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맘님 안녕하세요?
너무 일찍부터 비디오를 보여주셨네요.
일찍부터 보여줄수록 중독될 가능성이 높아지죠.
버릇을 고치는 방법은 비디오를 치워버리고 보여주지 않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그 대신 비디오보다 더 재미있는 놀이를 생각해 내셔야겠지요.
한동안은 엄마가 좀 힘드시겠지만 아이를 데리고 밖으로 나가보세요.
놀이터에서 놀고 산책하고 인형극도 보러가고 시장도 가보고 서점에도 가보고
그러세요.
집에서 있을 때도 비디오가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엄마가 재미있게 놀아 주셔야 합니다.
같이 노래하면서 춤도 추고 EBS에서 하는 뿡뿡이 놀이도 해보고 같이 물감으로 그림도 그려보고 숨바꼭질도 하고 ...
아이가 아무리 비디오를 좋아해도 엄마와 같이 노는 것보다 좋아하지는 않을 겁니다.
한동안은 집안일도 미루시고 아이와 많이 놀아주세요.
그러다보면 아이도 자연스럽게 비디오를 잊게 될 겁니다.
그러면 서서히 책같은 걸로 관심을 돌리도록 노력해 보세요.
비디오는 될 수 있으면 세돌이후 쯤으로 미루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예지맘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맘님들
> 저는 대전에 사는 20개월뒨 공주 엄마에요
> 돌전 부터 빙뱅붐을 보여주기 시작했는데요
> 요즘은 일어나서 부터 잘때까지 비디오만 볼려고 합니다
> 그렇다고 다보는것도 아니고 틀어 놓기만 하고 딴짓하고 못하게 하면
> 울고 떼쓰고 어떻게 하면 버릇을 고칠수가 있나요?
> 좋은 말씀 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