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책소개) Owl babies와 개구리네 한솥밥

글쓴이 윤성누리맘

등록일 2009-09-28 16:44

조회수 1,143

댓글 13

http://www.suksuk.co.kr/momboard/BEB_002/70403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쑥쑥닷컴 - 파일 다운로드

파일을 다운로드 합니다.

댓글 남기기

요즘은 도서관에서 책 빌려다 읽어주는 것 외에는 특별히 액티를 해주는게 없어서 책소개 밖에 적을게 없네요. 그래도 이렇게 좋은책이 있다는걸 적고 정리할 수 있는건 참 좋은거 같아요.. ㅎ

아마 대부분 아시는 책.. owl babies..

울 아들 20개월 남짓 했을때 잠시 읽어 줬었는데..

그때는 반응이 별로 였어요. 그림이 어두워서 무서워하는거 같기도 했구요.

근데 이번에 도서관에 가니 새로 들어왔더라구요..

그래서 냉큼 집어들고 읽어주는데... 엄마를 기다리다 잠드는 장면에서

불쌍하다.. 그러더니 눈물을 뚝뚝.. .떨어뜨리면서 울더이다.. 허거덩..

갑자기..이에 왠일인가 싶어 놀랬더만 울 아들.. 그 담장에서 엄마 부엉이가 돌아오니 박수를 칩니다..

영어로만 쭉~ 읽어주는 중이었는데 다 이해하고 저리 반응을 보이니 뿌듯하기도 하고..

물론.. 그림만 봐두 알 수 있는 내용이긴 합니다.. 고슴도치 맘의 호들갑이기도 하지요.. ㅋ

반면 마음 한쪽이 짠하니 아프기도 하데요.

 

제가 요즘 잠자리 독립을 시켜야 하나 어쩌나 하고 고민 중이어서

가끔.. 물어보고 설득하고 그러는 중이거든요.

이제 다 컸으니까 혼자 잘 수 있지 않나? 용감하고 씩씩한 태권브이는 혼자 자는거얌.. 하고 달래보면..

안된다고 제 품으로 파고드는 아들내미.. ㅋ

이궁.. 요녀석을  언제까지끼구 자야되나.. 했는데..

그래서인지 이 책을 보고 눈물을 뚝뚝 흘리는데 자기 혼자 잠들기 싫어서 저러나 싶었네요.

요것도 저 혼자만의 착각일지는 모르지만 아직은 조금 더 천천히 가야 할라나봅니다..

 

암튼.. 책소개 들어갑니다. 쑥쑥의 왠만한 엄마들은 아마 다 아실 책이지만..ㅋ ㅋ

요래 요래 정리 함 해보고 가려구요.

씨디도 잔잔하고.. 듣기 좋아요. 아침에는 좀.. 슬퍼지지만..ㅋ ㅋ 자기전에 틀어주기는 좋은거 같아요.

예전에 제가 소개 잠깐 해 드렸던 Farmer duck의 작가인 Martin Waddell의 작품..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네요~~

세마리의 아기 부엉이가 엄마와 함께 살고 있었어요.

어느날 밤 잠에서 깨어보니 엄마가 없네요. 아기 부엉이들은 엄마가 사냥을 갔을거라고 생각하고 기다려요.

사라가 첫째, 펄시가 둘째 그리고 빌이 막내같은데.. 생각하는것을 보면 그런 느낌이 들어요..ㅎ

빌은 첨부터 계속 I want my mommy를 외치지요..

하지만 엄마는 돌아오지 않고 숲은 어두워지죠. 아기 부엉이들은 그래도 엄마가 먹이를 가지고 곧 돌아올거라 믿고 기다립니다.

하지만 엄마는 돌아오지 않고 사라가 언니답게 한 가지에 모여 앉아 기다려야 한다고 하지요.

어쩌면 엄마가 길을 잃었을지도 모르고 아님 여우에게 잡혔을 수도 있다는 두려움과 무서움에 떨지만 모여 앉아 엄마가 돌아오길 기다리다 잠이 들어요.

그리고 엄마가 돌아옵니다.

엄마는 엄마가 돌아올 줄 알고 있었잖니.. 하고 말하고.. 아기들은 알고 있었다고 하네요.

엄마와 아가 부엉이들의 절대적인 신뢰.. 무척이나 맘이 따뜻해지네요.

빌은  I love my mommy라고 하고 이야기는 끝이 나요.

 

울 아들.. 엄마 부엉이가 돌아오는 장면에서 박수치고 좋아하더니 마지막 장에서는 절 꼭 끌어앉으면서 I love you.. 해 주네요.. 요런 맛에 아들 키웁니다~~~ 푸하하하~~~~

 

두번째 책은 개구리네 한솥밥..

요건 한글 동화책인데 민들레 그림책이라구 해서 시리즈로 나오는 책 중에 한권이예요.

우리나라 창작 동화 시리즈인데 제가 좋아하는 시리즈입니다.

그림도 너무 예쁘고 내용도 서정적이고 감동두 있구요.  책이 너무 너무 예뻐요. 유명한 강아지 똥이 민들레 그림책의 첫번째 책이지요.. ㅎㅎ

판화로 찍은 듯한 느낌의 그림이 참 예쁘지요? 담채화 같기도 하고.. 요런 느낌의 그림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참 편안해지는거 같아요.

 

 개구리 한마리가 쌀 한섬 얻으러 가다가 어려움에 빠진 여러 친구들은 만나게 되고.. 그 친구들을 다 도와주었어요.

그러다 쌀 한섬 얻어서 돌아오는데 이미 시간이 늦어 밤이 되었고 쌀은 무거워 어떻게 집에 돌아올까 고민하는데 아까 오면서 개구리가 도와주었던 친구들이 이젠 개구리를 도와주어서 무사히 집으로 돌아와요.

그리고는 모두 모여 함께 밥을 지어 한 솥밥을 먹었네.. 하는 이야기여요..

5세정도 되는 아이들이 보면 참 좋을 것 같은 책이네요.

 

오늘도 울 아들은 어린이집 다녀와서 간식 먹고 둥굴 거리려 하길래..

이제 데리고 도서관 가렵니다.. ㅋㅋ

집에 있음 자꾸 태권브이 디브디 보여달라해서리.. 흠..

데리고 나가서 도서관에서 책 한자라도 읽히는게 좋아요~~~ㅋㅋ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0
  추천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지연지우맘 2009-09-30 00:08 

울 큰아이두 Owl Babies 를 돌전에 잠자리에서 자주 읽어줬었어요.

그땐 너무 어려서 인지 거부하지 않고 들어주더니만 돌 넘어서고는 읽어주지 못하게 하더만요...

에효~ 참 좋은 내용이고 책이라서 엄마욕심에 계속 밀어부쳐 봤지만 한번 안본다고 하면 절대 안봅니다.

그러다 요즘들어(28개월) 다시 읽기 시작했어요.  요즘은 혼자서 책꺼내들고 책장 휙휙넘기다 맘에 들면 읽어달라고 가져오는데요 제가 보니 아기때 자주 읽어줬던 책을 가져오는 빈도수가 확실히 높더만요.

그래서 깨달은바 좋은 책들은 첨엔 거부반응을 보여도 시간이 지나서 가져오는 경우가 많다 고로 좀 거부반응이 있더라도 몇번 노출시켜주자 뭐 이런쪽으로... 그래도 아주 강요는 못하지만 서두...

좋은 책 소개 감사드리구요... 개구리네 한솥밥은 찿아서 읽혀봐야 것어요...

 

로빙화 2009-09-29 14:22 

부엉이 책은 저희도 못읽었어요.

여기에 소개도 여러번 된것 같은데

다음에 맘먹고 대여해봐야겠네요.^^

 

밑에 개구리네 한솥밥도 재미있어보이네요.

울딸래미는 정신연령이 딱 나이대로라

글밥많은 책보다 저런책을 더 좋아라해요.^^

 

좋은 책소개 감사해요~~~~^^^

 

윤성누리맘 2009-09-30 11:01:12
딸내미들은 감수성이 더 풍부해서 더 즐겁게 읽을 수 있을거예요..
꼭 읽어주세요~`ㅎ
개구리네 한솥밥은 엄마가 읽어주면 더 좋은 책이랍니다~
읽을때 나는 소리가.. 우리 말이 이렇게 재미나고 좋구나.. 싶어지더라구요
오늘도 행복하고 즐겁게 보내세요~~
꽁이 2009-09-28 22:55 

저도 부엉이 책 아직 못 읽어줬어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읽어주고 싶은 책이기는 해요..^^

요런 소개를 보면 꼭 읽어주고 싶은 마음이 불끈!!

 

개구리네 한솥밥 책이 참 귀엽네요..

우리 토깽이도 참 좋아할 것 같아요..

요거 찜해둬야지..^^

 

오늘도 편안한 밤 보내시고요~~

윤성누리맘 2009-09-29 13:30:18
두가지 책 다 잔잔하고 예쁜 책이라서 소의가 무척 좋아할거에요.
윤성이 처럼 시기를 잘 맞춰주면 계속 읽어달라 조를거예요..ㅎ
특히 개구리네 한솥밥은 읽어주면 더 맛깔나는 책이랍니다..ㅎㅎ
령돌맘 2009-09-28 22:45 

ㅋㅋㅋㅋ  부엉이책은 유명한책인데..,.. 울집은 읽어보지 못했어요....ㅋㅋㅋ

개구리네 한솥밥은 집에 다른 출판사꺼 책이 있는데요...

울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던 책이거든요....

읽어줄때 문장이 넘 재미나서... 읽고 또 읽어줘도 지루하지 않은책!!!ㅋㅋㅋㅋ

 

올만에 요거나 꺼내서 읽어줘야겠네요.....

 

윤성이는 요새 도서관 나들이에 푹 빠졌는가봐요...^ㅡ^

윤성누리맘 2009-09-29 13:35:46
맞아요.. 읽으면 읽을수록 재미가 나는 책이예요.
울 아들.. 요책이 너무 재미난지 빌려와서 이주간 꼬박 읽고 또 읽고..ㅋ ㅋ
이젠 윤성이네 한솥밥.. 티라노사우르스네 한솥밥.. 요러고 다녀요..ㅋ ㅋ
벨벳 2009-09-28 17:59 

윤성누리맘님 책소개도 너무 이쁘게 해주시네요~^^*

감사감사~^^*

행복가득한 하루 되셔요~^^*

윤성누리맘 2009-09-29 22:26:49
예쁘게 봐주시니 감사해요~~ 은아는 다 읽은 책이지요? ㅎ
벨벳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되세요~~
예남매맘 2009-09-28 17:56 

좋은 책을 소개해주시네요.. ^^

저희도 가지고 있는데, 아직 아이들의 owl babies의 느낌을 모르는것같아요.

내가 느낌을 살려서 못읽어줘서 그런지..ㅎㅎ

오랜만에 오늘은 CD를  틀어줘봐야겠어요.

참 예쁜 책이에요.. CD도, 너무 좋구요..

개구리네 한솥밥은, 아직 저희집에서는 찬밥이에요. --;

저희는 정말 엄마의 영향을 너무 직접적으로 받는지,

제가 재미나게 막 읽어주려고 애쓰는 책들은,

애들도 좋아하는데..안그럼 찬밥이에요. --;

 

또 좋은책 소개 많이 해주세용..히히..

윤성누리맘 2009-09-29 14:32:23
우리 예남매들도 요 책의 느낌을 알날이 이제 멀지 않았답니다.
세돌을 지나면서 확~ 커버리는 아이들.. ㅋㅋ
울 아들 보니 그러더라구요..
또 좋은책 발견하면 글 또 쓰지요~~
개구쟁이맘 2009-09-28 17:47 

두 권 모두 제가 좋아하는 책이랍니다.

특히 Owl babies는 한글책으로 있는데,

둘째가 어릴적에 자주 CD로 틀어줬어요.

세째가 맨날 I want to my mummy하쟎아요.

우리말로는 "엄마한테 갈래"거든요.

그 뒤로 둘째가 울면 무조건 "엄마한테 갈래"해서

우리 집안에서 요 CD 금지령이 내려졌지요. ^^

 

<개구리네 한솥밥>은 보림책으로 있어요.

그 책에는 개구리랑 동물들이 옷을 입고 나와요. (사람처럼...)

소개해주신 책의 그림도 판화라서 투박하고 정겹네요.

요 책은 무엇보다 읽어주는 입맛이 참 좋지요.

저희 둘째도 무척 좋아했어요.

오랫만에 요 책도 보여줘야겠군요. ^^

윤성누리맘 2009-09-29 13:44:18
역시 쑥맘님들은 거의 대부분 아시는 책이군요.
울 윤성이두 자꾸 I want to my mommy.. 하네요..
동생 생기더만 응석만 늘어서리. 에공..

개구리네 한솥밥이 보림책으로도 나와 있군요.
요 책두 구해서 함 보고 싶네요.. ㅎ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추천
47027

 소문자 b,d,q 자꾸 헷갈려하는데요....

[8]
시우맘 2009/09/29 565 1
47026

 6세 여아 영어책 추천 부탁드려요.

[2]
아둥바둥.. 2009/09/29 1,502 0
47025

 [컨텐츠공모전][영어편지]예림이와 은아편지

[13]
벨벳 2009/09/28 1,852 7
47024

 흘려듣기 시작해보려는데 도움 부탁드려요...

[2]
초보맘 2009/09/28 929 0
47023

 글쓰기실수

[4]
벨벳 2009/09/28 1,493 1
47022

 [컨텐츠공모전][영어편지]Happy Chusok!!

[12]
령돌맘 2009/09/28 2,293 7
47021

 나영이사건,꼭읽어주세요

[28]  답글 3개 ▼
벨벳 2009/09/28 4,994 15
47020

 영어편지.. 급합니다.. 도와주세요..~~`

[2]
셩연맘 2009/09/28 483 0
47019

 도서관 민원에 대한 서울시의 편지

[3]
운영자 2009/09/28 657 0
47018

 아들아,, 수준 좀 낮춰라

[2]
뽀로로 2009/09/28 543 0
47017

 책소개) Owl babies와 개구리네 한솥밥

[13]
윤성누리.. 2009/09/28 1,143 0
47016

 [컨텐츠공모전][영어편지]엄마랑 함께써본 편지

[12]
제이맘 2009/09/28 755 5
47015

 욕심을 버리니 편안해진 영어..^^

[20]
꽁이 2009/09/28 1,078 1
47014

 런투리드 활용기 제 22탄!!! (주제: 의태어)

[6]
광현지영.. 2009/09/28 2,542 10
47013

 저와 비슷한 경험하신분들 있나여??조언..쓴소리...부탁드..

[2]
다인맘 2009/09/28 364 0
47012

 윤선생 베플과 플링...

혀니 2009/09/28 874 0
47011

 욜성적인 엄마들... 에너지는 어디서??

[3]
쭉 2009/09/28 520 0
47010

 영유 9월부터 보냈어요..꼭~도움좀 주세요~

[4]
고민맘 2009/09/28 808 0
47009

 가은아빠 책에 나오는 파닉스 노래로 없을까요?

행복엄마.. 2009/09/28 713 0
47008

 초보맘...도움필요해요..파닉스 교재는요..

[2]
가연맘 2009/09/28 1,27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