구들이 많이 하는 이야기, "한국말로 해석해주세요, 영어로 읽지 말고.." "무슨 말이야?"

 

이처럼..아이가 커 나가면서 자기가 읽고 싶은 책을 스스로 골라 자연스럽게 책과 친한 아이들이 되기까지, -Indepedent Reader라고  하죠- 참으로 다양하고 많은 고비들이 있어요.

그 고비들을 잘 견뎌서 Book Ownership을 갖게 했으면...

 

Reading과 관련된 책이나 자료에 친숙한 분들에게는 그리 낯설지 않는 Book Ownership..

단순히 우리 아이에게 자기 책을 갖게 하자는 의미이지만, 그 배경에는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답니다.

그중 가장 두드러지는 의미라면 "스스로 책을 골라 읽을 수 있는 아이로!' ...

 

물론 우리나라 엄마들도 잘 실천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한데..

아이 손을 붙잡고 직접 서점에 가서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사주는것.. 이것 역시 Book Ownership을 키워주는 활동이라고 하겠죠.

독서장려 프로그램 중에도 포함된 내용을 한번 보실래요?

Children have the opportunity to choose and keep two to five books per year at no cost to the children or their families.

 

많은 우리 아이들이 다들 책 좋아하는 아이들이 될때까지... 홧팅!!!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8
  추천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예뿡맘 2010-11-27 03:17 
잘 담아갑니다.
대런프래니맘 2009-08-30 05:02 

제가 존경하는 선배님 다이어리에서 잠깐잠깐 서정시인님에 대한 언급을 보고

어떤 분이실까 궁금했더랬습니다.

역시 통찰력과 깊이가.....다르시네요.^^

제 아이들이 언제 과연 읽기 독립을 할지 모르겠지만

그때까지 지금 하는 고민과 걱정들을 고스란히 안고 갈 생각을 하니 정말 가슴이 뻐근해 지는 것이....ㅜ,.ㅜ

저희 엄마는 참 쉽~게 오빠와 저 둘을 키우셨던 것 같은데......

지나고 나면 좀더 느긋할 걸 그랬어....할지도 모르겠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쎄이치즈 2009-08-30 00:00 

어릴적부터 자연스럽게 베드타임스토리로 책읽기는 습관이 되었지만 지금까지 큰 변화없이 진행되어 온터라 뭔가 답답함도 느껴지네요.

이제 조금씩 스스로 책을 골라 조금씩이라도 문자에 궁금해 하며 더듬더듬이라고 글 읽고 싶어하는 충동을 느껴주면 좋으련만..ㅋㅋ

제욕심이구요, 아직 특별한 계획(?)없이 무작정 걍 읽어주기만 하고 있어요.

그래도 지금껏 거부감없이 줄곧 책읽기를, 아니 엄마가 읽어주는 책 듣기를 즐기는 것만으로도 고맙네요..ㅎㅎ

꼭 명심해야할 좋은 글 감사합니다.

강이맘~♥ 2009-08-29 20:31 

언제부터 아이가 원하는 책을 사게 해야 하는지 아직은 모르겠네요.

가끔씩 서점에 가서 아이가 원하는 책을 사 들고 오긴 하지만...그 관심도 잠시인 듯...

오히려 제가 읽어주고 보여주는대로 아직은 따라오는 듯한데...이제 36개월 아이인지라...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사게 하는거 언제부터가 적기인지...알려주세요.

엘리 2009-08-29 09:42 

지금까지는 거의 제 취향으로 사들였었는데 반성이 되네요.

Book Ownership이라는 개념을 생각해보지 못했었는데 지금부터라도 아이가 좋아하는 책들을 눈여겨보고 선택의 기회를 줘야겠어요.

좋은글 감사해요.

서정시인 2009-08-29 16:50:32
어어~~ 엄마의 취향도 아이에게 알려주는 거 나쁘지 않습니다. 물론 그것으로 도배하면 문제겠지만..
사실 제가 학생때 아이들을 위한 영어책이라는 것이 전무하던 시기에 처음 충격처럼 접한 책이 로알드 달의 "The Witches" 어찌나 재미있게 읽었던지... 그순간 나의 최고의 작가는 로알드 달이 되버렸거든요. 그 이야기를 우리 아이에게 늘 해주곤 했는데 어느 순간 아이의 최고의 작가 역시 로알드 달이 되어 있더군요. 저보다 오히려 더 매니아로...
엄마의 영향력.. 대단합니다.
책을 좋아하는 아이 뒤에는 책을 좋아하는 엄마가 있다는...
윤성누리맘 2009-08-29 00:25 

울 아들도 가끔 엄마.. 영어말구.. 한글로.. 이렇게 말할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요걸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난감하다가두 살짝 설명해주면 다시 넘어가구 넘어가구..

영어를 번역줄 필요 전혀 없다 하시지만 그 상황을 그림보고 유추하는 정도? 의 도움은 주면 덜 갑갑해 하고..

이제 자기가 아는 말들이 나오면 이해 하니까 더 읽어달라 하더라구요.

애기때부터 2-3시간동안 책을 읽어줘두 잠 안자구 오히려 책의 세계에 푹 빠져서 눈이 똘망 똘망해졌던 울 아들 보면서 뿌듯하고 넘넘 이뻐서 엄마 목은 쉬건말건.. 생수통 옆에 끼고 앉아 책 읽어주고 이야기 놀이하고 했던 기억이 새록 새록 나는데.. 엄마가 잘 이끌어주지 못하면 제발 한권만 읽어라.. 하게 된다니..

갑자기 무섭기도 하고 걱정두 되구 그러네요.

엄마의 역할이 이렇게 중요하구나 싶기도 하고.. 어깨도 무거워집니다.

 

얼마전부터 어린이집 마치면 도서관으로 바로 가서 노는걸 습관화 하고 있어요.

한권을 읽더래두 스스로 책을 골라서 읽고 싶다 느끼게 하고 싶었거든요.

전에는 제가 한권한권 골랐었고 한글을 아직 모르니 수많은 책 중에 어떻게 고를까..

내심 걱정두했지만.. 정말.. 저 혼자만의 걱정이었답니다.

울 아들.. .도서관에 책이 어떻게 배치되어 있는지 전혀... 설명 듣지도 않고 콩콩 뛰어가서

엄마 이거요.. 하구 잘두 골라옵니다.

이젠 한번에 서너권씩 골라오고 다 읽으면 자동으로 또 고르러 가네요.

엄마는 슬쩍 영어책 몇권 가져다 아들내미 호기심 자극해주고..

읽어 달라면 열과 성을 다해서 읽어주구요.. ㅋㅋ

울 딸내미 아직 어려서 델꼬 댕기기 힘들지만 모..

지도 따라다니면서 자연스레 도서관에서의 룰을 파악하리라 믿어요..

 

그림에만 혹해서 책을 좋아하는게 아니라 책 내용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아이.. 그리고 말씀하신 book ownership을 가진 아이로 키우고 싶네요.

내일도 도서관으로 직행하렵니다~~~

 

서정시인님.. 너무 좋은 글 감사드리구요. .스크랩에 추천 꾹~~ 눌러요~~

 

서정시인 2009-08-29 16:41:28
와~~ 윤성누리맘!
부럽습니다. 왠지.. 척척 원하시는 방향으로 행복하게 잘 전진하고 계신거 같아서요.
예전 울 아이 어릴때 도서관에서 정말 책을 열심히 읽어주던 엄마들끼리 눈이 맞아서(?) 품앗이 했던 기억까지 새록새록 나는구먼요. 책읽어주기가 어찌나 고되던지 엄마들과 나눠서 읽어주기 했다니까요. 번갈아가며...

우리 아이들 책 고르러 뛰어가는 뒷 모양이 어찌나 사랑스럽던지...
윤성누리맘의 아이 모습이 선~~~ 하게 그려집니다! *^^*
가은맘 2009-08-28 22:03 

하루에 몇권을 읽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하루에 한권을 읽더라도 푹 빠져 좋아하도록 만들어라~

 

아기때는 정말 베드타임스토리를 3시간씩 가지곤 했었네요.

아빠가 거실에서 듣다가

힘들텐데.. 그만 읽히고 재우라고 .. 몇번을 이야기 해도

엄만 입이 바싹바싹 말라가며 그래도 두눈 말똥말똥 떠가며

귀를 쫑긋 세우며 더 읽어달라며 자지 않으려는 아이가

넘 넘 기특해서

잠들때까지 그렇게 읽어대던 기억이 있네요...

 

유치원 다니고 나선 거의 베드타임을 활용하지 못하고

아침 책읽기 습관으로 일어나자마자 한시간 정도

읽어주는 것으로 연명해 오다

여름방학 부터 지금까지 유치원을 보내지 않고 데리고 있슴서

그간 유치원때문에 주말에만 이용했던 도서관을 다시 거의 매일

이용하고 있슴다~^^*

 

유치원 다니게 됨서 책읽기 습관은

예전에 말씀드렸듯이

유치원 선생님께 특별히 부탁드린 매일 독서노트에 도장찍기로

자부심을 가지게 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슴다.

 

그러면서 가끔은 책읽기에 너무 목숨을 걸고 있는 듯한 모습에

반성도 하고 후회도 하고

정말 하루에 한권을 읽게 하더라도 책읽기를 즐기게 하라~

는 말을 곱씹으며

하루죙일 책한권 읽지 않더라도 신나게 뛰어놀게 내버려 둘대도 있슴다.

그러믄서도 가슴 한켠은 오늘은 책 한권도 안 읽었지..

하고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 ..

왜그리 책에 만큼은 맘껏 여유를 부릴 수 없고

그렇게 되지 않는지..

 

서정시인님의 공감 100% 글월을 대함서~

괜한 넋두리 해봄다.

요즘 가은인 넘넘 기특함다..

정말 내자슥이지만 어쩜 이리 기특한지

팔불출 엄마 여기 있슴다..

엄마보다 낫단 생각 하루에도 열두번도 더 들게하는 딸래미~

델꼬 유치원은 안보냄서 오늘도 도서관 다녀왔네요..

 

오랜만에 서정시인님 좋은 글 뵈니

이리 넋두리를 길게하게 됨다..

잘지내시죠???

늘 즐겁고 행복한 날 되셔요!!!!

 

서정시인 2009-08-29 16:45:13
아~~~ 가은 맘님의 낭낭한 스토리텔링 목소리가 들려오는 거 같습니다.
나폴나폴 손놀림도 기억나고!! 잘 지내시죠?
저는 요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고 초죽음입니다. 온통 실수투성이가 되었구요. 엉엉...
그나저나 가은맘은 자식예뻐하는 팔불출되어도 쌉니다(?) ㅋㅋ
어찌나 기특하던지... 예쁜 아이 더욱 어여쁘게 키워가시는 노력에 박수를 마구 보내요!!
짝짝짝짝짝******
얼맘 2009-08-28 16:22 

맘들 댓글을 보니까

책 읽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은 아이가

우리 아들뿐이 아닌 걸 알고 조금 마음이 놓이네요...ㅋㅋ

쑥쑥맘들의 아이들은 모두 책읽기를 좋아할 줄 알고 내심 걱정했었는데...

우리 아들은 7살인데 아직 읽기 독립 안됐고, (물론 한글 책요) 

하루에 3권씩 소리내어 읽기를 과제로 하고 있네요.

책 골라 보라고 하면 맨날 글자가 적은 책만 골을려고 해요...

그리고 잠자리에서 항상 제가 책을 읽어주는데

주로 영어책으로 30분에서 1시간 정도 읽어주고 있어요.

한글책도 더 많이 읽어줘야겠죠?

 

서정시인 2009-08-29 16:35:39
그렇죠? 사실 너무 너무 뛰어난 아이의 수는 생각보다 무척 적습디다.ㅋㅋ
아쉬운 부분이 많은 엄마들의 목소리가 커져서 바닥부터 다시 고민해서 해결책들을 나눠가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숨어 있던 고민 우리많이 나눠요~~~~

흠... 하루에 3권씩 소리내어 읽기.. 이것때문에 글자가 적은 책만 고르는 것은 아닐까요?
사실 엄마가 딱 3권만 읽어줄테니 책 골라와~ 라고 하면 어쩌면 그렇게 무섭게 긴책을 가져오던지..
그럼 한권은 긴거 두권은 짧은거로 하자고 deal을 했던 기억도 나네요.
그만큼 아이에게 너무 힘겨운 미션이 책과함께 주어진다고 생각하면 책 좋아하는 아이로의 길이 힘들수 있습니다.
개구쟁이맘 2009-08-28 13:47 

큰애가 4살때만 해도 하루에 40-50권씩 책을 읽어줘서

불과 3년후에 '제발 하루에 1권만이라도 읽어주라'하고 바라는 날이 올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

이제는 매주 도서관에서 8권씩 책을 빌려와도 반도 제대로 들춰보지 않고 반납하는 날이 허다합니다. T.T

자라고 해야만 (자기 싫어서) 책읽어달라고 하구요... 쩝...

 

그래도 위안을 삼는것은...

아이가 혼자 놀다가 책도 들춰보고, 마음 내키면 혼자 읽어보기도 한다는것.

자기 놀이 목록안에 책읽기가(비록 시간은 짧아도) 들어있다는것입니다!

그리고 드믈지만 좋아하는 책들이 있다는 것도요... ^^;;

 

독서환경을 만들어줘야한다는게 어떤 의미인지 조금씩 느끼고 있어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그런데 Independent reader로 가는 길이 이렇게 험난한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서정시인 2009-08-29 16:29:47
하이구.. 왠지 제 모습을 뒤돌아 보는 것 같아서 토닥토닥 어깨를 두드려드리고프다~
개구장이맘님.. 화이팅~ 그런데 중3 정도까지 가니 책 좋아하던 아이가 한동안 방황기를 거치더라도 처음부터 안읽던 아이가 아닌 이상 어느 순간 책에 손이 가더군요. 걱정마세요~
길게 보시고, 어느 순간 미치도록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돌아올지도 몰른다는 믿음 놓지마세요!
홧팅!!!
♡찬사랑♡ 2009-08-28 13:38 

글을 보믄서..공감되는 부분이 느무도 많아..그러게요..를 연발한 찬사랑..^^;;

 

지는 서점이나 도서관 가믄..주로 아이에게 선택권을 주는 편이었는디..다만..

 

자주 안 가서 문제라는..ㅡ,.ㅡ;; 고 부분이 사정없이 찔리는 찬사랑..ㅡㅡ;; 앞으론..

 

울 찬이와 서점이나 도서관을 좀 더 자주 가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 겠슴돠..^^;;

 

우리 서정시인님의 좋은 글..진심으로 감사드림돠..꾸바닥~(__*)(^^*)

서정시인 2009-08-29 16:26:08
아이쿠,, 찬사랑님이 꾸바닥~ 바닥에 엎어진 듯한 느낌이 들어서 깜딱! 놀랐슴돠~ ㅋㅋ
찬사랑님은 정말 아이에게 무한 자유, 무한 선택권을 줄 것 같은데... 맞죠?
닉네임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꽉꽉 눌러 담은 사랑을 프왁팍!!!! ^^*
령돌맘 2009-08-28 13:31 

서정시인님~~  요새 제가 고민하고 있는 부분을 딱 찝어서 이야기 해주셨네요..^^

 

제가 원하는 책들로 책장을 채우기보단 아이가 먼저 꺼내서 볼 수 있는 책들로 채우려고 하고 있어요..

쉬우면서도 재미난 책들.....

ㅋㅋㅋ 

 

뭐든 아이가 스스로 하게끔 하는건 어려운 일인것 같아요..

하지만... 열심히 해보렵니다..

좋은 글 감사드려요..

추천도 꾸욱~~~~

서정시인 2009-08-29 16:23:00
네? 령돌맘님도요?
재미와 유익함, 둘 사이에서 엄청 고민해야하는 시점이 오면 괴롭더이다.
특히 아이가 재미만 생각하려하면 더욱...
하지만, 엄마의 꾀로 잘 고비를 넘겨야 겠죠?
홧팅!!! *^^*
초코 2009-08-28 12:44 

책과 친한 아이가 되길 원하면서도

아이에게 직접 선택권을 많이 주지 않은 것 같네요.

도서관행도 . 서점행도.. 인터넷서점에도 거의 아이 없이 다녔네요.

아.. 둘째까지 델고 댕기기 힘든데..

ㅋㅋ 서정시인님 글 보고 주말엔 아이들 대동해서 서점에 가야쓰겄네요.

근데 서점에 스티커는 왜 같이 팔까요..?

 

서정시인 2009-08-29 16:20:14
스티커?? 고거이 뭘까요?
혹시 아이들이 혼절한다는 스티커? 그 스티커만 보면 사달라는 스티커? ㅋㅋ
아이들과 함께 도서관에 가기를 꺼려한 때가 있었습니다. 저도..
책을 워낙 사주지 않았더니 한 번 가면 왕창 들고와서 사달라고 졸랐거든요.
왜 있잖아요. 엄마 눈에 절대 안차는 저급(?) 동화들..ㅋㅋ
왜 책을 안사주냐는 아이와 실랑이.. 일일이 그 이유를 설명해주어야 하는 것이 어찌나 고달프던지..
한동안 조용히 몰래 서점, 도서관에 다녀왔던 기억이 납니다. 초코맘덕에~
예남매맘 2009-08-28 12:17 

서정시인님.. 흐미..

너무나도 좋은글 감사해요..

경험에서 나오는 말씀들을 해주시는 선배맘들이.. 그렇게 감사할수가 없어요.

어렸을때부터 영어를 접해주는 행운은 누렸지만.. (그것도 쑥쑥을 알게된 덕으로..^^)

그걸 쭈욱.. 자연스럽게 이어가는것이 더욱 어려운일같아요.흑.. 

봐야한다는 의무감에서 말고..

정말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됐으면.. 흠.. 너무 행복할것같아요..

생각만해두요..^^

감사합니다.

서정시인 2009-08-29 16:15:07
그냥 두면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자랐을텐데 혹시 엄마의 욕심으로 오히려 아이가 책에서 등을 돌릴까봐 늘 노심초사 했던 기억도 나요.
둘째는 책을 너무 좋아하는데 한 굴만 파길래(편식) 다른 쪽 도서로 무리하게 돌릴려다 피를 쪼금 봤다는...ㅠ.ㅠ
사실 선배맘으로 경험이야기를 해드리는것에 큰 소리를 내기도 조심스럽답니다.
우리아이에게 도움이 된 사례가 다른 아이들에게 같은 효과를 보리라는 보장은 없다보니..
그래도 저역시 쑥쑥 선배맘(제게도 역시)들의 좋은 사례소개로 큰 도움을 받았었으니 보은의 의미로 열심히 이야기를 풀어야지 하는 생각이 늘 있어요. 몸이 안따라줘서 그렇지..ㅋㅋ
벨벳 2009-08-28 12:07 

서정시인님~^^*

쓰신글 읽으면서 저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끄덕~ㅋㅋ

영어 늦게 접한아이.한글 일찍 뗀 아이에 대한부분도 너무 공감되구요~

스스로 책을 골라 읽을 수 있는 아이로 라는 부분도 공감됩니다 ^^*

함께 홧팅 외쳐봅니당~홧팅!!!

 

행복가득한 하루 되셔요~~~~~^^*

서정시인 2009-08-29 16:06:26
벨벳님~^^*
제 이름을 어찌나 다정하게 불러주시는지.. 가슴이 설레어서 저도 한번 불러보았슴다. ^^
벨벳님이 공감*2 해주시니 힘이 불끈!
기운내어서 아이들 다시 다잡으러 가야겠습니다. ㅋㅋ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추천
46551

 오알티에 대해서,,,

[3]
pury411 2009/08/28 1,348 0
46550

 저희집 영어 책장 좀 보고 도움 좀 주세요~~!!

지니혀니.. 2009/08/28 682 0
46549

 [도전] puppet 만들기

[14]
이안맘 2009/08/28 2,420 6
46548

 영어동화책 싫어하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하나요?

[5]
산들바람.. 2009/08/28 622 0
46547

 spotlight books 이책아시는분^^?

[2]
서연맘 2009/08/28 590 0
46546

 safety for your kids-영어로 하는 유아 안전 교육

[11]
Jo 2009/08/28 692 2
46545

 책 좋아하는 아이로, Book Ownership

[24]
서정시인.. 2009/08/28 969 8
46544

 "운전중 문자보내다간...." 충격광고

[12]
재인맘 2009/08/28 498 1
46543

 Little Miss Sunshine 우리 작은 아이때문에..

[5]  답글 1개 ▼
momody 2009/08/28 482 0
46542

 명사 워크시트+꿈노트 소개

[16]
알리샤 2009/08/28 1,499 6
46541

 책소개] 봐선 안될..봐버린 책.

[53]
예림맘 2009/08/28 3,556 9
46540

 하루 15분, 책 읽어주기의 힘

[14]  답글 1개 ▼
토실이 2009/08/28 1,024 2
46539

 [컨텐츠공모전][영어편지]Dear Project-X

[22]
대런프래.. 2009/08/28 1,184 6
46538

 알파벳 Activity

[13]
kbmom 2009/08/28 3,467 5
46537

 엄마표 품앗이 시작했어요~~

[17]
윤성누리.. 2009/08/28 1,177 1
46535

 은주리님..다시한번 알려주세요

[1]
gracemom.. 2009/08/28 437 0
46533

 고민중인 엄마표영어 도움주세요(18M)ㅠ.ㅠ

[4]
예서맘 2009/08/28 796 0
46532

 노부영 책 2권 해석 부탁드려요 (초보라서요)

[3]
시우맘 2009/08/27 1,828 0
46531

 부산 홍박사님 강연회 다녀 왔어요~

[20]
비형엄마.. 2009/08/27 636 2
46530

 5세남자아이 영어학원인터뷰(엄마표중)

[8]
vita7014.. 2009/08/27 1,856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