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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한 글이긴 합니다만 ......

글쓴이 김형란

등록일 2003-04-25 15:04

조회수 2,226

댓글 0

http://www.suksuk.co.kr/momboard/BEC_001/7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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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또한 '묘한'글이라는 생각은 분명히 들었습니다만
미세스키맘이라는 이름으로 글을 올리시는 분이 꼭 한분만 있는 것은 아니라서
(seerose,ljhkey,smjsky님 등) 혹여 본의아니게 잘못 짚은 것은 아닌가하는 걱정도 됩니다.

저도 예전에 어린이 중고책 싸이트에 어떤 제품의 사용소감을 (너무) 자세하게 올렸던 탓인지 해당 영업사원이나 관련자의 글이라고 판단한 사이트지기가 예고나 (일방적인)사후통보마저도 한마디 없이 제 글을 삭제해버려서 좀 황당했던 적이 있거든요.

물론 나중에 사이트지기께서 저에게 사과하시긴 하셨지만요.

위의 미세스키맘으로 글올리신 분의 글은 분명 묘하긴 하지만
'미세스키맘'이라는 이름으로 올려진 글들이 모두 이분의 글인 것은 아닌 듯
합니다.

홍보를 목적으로 글 올리시는 분 들,
여러 분들이 올리신 글과 순수한 마음으로 올린다고 한 것이 본의아니게 결과적으로 홍보가 되버린 글은 시간이 지나면 어떻게든 구별이 되게 마련이고 우리는(쑥쑥맘들)어느정도 이런 글들을 구별하여 걸러낼 수 있음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이정희님의 글입니다.
> 제 기억으론 미세스키맘님께서는 미세스키 공부방을 운영하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 그리고 아드님을 보내신다는 공부방이 꼭 미세스키 공부방인 듯 싶은데 마치 그러한
> 운영방식등을 처음 알고, 효과를 봐서 놀라운듯 말씀 하시나요?
>
> 미세스키맘님이 운영하시는 공부방도 똑같이 운영된다면 왜 소중한 아드님을 수소문까지나 해서
> 다른 공부방(?)에 보내셨을까요?
> 그곳도 미세스키 공부방이라면 굳이 수소문까지 할 필요도 없었을테구...
>
>
> 지금까지 님의 글을 읽어온 사람입니다.
> 공식적으로 미세스키맘이라는 이름을 쓰시길래 거북한 점도 있었지만, 그 당당함을
> 높이 샀고, 그만큼 순수한 사람일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있었습니다.
> 그러나 오늘 글을 읽으면서, 과연 미세스키맘님이란 분은 실제 공부방을 운영하시는 분인가?
> 라는 생각도 듭니다.
> 꼭 소속회사의 전문홍보위원 같은 생각이 드는건 지나친 생각일까요?
>
> 앞으로도 같은 이름으로 글을 계속 올려 주신다면 이렇게 뭔가 꾸민듯한 이야기 말고
> 실제 수업중에 있었던 일화나, 아니면 수업을 진행하면서의 노하우등을 올려주시면
> 이곳을 찾는 엄마들에게 실질적인 도움도 되고 귀 공부방의 이미지 향상에도 훨씬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
> 그냥 넘어갈 수도 있겠지만, 마치 양의 탈을 쓴 늑대 이야기를 읽은 느낌이 들어 한마디 남깁니다.
>
> 좀더 솔직한 글 기대합니다.
>
>
>
>
> 미세스키맘님의 글입니다.
> >
> >
> > 우리 아이 호준이는 갓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이랍니다.
> > 매사 모든 일에 열심인 호준이에게도 극복하지 못하는 문제가 하나 있었답니다.
> >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
> > 길거리에서 우연히 외국인이라도 만나게 되면 얼마나 민첩하게(?) 뒤로 숨어버리는지……
> > 엄마인 저로서도 참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이고 풀기 어려운 숙제였답니다.
> > 그러니 외국인 영어수업을 꿈꿔볼 수나 있었겠어요.
> > 게다가 그런 마음의 병(?)때문인지 아예 영어를 가까이 하려 하지 않더라구요.
> > 여기저기 자문을 구하다 친구 소개로 영어 공부방에 아이를 맡겼어요.
> > 다양한 놀이로 외국인 수업을 월 1회 진행하니 자연스레 마음의 벽을 허물게 될 거라는 공부방 선생님 말에 공감하면서 말이죠.
> >
> > 공부방 선생님이 가끔 전해주는 소식은 호준이가 조금씩 외국인 선생님에게 친숙함을 표시한다는 반가운 소식이었죠. 도저히 믿기지 않아 직접 확인 작업에 나섰답니다.
> > 그런데 호준이는 많이 변했더군요.
> > 외국인 선생님과 악수도 하고 또박또박 영어로 발표도 하구….
> > 너무 가슴이 벅차 (작은 일이라도 우리 아이 일이라면 감탄하고 놀라워하는 게 엄마의 본능인가 봅니다) 선생님에게 물어봤어요.
> >
> > 나이에 비해 외소한 호준이가 몇 배 몸집이 큰 외국인에게 거부감을 가졌던 것 같다구…
> > 그래서 특별히 힘써서(?) 몸집 작은 선생님 보내주십사 부탁도 드렸고 서스럼없이 몸을 부딪힐 수 있는 놀이위주로 수업시간을 편성했다구 하더군요.
> > 대부분 아이들도 처음 외국인 수업을 하게 되면 긴장하고 두려움을 갖게 되는데 호준이의 경우는 정도가 조금 심했을 뿐이라고 위로하면서 말이죠.
> >
> > 전 몇 년간 소수인원으로 진행하는 학원이나 1:1로 하는 학습지만을 고집했었답니다.
> > 그런데 짧지만 몇 개월간 이런 작은 변화를 겪으면서 공부방에 보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 세심하게 신경 써주시는 선생님 배려도 고맙고 무엇보다도 호준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체험해서 조금씩 변화한다는 사실이 저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남았습니다.
> > 혹시 그런 경험들 없으세요?
> >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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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2003/04/25 2,166 0

     묘한 글이긴 합니다만 ......

김형란 2003/04/25 2,226 0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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