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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RE] I SPY 구입해도 될지-써보니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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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ongaonga 등록일 2000-11-23 09:13 조회수 1,3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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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I SPY를 한 삼년전에 선물을 받았었습니다. 출판사 계신 선배가, 그때는 아직 우리나라에 안들어 올때 였을 거예요. 그때는 아이가 어리고, 저도 별로 활용을 안하다고 요즘에 한번 해봤는데요.
좋은점,
1. 영어로 말 안할려는 애들 게임으로 알고 영어로 말 합니다.
저의 아이는 6살 남자아인데, 도무지 영어로 말을 하려고 하지않아요. 단어는 좀 아는데, 영어책 볼때만 영어로 하는걸로 생각하고, 자기가 영어로 말을 제대로 못한다고 생각해서인지 안할려고 하죠.
그래서 ISPY 책을 펴고 찿기 놀이를 했더니 영어로 문장을 구성하더군요. I spy red flower 또는 I spy one, two , three 그러다 I spy pumpkin four 이런식으로요.
2. 가족끼리 놀수 있다.
평소 관심없는 아빠까지 끌어 들여 같이 즐길수 있습니다. 식구들 이 다 모여 I spy 게임을 하니 즐겁더군요.
scholastic 홈에 가보면 I spy 로 즐길수 있는 액티비티가 많이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직접 책을 만들던가 이런거요..
동화책과는 또 다르게 활용 할수 있습니다.
이니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 며칠을 고민했답니다...
> 만26개월된 다인이 엄마예요.
> 지난봄 처음으로 사준 영어책이 바로 이책이었어요..
> 그당시엔 좋은줄도 모르고.. 그냥 맘에 들어서..ㅎㅎ
> 뒤늦게 여름에서야 인터넷을 접하고.. 쑥쑥에 발을 들이고..
> 좋다는 책이며 비디오, 이리저리 참 많이도 사모았네요.. 휴~
> 그래도 그 5권의 보드북은
> 서점에 서서 한참을 궁리하고 고민하며 제가 선택한 책이라 그런지
> 다른 어느책들보다 애착이 간답니다..
> 딸아이도 여태껏 잘보구 있구요.
> 한참 사물인지에 관심있어 할무렵 많은 도움이 된것도 같고..
> 시디롬은 몇주전 리더래빗 토들러를 구입한게 전부인데,
> 비디오만큼 흥미를 보이진 않네요..?
> 제가 보기엔 넘 쉬운것 같기도 하고..
> 참고로 제딸은 우리말은 아직 못하고, 미숙하나마 영어가 생활화(?)된 아이예요.
> 책 욕심 많은 제가 다른때 같았으면 벌써 구입했을텐데,
> 요즘 너무 많은 공구에 참여하다보니..
> 또, 앞으로 더해질 구입 품목들을 배려(?)하다보니..
> 저답지않게(?) 자꾸만 망설여지네요..
> 오늘 내내 여기에 신경이 가니 글쎄 아무일도 손에 안잡히는거 있죠~~
> 이것도 병인가봐요.. 이룬~!
> 빨리 마감이 됐더라면 고민도 끝냈을텐데..쩝
> 어쩌죠???
> 히플러님은 아마 사지 말라 그러실꺼야... 웅
> 그때 메이지도 그렇게 말하는걸 사버렸잖어..ㅎㅎ..기억하세요?
> 하지만 메이지 산건 후회 안한답니다~! *^^*
> 현명하신 맘님들~ 도와주세요!!!
>
> ㅡ 사는거 좋아하는 이니맘 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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