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살, 16개월 딸을 둔 직장맘입니다. 그동안 큰애 곰돌이 학습지 하다가, 퇴근하고 아직 모유수유하는 둘째 돌보느라, 큰애 학습지가 쌓여만 가고 해서 얼마전부터 선생님 오시는 걸로 바꿔서 한글공부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제 영어도 시작해야할 것 같은데...............(지금은 wee sing DVD 틀어서 보는 정도예요. 노래 몇곡 따라하는 정도..) 좀 체계적으로 알려주어야 할 듯해서..
영어 유치원은 저녁 늦게까지 애들을 봐주지 않으니까, 어린이집이랑 병행해야하니... 금전적 부담이 너무 커서 꿈도 못꾸구요.... (양가 부모님 다 지방에 계셔서... 흑흑.... )
튼튼영어는 사실, 처음에 제일 쉬운 good morning 이런거 배우는데 한들에 10만원 넘게 드는 비용이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저희집은 엄마랑 아빠도 영어 공부를 계속해야하는 직장이라 전화영어를 하고 있답니다. "영어"때문에 온 가족이 쓰는 드는 비용도 만만치 않군요.... ㅠ 맞벌이 해서 벌면서 쓰기 바쁘다는 생각... 앞으로 애들이 학교들어가고 크면 돈 들어갈 곳이 많을 테라, 애들을 위해서, 노후를 위해서 돈을 모아야 하지만, 주변 엄마들 시키는거 다 하면서는 돈 모으기는 걸렀다는 생각도 들고...
그래서 엄마표를 생각했는데, 과연 제가 얼마나 잘 리드를 할 것이며, 아이가 얼마나 잘 따라올 것인지가 걱정입니다. 요즘 큰아이도 고집이 생기고, 자기가 하고싶은 욕구가 생겨서, 자기 마음대로 되지 않으면 울어버리고.... 그러면 또 제가 화나서 해주려던 활동도 접게 되더라구요.... 또 어쩌다 둘이 책을 진지하게 볼려고 하면, 둘째가 오셔서 엄마 품에 들어와 방해를 한다든지.......
엄마표를 하게된다면, "그림책으로 영어시작"으로 해볼까 합니다.
저와 같은 상황의 엄마가 어떻게 하면 엄마표를 잘 진행할 수 있을까요?
또, 엄마표를 잘 진행하기 위한 환경은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요?
책 10권이 한꺼번에 책장에 꽂혀있으면, 딸래미가 이것저것 꺼내서 읽다 말고, 또 저랑 다툼이 벌어질꺼 같아서, 숨겨놨다가 진도나가려고 마음 먹은 책 하나씩 꺼내서 할까 하는데 괜찮은 생각인가요?
아................ 아주 디테일한 조언이 필요합니다......................
고수님들 플리즈~~~~!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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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시작하기 전에 걱정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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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맘이라고 하시니...
저는 앞으로 1년 정도는 위씽 for baby나 finger play에 있는 놀이 해 주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아무래도 엄마가 전업인 경우보다는 스킨십이 적을 거 아녜요.
그럼 먼저 두 아이랑 이불 위를 데굴데굴 구르며 놀듯이 영어를 접근해 가는 것이 나중에 도움이 많이 될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림책으로 영어시작 괜찮은데, 5살에 복습의 개념으로 접근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그 교재 추천연령이 만 4살이에요. 어렵진 않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재밌지만도 않거든요.)
하루에 한 권 오디오+그림책에 익숙하게 하신다는 느낌으로 하시고, 주제를 확장해서 워크시트 뽑아서 그림도 그리고 다른 그림책도 읽어주고 하시면 괜찮을 것 같아요.
하지만 이건 다 나중 말씀이고 일단은!!
첫째도 둘째도 영어보다는 엄마가 부족한 시기가 아닌가요? (어리고 터울이 적으니)
일년 더 참으시면 두 마리 한꺼번에 잡을 수 있답니다. ^^;;
몸놀이 강추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