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에 들어와보면 다들 너무 열심히 글을 올리시고 댓글 달아주시고, 참 놀라울 때가 많아요.
특히 이번에 부녀회장단이 되신 분들을 비롯, 홍박샘님, 가은맘님, 찬사랑님, 꽁이님 , 초코님, 예림맘님 등 어쩜 그렇게 좋은 글들을 계속 올리시고 또 열심히 댓글도 달아주시고... 하루종일 그야말로 쑥에서 사시지 않으면 그러기 힘들 것 같은데, 너무 부지런하세요.
전에 은주리님이 "나도 이런거 올려보고 싶었다구" 하는 글을 읽고 아주 웃었는데, 아, 진짜 저도 시간이 좀 많으면 가은맘님이나 찬사랑님처럼 꼭 영어이야기가 아니라도 일상이야기나 휴가 이야기 등을 맛깔스럽고 재미있게 올려보고 싶었어요. 근데 맨날 마음만...^^ 시간이 안따라주네요.
줄창 찍어놓은 애들 사진은 디카속에서 방대한 양을 자랑하고 썩어가고 있는데, 언제 저거 다 정리하냐.--;; 뭐, 혼자 직장다니는 직장맘인 것처럼 혼자 바쁜 척 다하고 앉아가지고. 알고 보면 다들 직장맘인데 말이여...
그래도 8월말까지 급한 게 하나 정리되어, 요새 조금 쑥질에 기름이 도는 듯 합니다. 쉬는 시간마다 쑥에 들어와 글도 읽고 댓글도 달고...
글 읽을 때마다 느끼는 건 햐, 다들 너무 좋은 분이세요. 그래서 쑥을 떠날 수 없는겨.^^
제 칼럼에도 거미줄을 걷어야겠지만, 뭔가 게시판에 저도 허접한 글이라도 글 하나 올려야 할 것 같은 생각에, 전에 적어두었던 쑥쑥의 두번째 워크북에 대한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첫번째 워크북 소개에 비하면 좀 간단하지만, 그래도 어떤 내용인지 궁금한 분들에게는 도움이 되실 것 같아서요. 첫번째 워크북과 비슷한 듯 하면서도, 성격이 좀 다르거든요.
궁금하셨던 분 기냥 참고로 하세요.^^;
♥ Primary Sight Words은 어떻게 생긴 책일까? ♥
Primary Sight Words(Grade K-1)는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사이트워드 48개를 약 2개씩 묶어서 100일 동안 완성하도록 되어 있는 영어워크북입니다.

크기는 세로 30센치, 가로 22.5센치 정도로 큼지막하구요.
표지는 칼라로 코팅이 되어 있어 아주 튼튼하구요, 안의 페이지들도 무척 질 좋은 종이로 되어 있어요.

전체적으로 104페이지가 있는데, 이렇게 전 페이지가 칼라로 구성되어 있더군요.
가격이 너무나 저렴한 것을 생각하면, 전 페이지 칼라에 100페이지가 넘는 양, 정말 알찬 구성인 거죠.
♥ 왜 Sight Words 워크북이어야만 하는가? ♥
이 워크북은 다른 영어 워크북과 달리, Sight Words(이하 사이트 워드)에 특히 중점을 두고 만든 워크북인데요, 그럼 왜 사이트 워드에 중점을 두고 만들었을까???하는 의문이 생기게 됩니다.
사이트 워드란 것은 눈으로 보는 즉시 바로 읽을 수 있어야하는 단어, 즉, 꼭 암기하고 있어야 하는 단어들을 말합니다. 보통 영어 단어의 85%가 파닉스 법칙이 적용되며 나머지 15%가 파닉스 법칙이 적용되지 않는데 그 상당수가 사이트 워드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파닉스와 병행하여 사이트 워드를 학습해야만 완전한 읽기와 쓰기가 가능해 집니다.
그리고 우리아이들이 읽는 그림책의 경우 대단히 많은 부분을 이 사이트워드가 차지하고 있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이트워드를 외운다는 것은 곧 파닉스 학습만큼이나 중요한 일입니다.
시중에 파닉스에 대한 워크북은 너무나 많이 나와 있지만, 사이트워드에 대한 워크북은 별로 볼 수가 없습니다. 그 중요성에 비하면 너무나 간과되어 있는 부분이죠.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사이트워드에 대한 공부없이 파닉스 학습만으로는 절대 완전한 영어읽기가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올바른 영어읽기와 쓰기를 위해 파닉스 공부를 하고 그에 관련된 영어워크북을 푼다면, 반드시 그와 병행해서 사이트 워드에 대한 공부와 그에 관련된 워크북을 함께 공부해야 완벽한 영어완성을 이룰 수 있습니다. 그 중요한 역할을 바로 이 사이트워드 워크북이 담당하고 있다는 결론이죠.
♥ Primary Sight Words 워크북 어떻게 활용할까? ♥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이 Primary Sight Words(Grade K-1)는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사이트워드 48개를 약 2개씩 묶어서 100일 동안 완성하도록 만들어진 책입니다.
특히 100일 동안이란 한정된 시간동안 워크북을 끝낼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구성이 참 좋군요. 하루 분량이 부담이 없고 내용도 재미있어 100일이 금방 지나갈 것 같아요. 책을 끝내면 성취감도 아주 크겠죠.

대략 한 주에 1-2개의 핵심단어를 활용한 문장을 worksheet, homework, match up, word puzzle, coloring 등의 방법을 이용해서 재미있게 익히도록 되어 있답니다.
이렇게 각 사이트 워드 챕터마다 4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어서 엄마나 선생님이랑 매일 진행하기에 부담이 없는 구성이랍니다.
내용적으로 보면 다양한 문제유형이 있지만, 쓰기가 중심이 되어 있으므로 쓰기가 가능한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 정도가 적당한 연령이라고 생각되는군요.
좀 더 자세히 페이지 내용을 살펴보기로 하죠.

매 사이트워드 챕터마다 worksheet로 시작하도록 되어 있구요. 그 옆에 homework로 확인하는 페이지가 있어요.
그리고 그 다음은 match up, word chain, coloring, match and say 등으로 아래에 보시듯 매 과마다 다양한 문제유형으로 제시되고 있답니다.



이렇게 다양한 문제유형이 있구요, 그리고 마지막은 word puzzle로 확인하고 다지는 작업을 하면서 마무리되고 있어요.
전체적으로 보면 그림들도 너무 정감가게 예쁘고, 문제유형도 다양하고 흥미있는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질리지 않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게 되어 있답니다. 또 문장과 단어 쓰기를 충실히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그리고 또 중요한 것은, 사이트워드라고 해서 단어만 외우면 되는 게 아니고, 실제로 이 사이트워드들은 그림을 통해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단어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이 워크북 속에 있는 단어들로 예를 들자면, With, My, Can, Me, Too, That, Have 등이 그 대표적인 단어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사이트워드들은 단어만 가지고 설명하기는 참 어렵기 때문에, 반드시 문장 속에서, 문장과 함께 공부해야 합니다.

이 워크북은 그런 면까지 너무나 잘 파악하고 있으며, 각 챕터마다 반드시 문장들을 함께 활용해서 사이트워드를 익힐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즉 사이트 워드만 공부하고 끝나는 게 아니고, 덤으로 문장학습과 다른 단어들까지 함께 공부할 수 있다는 이야기지요.
전체적으로 아주 내용적으로 충실한 워크북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처음엔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사이트워드 단어양이 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Grade K-1이란 단계로 되어 있는 걸로 봐서는 이 이후로도 단계적으로 워크북이 발행될 것 같군요.
그럼 사이트 워드에 대해서는 이 워크북만 충실히 따라가면, 무리 없이 부담 없이 사이트워드를 총망라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되는군요.
♥ Primary Sight Words 워크북으로 같이 놀아 봤어요. ♥

칼라로 구성된 예쁜 그림들과 재미있는 구성에 우리 예원이는 이 워크북을 너무 좋아해요.Y^^Y
매일 이 워크북 같이 하는 재미에 푸욱 빠져있죠.

특히 사다리 타기 같은 Match and say 문제와 Word puzzle 문제는 쉬우면서도 아주 재미있어 하더군요.

이런 문제는 엄마없이 혼자서도 잘 풀구요.
제가 늘 바쁜데, 그런 엄마가 워크북 풀 때는 옆에 붙어 같이 놀아주니까 더 좋아하나봐요. 쓰기할 때는 실수도 많이 하기 쉬우니 꼭 함께 풀었어요.
엄마표로 워크북을 진행할 때는 같이 꼭 붙어앉아 다독거려가며 이야기 해가면서 문제를 풀어가면, 아이에게도 엄마에게도 학습이란 면을 떠나서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수도 있답니다.^^
♥ 쑥쑥의 워크북 Learn to write 다음으로 활용하면 Good! ♥
쑥쑥의 첫번째 워크북도 참 즐겁게 진행하고 마쳤는데, 마침 그 뒤를 이어서 이 Primary Sight Words 워크북을 사용하면서, 단계가 잘 이어진 느낌입니다.

전에 소개 드렸듯이 제가 쑥쑥의 첫 영어워크북 'Learn to write'을 활용해보니, 알파벳같은 아주 기초단계부터 4단계까지 마치면 왠만한 영어문장과 영어기초가 완성되도록 구성되어 있더군요.
그런데 이 Primary Sight Words 워크북은 그보다는 조금 더 높은 단계랍니다. 'Learn to write'는 물론 문장도 많이 나오지만, 전체적으로 단어를 쓰고 익히면서 영어기초를 닦는 것이 중심이구요, Primary Sight Words 워크북은 사이트워드를 문장을 중심으로 익히는 내용이기 때문에 조금 더 하이레벨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사진으로 잠깐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얘가 'Learn to write' 3단계 속 페이지.

아까도 봤지만, 얘가 Primary Sight Words 워크북입니다.
그래서 쑥쑥에서 처음 나온 영어워크북 'Learn to write'가 끝나고 나서, 또는 상황에 따라 두개를 병행해서 이 Primary Sight Words 워크북을 이어서 활용하도록 해주면, 영어교육을 위해 나무랄 데 없이 훌륭한 활용이 될 것 같네요.^^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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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의 두번째 워크북 Primary sight words 소개^^
▶ 영어동화 '미니스토리북' 만들기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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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올려주신 워크북글을 보고 장바구니에 넣었었는데 금새 품절되어버린 아픔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또...?
좋은 책소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