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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유치 단계에서의 집중듣기?

글쓴이 빨강머리앤

등록일 2009-10-27 14:26

조회수 6,847

댓글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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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전문가는 아닙니다.

그래도 주워듣기는 참 많이 합니다. (그래서 이리 용감?!)

집중듣기라는 용어의 사용이 차츰 아래로 내려오고 있음을 느끼지요. 요새..

마치 토플이나 ibt 라는 용어가 차츰 내려오둣이...

저희집 작은 아이도 6세입니다. 6세 아이에게 집중듣기가 과연 효과가 있을까 저라고 왜 궁금하지 않았을까요.. 저는 초 1인 큰 아이도 집중듣기를 자주 시키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학교 들어가기 전에는 거의 집중듣기가 전무하였지요. 왜냐하면...

첫째. 유아나 유치원 시기에 읽을 만한 책들은 글밥이 짧으데 비해 오디오가 너무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다는 것입니다. 음악이나 효과음이 차지하는 시간이 더 길지요. (그 시간에 세번은 반복하여 읽어줄 수 있을정도)

둘째. 아이의 영어 단어 인지가 부족한 상태에서 글과 소리를 맞추는 과정이 필요한 집중듣기가 무의미하다고 느꼈습니다.

세째. 무한한 상상을 해야 하는 시기이고  언어만으로 상황을 파악하기 힘든 나이이므로 엄마의 설명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단계가 반드시 필요한데 집중듣기는 그러한 시간을 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네째. 가만히 앉아서 소리를 듣고 있는 모습만 봐도 벌 받는 아이 같은 느낌이 들어서....

 

그래서... 저는 유아나 유치단계의 아이들을 가지신 엄마들에게 집중듣기 대신 이런 방법을 권하고 싶습니다.

1. 엄마 무릎에 앉혀 놓고 귀 뒤에서 읽어주기. 많이 많이 많이!--발음 절대 걱정 마세요. 일단 엄마가 읽어주면서 아이와 충분히 많은 대화를 나누고 또 반복한 뒤에 cd를 흘려듣기로 틀어주면 됩니다. 그러다보면 흥얼흥얼 따라하기도 할 것이고 저도 모르게 읽었던 내용을 머릿속에 떠올리게 되거든요.

2. 책 읽고 응용하기. -색에 대한 책을 읽었다면 온 집을 뛰어다니며 red 찾기를 한다던지. 동작에 관한 책을 읽었다면 실제로 일어나서 jump 하고 roll하고... 집의 구조에 관한 책을 읽었다면 (읽는 중에라도) bathroom으로 뛰어가기.. 등등 실생활과 관련하여 알려주는 겁니다. (재료 잔뜩 준비하는 액티비티 꼭 안해도 됩니다.)

3. dvd 나 리틀팍스 시디롬 등 영상매체 적절히 활용하기-- 뭘 하든 30분 이내로 제한하면서 (엄마와의 철저한 약속은 필수!) 사용하면 귀 뚫기에 정말 최곱니다. 가끔 작은 애 책 읽어주다보면 이걸 책도 못 읽는 애가 어떻게 다 알지? 싶은데 본인 말로는 000 dvd 에 나오는 표현이라고 하더군요.

4. 한 줄 두 줄 짜리 책을 읽기 시작하면 녹음하여 들려주기--  cd 소리와 비교해서 들려줘도 되고 cd를 따라하는 걸 녹음해도 되겠지요.. 당근 칭찬은 필수!

5. 쓰기는 무리해서 시키지 말기--아직은 머릿속으로 생각할 게 많은 애들이지요. 손은 나중에 써도 되지 않을까요?

6. 한글책 무지 많이 (영어책 두세배)읽어주기--이거 무시했다가는 정말 큰 코 다치십니다. 초 1만 되어도 한글책 많이 읽은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의 영어 받아들이는 속도가 엄청나게 벌어지거든요. 배경지식 없는아이는 영어 아무리 가르쳐도 뭐가 늘지를 않아요. 에효,,!

 

다음은 만4세-6세 발달사항중 언어와 인지발달에 관한 내용입니다.

저는 전문가가 아니지만 제 글에 조금 더 신뢰감을 줄려나 해서 퍼왔습니다.

어흑,,, 쓰는데 너무 오래 걸렸어요...

참.. 조금 빠른 유치 단계의 아이들 있잖아요 이미 초등의 수준으로 들어간 아이들...

글밥이 많은 책의 경우 집중듣기를 아주 무시할 수는 없겠지만 아이의 언어능력과 지적능력을 고려한다 하더라도 아이의 신체나 감성은 아직 유치수준이므로 지나친 강요는 하지 않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엄마의 계획과 아이의 감정이 잘 조화를 이루어야겠지요?

발달 특성

친숙하지 않은 사람도 유아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로 언어 표현 기술이 발달함

문법에 맞고 길이가 긴 문장을 사용할 수 있음

친구, 다른 사람들과 실제 생활이나 공유한 경험에 대해서 능숙하게 대화함

4-5세경에는 부분적으로 글자를 읽고, 책의 그림을 보며 실제 단어를 몇 개 사용하여 꾸며 말하기 식으로 읽음

그림과 글자, 글자와 숫자를 변별함

자신이 낙서처럼 쓴 글자와 실제 글자의 차이를 인식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글씨 쓰기가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함

< 4세아가 '엄마, 아빠' 라고 쓴 글씨 >

< 5세아의 그림과 낱말 >

< 6세아가 동생에게 쓴 편지 >

상호 작용 방법

1.

말하고 듣고, 읽고 쓰기에 관심을 보이는 시기이므로 자연스러운 생활 속에서 언어 생활을 하도록 격려하고, 학습지를 통해 읽고 쓰는 것을 강요하지 않도록 한다.

2.

글자를 틀리게 쓰는 경우 정확하게 쓰도록 강요하면 오히려 쓰기 싫어하는 현상이 나타나므로 주의한다.

3.

유아의 읽고 쓰기 능력을 평가하여 상/벌을 주게 되면 읽기와 쓰기를 즐기기 보다는 어렵고 지겨운 것으로 받아들이게 되므로 유의한다.

4.

읽고 쓰는 것은 개인차가 있으므로 지나치게 서두르지 않도록 하며, 놀이를 통해 언어와 관련된 경험을 제공해준다.

5.

매일 부모님이 책을 읽어주는 것은 유아의 읽기쓰기 발달과 언어 표현 및 사고력 발달에 효과적이다.

6.

일상의 의미있는 경험을 통해 기본적인 언어 능력이 발달하도록 돕는다.

-

과자 봉지의 글씨 살펴보기, 할머니께 편지 보내기, 동화 지어보기, 가족 회의 내용 적어서 벽에 붙여주기 등

7.

다른 사람과 이야기 나눌 때의 적절한 언어 예절을 지도한다.

-

존댓말을 적절히 사용하기

-

다른 사람이 말할 때 잘 듣기

-

너무 큰 소리로 말하지 않기

-

부드럽고 정확한 목소리로 말하기


발달 특성

점차 논리적으로 사고하며 기억력이 증가함

4세 경에는 초보적인 인과 관계를 파악하는 것이 가능해지며 간단한 사건의 이유를 설명할 수 있음

10 이내의 수에 대한 기본 개념이 형성되며 일상 생활에서 수를 활용함

동물과 식물에 관심을 갖고 이름, 생김새, 움직임 등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형성함

일상 생활에서 일어나는 특이한 상황에 호기심을 갖고 일과 사물에 대하여 다양한 관점으로 생각하기 시작함

시계나 청소기와 같이 일상생활에서 활용되는 기계의 조작에 관심을 가짐

사물의 모양, 색, 크기, 용도 등에 따라 분류, 범주화하는 능력이 발달하나 복잡한 분류는 잘 하지 못함

시간의 흐름, 사건의 순서 등과 관련된 시간 개념이 발달하지만 아직 시계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읽지는 못함

○, △, □ 등의 도형을 정확하게 구분하고 그릴 수 있으며, 위 아래, 안 밖과 같이 위치와 관련된 공간 개념도 발달함

 

상호 작용 방법

1.

가정의 일상 생활 속에서 생기는 문제에 호기심을 갖고 탐구하도록 격려한다.

-

놀잇감을 찾기 쉽게 하려면 어떻게 정리하면 좋을까?

-

이 과자를 동생과 똑같이 나눠 먹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2.

놀이 속에서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다른 사람과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3.

학습지와 같은 형태보다는 유아가 직접 조작할 수 있는 구체적인 자료를 이용하여 놀이하면서 호기심과 사고력이 발달하도록 돕는다.

4.

숫자를 암기식으로 읽고 쓰는 것보다는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접하도록 한다.

5.

동식물을 기르거나 관찰해보는 경험을 가지도록 한다.

6.

여러 가지 현상에 대해 질문이 많은 시기이므로 귀찮아하기보다는 적극적으로 경청하며 성의 있게 솔직히 대답해준다.

7.

사물의 특성이나 현상을 진지하게 탐구하고, 문제를 제기하며, 적절한 방법으로 해결해 나가는 과학적인 자세에 대한 모델을 보여 유아가 어려서부터 탐구하는 태도를 형성하도록 돕는다.

8.

정해진 답을 찾아 답하는 형태의 폐쇄적인 놀잇감(학습지, 색칠 공부, 배터리를 이용한 무선 조종 놀잇감 등)보다는 유아의 생각을 시도하고 실험해볼 수 있는 개방적인 놀잇감(블록, 목공 놀이, 콜라주 재료, 모래놀이 등)을 제공해주고 유아가 다양한 방법으로 놀이하도록 격려한다.

9.

일상 생활에서 생기는 일이나 사물에 호기심을 갖도록 격려하고 유아 수준에 맞는 여러 가지 도서를 준비해주고 함께 읽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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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순 2011-05-06 11:49 
잘 담아갑니다.
케익폭죽 2010-10-30 16:46 
잘 담아갑니다.
김혜원 2010-08-03 17:28 
잘 담아갑니다.
몬스터 2009-11-26 12:29 

이 게으른 엄마가 ..엄마표는 절대 못해! 부르짓다가 .. 얼마전부터 큰 마음먹고

사이비 엄마표를 시작했어요. 한솔 ort 2단계 집듣 비스므리하게 시작하기 ...

 

이런 결심을 하게 된 데에는 빨강머리 앤님의 요 글의 영향이 컸지요. 몇번이고 들어와 읽다가

이젠 프린트해서 정독하려구요

 

저혼자서 엄마표 멘토로 빨강머리앤님을 모실라구요 ㅋㅋ 워낙 고수님들이 많은 쑥쑥이라 선정에 큰 어려움이 있었으나 ... 학창시절 별명이 검은머리 앤이었다는 이유만으로 ... 친한척 들이댑니다.

 

감솨합니다.

맹한호랭 2009-11-18 17:26 

무릎에 앉혀서 귀 뒤에서 읽어주기~

한글책 많이많이 읽어주기~

 

^^ 막막한 앞길을 밝혀주시는 고마운 말씀~~~ 오늘도 낼름 받아갑니다~~~

설화 2009-11-18 15:06 

넘 좋은 글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안 그래도 집중듣기 항상 고민이였는데...

영유 상담을 받고 왔느데

그곳 선생님도 그러시더군요

한글 책을 많이 읽어주라고

배경지식이 많아야 영어도 잘 할수 있다고요...

 

두원맘 2009-10-30 11:16 

공감 100배여서 몇번이고 다시 읽어봤슴돠^^

뭐니뭐니해도 한글책 마니 읽어주는게 젤 중요하고 최고라는거!!

또한 영어책도 엄마가 곁에서 읽어주는것!!

좋은 글 감사해염^^

건이맘 2009-10-29 11:27 

우리 아이도 5살이라 좋은 정보 관심있게 잘 봤습니다.

정말 어렸을때 책을 많이 읽은 저력이 학교에 가면 편차가 생기더라구요...

아이에게 열심히 책을 읽어주는것이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빨강머리앤 2009-10-29 20:32:34
네 학교 가면 편차 많아요.
영어는 책이 길이지만 사실 모든 공부는 책과 경험이지요.
책도 많이 읽히시고 나들이도 많이 다니세요. 그게 진짜 저력인 거 같아요.
디오네 2009-10-28 15:32 

흔들릴법할때 이런글이 올라와서 많은 도움이 되네요.

잘 하고 있는걸까? 이렇게 그냥 놀듯 하면 되는걸까? 하고 있었는데

잘하고 있어~ 하는것 같아 마음이 편해지네요.

고맙습니다.

빨강머리앤 2009-10-29 20:31:17
네... 잘 하고 계세요.. 토닥토닥..
미니주니 2009-10-28 14:45 

역시 항상 듣는소리는 정답은 책 속에 있는것 같아요..

오늘도 책과 함께^^

 

빨강머리앤 2009-10-29 20:30:40
강조해도 끝이 없지요.. 책 속에 길도 있고 진리도 있고 세상도 있고 눈물도 있고 해학도 있고...
정답을 알아도 다들 정답 밖으로 돌려는 그 심보는 대체 뭘까요..?
지니 2009-10-28 14:15 

저희 아이는 7세인데 흘려듣기 만으로도 많이 듣더라구요.

4학년 언니는 흘려듣기하면 정말 흘려듣는데, 아직 어려서 귀가 더 많이 열려있어서 그런 것같아요.

힘들게 집중듣기 굳이 시키고 있지않답니다.

 

 

빨강머리앤 2009-10-29 20:28:58
그럼요. 흘려듣기도 무시 못하지요. 그러나 4학년 언니는 조금은 집중듣기 해줘야 할 것인데요..ㅎㅎ 언니 덕에 동생들은 흘려듣기의 양이 많아지는 것 같지요?
엘리 2009-10-28 13:34 

저희도 초1때 파닉스를 간단히 알려주고 이때부터 집듣시작했어요.

테이프나 cd를 듣는 시간에 여러번 읽어줄수 있다는 말씀에 너무 공감하네요.

역시나 발음이 어떻든 용기내어 읽어주는것이 아이에게 좋은거란거 다시금 느끼고 가네요.

빨강머리앤 2009-10-29 20:27:22
놀이하고 있을 때 cd 들려주세요. 그림 그리고 있을 때나.. 자연스럽게...억지스럽지 않게...
읽어주다 보면 엄마 발음도 많이 좋아져요. 진.짜.
라프레리 2009-10-28 11:58 

저와 너무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 분이라 너무 반갑네요.

울아이 집중듣기는 요즘에야 슬슬 챕터북으로 시작하고 있는데요.

그전까지는 대부분 제가 무릎에 앉혀놓고 엄청 읽어댔거든요. ㅎㅎ

또 그림책들은 천천히 그림도 봐가면서 생각할 시간도 갖으면서 정독을 했고요.

영어책보다는 한글책 읽기에 더 중점을 두다보니,

어휘력이나 표현력에서 따로 공부하지 않아도 많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저 또한 그냥 제 방식대로 용감(?)하게 하고 있답니다. ㅎㅎ

빨강머리앤 2009-10-29 20:25:49
그렇죠? 한글책 많이 읽으면 영어책 읽고 해석할 때 기가 막히지요? 번역가보다 낫다고 여겨질 때가 있더라구요.. 우리 같이 용감해져요!!
제이맘 2009-10-28 11:00 

그냥 한번 읽기에는 아까운 글이라... 어제부터 몇번씩 나눠서 읽었네요.

그래야 머리속에 저장이 되거든요..그냥 스크랩만 해놓기 넘 아깝네요.

저는 액티가 너무 부족해서 그냥 책자료만 잘라놓고 읽어준뒤 놀게 하거든요.

근데..스스로 아이가 놀더라구요..가끔 이런거 보면 너무 신기합니다.

요즘 쓰기를 해서 더 잘쓰도록 했는데 많은 부담감을 느껴 하더라구요....반성중입니다.

아이가 잘할수록 학습모드로 돌아가는 제 자신을 반성하게 하네요

빨강머리앤 2009-10-29 20:24:47
액티,,! 젤 자신 없는 부분. 액티 없이도 잘 버티고 있지요. ㅋㅋ
저희 딸은 지금도 스펠링 엉망이에요.
스스로 활용하여 노는 아이.. 최고랍니다.
쎄이치즈 2009-10-28 09:12 

요즘 한창 고민하고 있던 부분이었는데 제목보고 반가워 글 읽었어요..

저희 애두 7살인데 지금껏은 공부가 아닌 그냥 엄마랑 잠자기 전에 재미난 책읽기여서 내심 약간 불안한 맘도 없지않아 있었거든요^^;

도움되는 글 감사해요

빨강머리앤 2009-10-29 20:22:19
재미난 책읽기 보다 좋은 것은 없지요.. 공부라고 생각되는 순간부터는 엄마와의 전쟁이 되겠지요. 저희 아이는 지금도 영어책 읽는 것은 공부라고 생각하지 않는 거 같더라구요.
지연지우맘 2009-10-28 07:42 

울 아이들 집듣단계가 되려면 아직 멀었지만, 많은 도움이 될거 같아요.

아직 어린 유아라서 그런지 울 큰아이 cd틀면 끄라고 싫다고 함다.

엄마의 육성을 고집중이라서 좀 귀찮을 때가 많은데요, 좀 크면 엄마의 육성을 싫다고 하믄 어쩌지 하는 생각을 하면 좀 슬퍼질 것 같아요...

항상 좋은 글 감사드려요...  

 

빨강머리앤 2009-10-29 20:20:58
지금은 cd 싫어하지만 조금 더 듣기 실력이 높아지고 글밥이 많아지면 엄마의 느리고 답답한 읽기보다는 cd를 더 좋아하게 될 수도 있어요..ㅎㅎ 그래도 엄마의 목소리는 언제나 좋은 거 아니던가요.
로빙화 2009-10-27 18:59 

집듣을 시키고자 해도

대부분의 유아는 순응을 안할 것 같지만

가끔씩 뛰어난 집중력을 가진 유아들도 있더라구요.

 

저희는 그림책의 많은 장점을 포기할수 없어

집듣을 활용해 볼 기회가 없었는데

 

글밥많은 챕터북을 즐겨읽는 시기가 되면,

아이에게 집듣보단 그냥 묵독이나 소리내서 읽는 것을 권하고 싶기도 해요.

집듣은 수동적인 독서인듯하여...

 

빨강머리앤님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려요.~~~

가끔씩 유아단계를 지난 분들이 돌아보며 올려주시는 글들이 객관성이 있어 도움이 많이 됩니다^^

 

 

빨강머리앤 2009-10-27 21:24:19
집듣이 수동적인 독서.. 맞습니다. 전문용어로 word attack 이 없지요.(ㅎㅎ 저 tesol for mom 들었답니다.) 깊이 생각하고 공략할 시간을 주지 않으니 이 방법만으로 독서를 이끌어간다는 것은 매우 위험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집듣을 하더라도 그 책을 반드시 정독하는 시간이 주어져야 하겠지요.
가은맘 2009-10-27 18:54 

오랜만에 유게에서 뵙네요~

가끔 요렇게 좋은말씀 좀 들려주시구 하셔요!!!

넘 좋은데요

엄마표엔 늘 이렇게 다 잡아줄 수 있는 좋은 글월이 필요한듯 합니다.

아이의 발달특성을 무시한 엄마의 욕심도 금물이어야

한다는 생각 다시한번 하게 됩니다.

엄마표는 무엇보다 아이를 위한, 아이에 의한 ..  잊지말아야 겠지요..

 

요즘 신종플루때문에 난리도 아니네요~

이곳 지역 전체 학교가 휴교에 들어갔습니다.

이제 안전지대란 없는 듯 합니다.

그저 예방에 최선을 다하는 수 밖에는요..

다들 건강 조심하셔요!~

빨강머리앤 2009-10-27 21:19:46
우리 가은이는 더할 가 에 은혜 은 인데 그 댁은요? 큰애가 은혜를 부르라는 뜻이고 작은 애는 은혜에 은혜를 더하라는 뜻이지요. 아마 세째를 낳았으면 보은이라고 지었을지도 몰라요. 은혜에 보답하라고... 세째가 없어도 은혜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야지요. ㅎㅎ
가은맘 2009-10-28 11:28:44
어머 가은이랑 똑같네요~
더할가에 은혜은이랍니다.~^^*
넵! 요 이름은 제가 지어주었어요. 은혜로운 아이가 되라는 뜻에서요..
더 반갑네요..~~
빨강머리앤 2009-10-28 18:19:18
ㅎㅎ 우리 은혜 충만한 아이들이 어떻게 영어를 잘 해 나가는지 함 지켜보아요...ㅎㅎㅎ
윤성누리맘 2009-10-27 17:23 

빨강머리앤님.. 좋은 글 감사드려요.

자칫 조급해 질 수 있는 엄마 마음을 다잡아 주시네요.

눈 높이를 맞춰서 놀아주고 얘기 해주고 같이 뭔가 뚝딱 뚝딱 만들면.. 아이가 자라는 만큼 엄마두 같이 자랄 수 있겠죠? ㅎㅎ 집중듣기는.. 조금 천천히 가야겠어요~~~

빨강머리앤 2009-10-27 21:17:53
구름위로 올라가는 마음 끌어내리기는 해도 해도 끝이 없는 싸움입니다.
날마다 끌어내리고 끌어내리고... 도 닦는 기분으로 산다해도 과언이 아니죠^_^
예남매맘 2009-10-27 16:10 

맞네요..맞아요..그럼요..하면서.. 

번호 내리면서 글을 읽었습니다. ^^

권해주시는 방법들은 다 너무 좋네요.

인쇄해서 또 우리집 냉장고에도 붙여놓고..ㅋㅋ

하면서 기억해야겠어요.

좋은글을 봐도, 금방 잊어버리니, 에효~

꼭 해보고 싶은 방법들입니다.

경험에서 우러나온 말씀들,

정말 감사해요..

빨강머리앤 2009-10-27 21:21:41
냉장고에 붙여지는 글--크아.. 이런 영광이...
가정주부의 최고의 게시판에 말이지요..
글이 길면 읽기 싫은 법인데 끝까지 읽고 공감해주셔서 감사...
꽁이 2009-10-27 15:17 

발음 걱정 전혀 하지 말라는 말씀~~

그 말씀에 자신을 얻고 아주 지대로 구린 발음으로 종종 읽어주고 있어요..^^

그래도 조금씩 자신감이 생긴다는 ^^

 

빨간머리앤님 글을 읽고 있으면 한번쯤 생각하고 넘어가야할 것들이 많은 것 같아요..^^

요런 글 너무 싸랑해요~~^^

 

좋은 글 너무 감사드려요~~

 

빨강머리앤 2009-10-27 21:16:07
발음 정말 걱정 말고 읽어주세요. 그러다보면 엄마의 발음도 어느샌가 놀라우리만큼 발전하게 됩니다. 읽어주기 위해 엄마도 노력을 하고 찾아보게 되니까요.. 구린발음이면 어떻고 꼬린발음이면 어떻습니까? 사랑이 들어간 발음보다 좋은 건 이 세상에 없다고 봅니다.
사랑많은 벙어리 엄마 밑에서는 시인이 나올 수 없답니까?
령돌맘 2009-10-27 15:06 

맞아요.. 집듣이란거...  저두 챕터북이나 단계가 높은 리더스에서 가능한거라고 생각되요...

그림책은 소리에 집중하기 보다는 그림을 보면서 상상력도 키워가고 많은걸 보고 느껴야만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너도나도 집듣한다고...  울 아이도 빨리 집듣해야겠다는 생각은 no!!!^^

빨강머리앤 2009-10-27 21:26:17
다른 집 따라하다가는 다른 집 아이 발뒤꿈치만 잡고 가게 되지요. 펴~엉~생
질문만 해대는 엄마보다는 스스로 찾아낸 것을 올리는 엄마들의 아이들이 앞서가는 아이라는 걸 쑥쑥을 보고 더 잘 깨달아 가고 있어요. 그런 점에서 령돌맘도 베스트 엄마!!
벨벳 2009-10-27 14:47 

빨강머리앤님 읽는 내내 고개가 저절로 끄덕끄덕~^^*

한구절도 놓치기 아까울정도로요~

글밥이 적고 그림이 많은 책으로 집중듣기 하시는분은 아마도 없으실듯하구요~

챕터북이나 리더스로 집듣을 하실텐데 아이가 힘들어하거나 하기 싫어한다면

차라리 안하느니 못한듯해요~

그리고 쓰기는 이담에 천천히 시작하셔도 좋습니다.

특히나 유치부 아이들에게 쓰기는 정말 많은 에너지를 사용해야하기때문에

쓰기가 늦는다고 걱정하시는분들께 정말 도움이 많이 되셨을것같아요~^^*

빨강머리앤님 오늘도 좋은글 감사드려요~^^*

행복가득한 하루 되셔요~^^*

 

빨강머리앤 2009-10-27 21:28:22
쓰기를 그렇게나 싫어하는데 쓰기를 죽어라 시키는 엄마들 보면 참...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유게에서는 사실 쓰기에 대한 염려의 글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소망이 있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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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쭈바 2009/10/28 1,213 2
47382

 휴식

[3]
이겨울님.. 2009/10/28 304 0
47381

 서초구민체육센터유치원보내시는분

[1]
재오맘 2009/10/28 565 0
47380

 신종플루가 갑자기 내일 같아지네요..

[15]
유진맘 2009/10/28 943 1
47379

 우리 아이가 정말 정말 좋아하는 피터팬 꼭 보고 싶어요....

[4]
김신아 2009/10/27 397 0
47378

 좋은 글이 있어 하나 올려요

[5]
워킹맘 2009/10/27 478 0
47376

 [초대EVENT] 인어공주 (인천 R석)

[37]
운영자 2009/10/27 6,292 0
47375

 놀이터에서 영어로만 말하는아이 조언 좀부탁드려요

[2]
도라도라.. 2009/10/27 718 0
47374

 영어로된 수학책 추천좀 해주세요

[2]
도라도라.. 2009/10/27 766 0
47373

 13개월아가,,조언좀,,선배님들~

[3]
예은엄마.. 2009/10/27 502 0
47372

 아이들 어찌 키우는게 답인가요?

[16]
이뿌니엄.. 2009/10/27 607 0
47371

 유아 유치 단계에서의 집중듣기?

[41]
빨강머리.. 2009/10/27 6,847 11
47370

 시사주니어(스토리랜드)하시는분 안계시나여????

[2]
서진서연.. 2009/10/27 1,563 0
47369

 ESL Students를 위한 필수 싸이트..

[12]
준서맘 2009/10/27 729 3
47368

 까아~~ 저 처음으로 이벤트에당첨되었어요..*^^*

[11]
지영맘 2009/10/27 47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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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텐츠공모전][영어놀이]We can make graphs. 사이트워드..

[12]
donuts 2009/10/27 969 1
47366

 [컨텐츠공모전][영어놀이]낙엽으로 놀아볼까요?

[20]
꽁이 2009/10/27 1,254 6
47365

 울아들

이겨울님.. 2009/10/27 276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