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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중심인 교육.. 작은 학교 이야기...

글쓴이 령돌맘

등록일 2009-10-12 12:46

조회수 1,071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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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신랑 몇주전부터 계속 피디수첩좀 보라고 닥달하더라구요..

이래저래 추석도 끼고 아이들도 쪼매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시간만 흘려보내고 있다가..

몇일전에 아이들 재워놓고 봤네요...

 

제목인 즉슨...

아이들이 행복한 작은학교 .....

 

요즘은 아이들이 초등학생만 되도 학교 끝나자마자 여러군데의 학원을 다니거나 개인과외까지 받지요..

제가 초등학교 다닐때도 그런 조짐이 조금은 보였지요....ㅋㅋㅋㅋ

그런데 피디수첩에 나온 남한산 초등학교는 전혀 다른 곳이더라구요..

 

이 학교 학생이 제일 무서원하는 말이 뭔지 아세요??

오늘은 학교 가지 말아라!!  하는 소리랍니다....

 

학교가기가 즐거운...  아이들이 중심인...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생각하는 그런 작은 학교더라구요..

 

이학교는 대안학교가 아닙니다...

그래서 더 교육계가 이 학교에 주목하는 것인지도 모르겠어요...

정규수업과정과 수업시간이 다 같고.. 다만 수업방식이 다를 뿐입니다...

 

**80분 수업...  30분의 쉬는시간...

 

일반 학교는 40분 수업에 10분 휴식이라고 하네요..

80분 수업... 아이들이 과연 집중을 잘 할 수 있을까? 의심스럽지요...

그 답은 수업방식에 있습니다...

한가지 주제를 놓고 아이들이 문제제기를 하고 의견을 조율하고 결론을 도출하고..

정리를 합니다...  선생님이 주체가 아닌 아이들이 주체가 되어 수업을 진행합니다..

그런 수업을 하기 위해선 40분의 수업체제에서는 도저히 시도를 해볼 수 없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스스로 여유를 가지고 참여하고 생각해야하기에 80분의 수업이 절대 지루하지 않고 힘들지 않다고 합니다...

 

이 학교 아이들은 이 학교가 좋다고 하는 다른 이유는 놀시간이 많다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40분 수업에 10분의 휴식을 모아모아서 80분 수업후 30분을 쉬는것인데...

스스로 놀이를 조직해보는 것을 하기에 충분한 시간이라서 제대로 놀 수가 있어서 그리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  자발성이 공부에 대한 흥미를 가지게 한다!!

 

이 학교 학생들이 시장으로 체헙수업을 갔어요..

각가 3000원을 들고 시장에가서 물건도 사보고 깎아보기도하고 덤으로 얻어가기도 합니다..

이 과정이 수학시간의 일부분이라네요....ㅋㅋㅋ

시장에서 경험한 것을 가지고 직접 문제를 만들어 보고 친구들과 같이 풀어보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어려워하면 답을 알려주는것이 아니라.. 힌트를 살짝이 주시네요...

아이들은 스스로 문제를 풀어나가게 됩니다...

 

교과서에 있는 문제를 풀게 한다던지 하는 수업보다는 아이들이 스스로 자기가 풀 문제를 만들어 가는 과정을 많이 거치게 해야지만 자발성이 생깁니다..

공부에 대한 자발성을 가지고 있으면 공부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재미를 느끼게 되고 ...

공부라는 그 자체가 재밌다는걸 아이들은 배워나간다고 해요...

 

 

*****  배움의 핵심은 몸으로 겪게 하고 드러네게 하는것이다!!

 

다른 학교 학생들은 그냥 지나치는 전시관!!

하지만 이학교 학생들은 절대 지나치는 법이 없고 선생님에게 이런저런 질문도 하고 몸으로 보고 배웁니다..

 

배움이 일어나려면 첫번째가 몸으로 해야된다고 합니다.

몸으로 겪어야 그냥 말하고 그냥 그리고 하게 된다고...

체험이라는걸 중심에 두고 가는것을 단지 활동을 많이 두자 이런 차원이 아니라 배움에서 핵심적인 요소가 몸으로 움직여서 겪에하고 드러내게 하는것이이게 그걸 체험으로 봐야한다는......

 

 

*****  이 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의 이야기..

 

선행학습이라는것은 1학년 1학기까지는 효과가 상당히 있지만 한학기 한학기 흐를스록 별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이 학교 졸업한 아이들은 첨엔 선행학습을 많이 하고 온 아이들때문에 힘들어 했지만..

점점 그 격차가 줄어든다고 합니다.. 

첨엔 학원에 가볼까 하는 생각에 몇일 다니다가 후회 했다고 하네요..

왜 일찍 학원을 다니면 공부를 잘 못하는지 알게 됐다고 해요..

학원에서는 아이들이 생각할 시간을 주지 않고 교사가 너무 많이 손을 대고 풀어준다는거...

숩게 풀어주니깐 아는것 같아도 결국은 그게 아는것이 아니라는....  자기것이 아니라는 판단이 섰다고 합니다..

 

 

*****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 내아이만.. 이라는 생각과 ..

내 아이에게 이런건 좀 더 해줘야 하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버리면 좀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 수 있다라고 하네요...

사실.. 그게 참 어렵지요??

누구네 아이는 요것도 잘하고 이것도 잘하는데...  겁이 나기도 합니다...

이런 엄마의 욕심을 버리면 아이가 좀더 행복하게 배움을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요??

 

 

이런 작은 학교들은 지금 몇군데 밖에 되지 않더라구요..

제가 이런 글을 올리는 이유는...

이런 학교를 보내보자가 아니라...

엄마표 교육을 진행하면서 엄마와 울 아이들의 관계도 작은 학교처럼.. 아이가 행복한 그런 엄마표 교육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올려봅니다....

 

50분이 채 안되는 방송이었지만...

저에겐 너무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 프로그램이었어요....^^

쑥맘님들도 시간나시면 꼭 한번 보세요..^^

 

여기까지 령돌댁이었구요..

이번주도 행복 만땅한 한 주 되셔용..^ㅡ^

행복한 아이표 영어를 위해서 ...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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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원맘 2009-10-15 03:27 

좋은 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마지막 부분에 있는 '내 아이만...' 과 '내 아이에게 이런 것은 더 해줘야 하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만 버리면 가능할 것이라는 부분이 마음에 와 닿네요.

'나만' '내 아이만' 이라는 생각이 참 무섭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차피 같이 살아가야 하는 세상인데...

그래도 이곳에 들어오면 같이 살아가는 세상에 대해 고민하는 분들이 계셔서 덜 외롭고,

힘도 생기는 것 같아 참 좋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사는 세상이 더 따뜻하고 행복한 곳이 되기를 소망하게 됩니다.

로빙화 2009-10-13 11:19 

령돌맘님. 좋은 주제 올려주셨네요.

 

요즘 초등학교에 대해 알아보다가

올려주신것처럼 이상적인 교육을 하는 학교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보냈던 엄마들 말에 의하면

다닐때는 좋고 아이들은 행복한데 졸업후가 문제라네요.

입시위주의 중학교 수업에 적응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후회가 된다고.

 

저런 학교가 많아져야할텐데, 숫적으로 적다보니

시대를 너무 앞서가거나 현실에 동떨어진 혹은 뒤쳐진 학교라는 느낌을 주기도 하나봐요.,,

 

추천해주신 프로그램도 시간나면 한번 다운받아서 봐야겠어요. 감사해용~~~~

윤성누리맘 2009-10-13 00:29 

저두 이 방송 얘기 들으면서 저도 남한산 초등학교로 가야 하나.. 했답니다.

뭐든 체험하고 접하고 스스로 해보는걸 넘 좋아하는 아이의 특성상.. 너무 잘 맞는 학교가 아닐까.. 하구요.

정말 보내기는 힘들더라도 엄마표에서만큼은 작은 학교를 만들어 주고 싶네요.

령돌이들은 이미 체험하고 있는게 아닐까요? ㅎㅎ

령돌맘님이야 워낙 아이들 위주로 잘 이끌어주시니까요~~

령돌맘 2009-10-13 09:04:57
저두요... 엄마표로 작은학교와 같은 배움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요....ㅋㅋㅋ
령돌이들이요??
절대 아니에요...
저두 이 프로보고 반성 많이 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
윤성누리맘님 컨공 보고 왔는디.... 윤성이가 그리 즐거워하니..
작은학교같은 기쁨 충분이 누리고 있는것 같아요....ㅋㅋ^ㅡ^
행복한 하루 되셔요...
제이맘 2009-10-12 19:48 

저도 찾아봐야겠어요..

이 글 읽으면서 저희 언니에게 당장 전화했네요.

꼭 읽어보라고...(아마 읽었을거에요)

정말 잘 정리해 두셨네요.

학교가 좋은 아이들....너무 부럽습니다...

저도 사교육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이런 학교가 많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 글을 보셨으면 좋겠어요..

 

령돌맘 2009-10-13 09:07:08
정리 잘 하고 싶었는데...
워낙에 글솜씨가 없는지라.... 정리가 잘 안되더라구요....ㅋㅋㅋ

학교가 좋은 아이들...
정말 부럽지요??
요 근래 작은학교설립을 추진하는 곳이 많아졌다고 해요....
경기도교육청에서는 대대적으로 늘린다고 하는데....ㅋㅋㅋㅋ

그런학교 가지 못하더라도.. 집에서라도 작은학교같은 느낌을 받았으면 해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벨벳 2009-10-12 14:07 

저도 그방송 보았네요~

보면서 느낌점이란..

우리나라의 모든 초등학교가 이런 모습으로 바뀌어야한다는..^^*

사교육땜에 부모도 아이도 힘든세상이라..

 

령돌맘님도 행복가득 하셔요~^^*

 

령돌맘 2009-10-13 09:08:22
ㅋㅋㅋㅋ 맞아요..
울 초등학생들 참말로 불쌍해요... 한창 뛰어놀 시기인데... 학원만 뺑뺑 돌리니...
솔직히 저두 건령이가 학교들어가면 어찌될지 모르겠어요...ㅠㅠ

벨벳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가은맘 2009-10-12 13:22 

학교가기가 즐거운 학교~~

학교가기가 즐겁고 아이들이 중심인

모든것이 아이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에 중심을 두는 학교~

 

우리의 교육현실과 타협해야만 하는 학교정책이

안타까울때가 많습니다.

좋은 글 감사드려요.

님의 말씀처럼 비단 학교교육에서만 이 아니라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육아를 포함한 자녀교육에 까지

두루 생각해 봐야 할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령돌맘님 즐건 한주 행복한 한주되셔요!~^^*

령돌맘 2009-10-13 09:10:42
조금만 바뀌면 될것 같은데.... 서로 조금만 욕심을 버리면 될것 같은데...
그것이 참 힘든가봐요.......ㅋㅋㅋ
요샌 어린이집 유치원에서도 공부 많이 시킨다고 하는데.....
이러다간 배속에서부터 공부열풍이 부는건 아닌지......

가은맘님이야 진작부터 위의 학교처럼 아이중심의 엄마표 하고 계시잖아요..
걱정 붙들어 매셔용...^ㅡ^

오늘도 행복 만땅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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