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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러고 놀았네요.^^

글쓴이 로빙화

등록일 2009-12-02 10:01

조회수 2,981

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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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연말이면

아이가 일년동안 그리고 오려서 만들어 놓은 것을 스크랩하며 정리합니다.

아이가 자랐을때, 네가 4살, 5살. 6살때 이런 그림을 그리고, 이런 것을 만들며 놀았다고 보여주고 싶어요.

 

어차피 자신만의 전문분야를 가지게 되면 평생 해야할 공부인데

한 초등3학년까지는 원없이 놀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결심 과연 안흔들리고 지킬수 있을까요? ^^

 

종일반 유치원에서 4시반 귀가합니다.

해가 긴 여름엔, 저희가 퇴근하는 7시반까지도 아이는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일이 예사였어요.

오후에 도와주시는 분은 얼른 들어가서 식사준비라도 해놓아야하는데

아이가 고러고 있으니 집에 들어가자고 어르고 달래며 동동거리시고 ㅋㅋㅋ

 

덕분에 지난겨울만해도 요렇게 뽀사시하던 아이가

여름을 넘긴후엔

 

요렇게 깜순이가 되었네요.^^

 

늦가을로 접어들면서 아파트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사라졌어요.

해가 짧아지고 추워서 사라졌는지, 바쁜 스케줄들땜시 사라졌는지 사실 잘 몰라요.^^

위아래 두어살 차이는 초면에도 말트고 낯가림 없이 어울려 놀던 아이가

누구든 일단 같이놀 사람이 있어야 놀텐데

이건 뭐 놀이터 세곳이 다 텅텅 비어있으니... ㅋㅋ

 

그래서 본의아니게 일찍 귀가하기 시작한 이후로 뭔가를 뚝딱뚝딱 만들기 시작했네요.

요녀석들이  준비물이자 아이의 동절기 놀이친구들 되겠습니다.

 

유치원에서 전통문화주간에 대해 배우고 와서 재활용품 뒤져 만든 호롱불과 해시계

(학용품으로 만든것도 아닌데, 학용품 호롱불이란 제목을 붙여놨네요. ㅋㅋ)

 

요건 스케치북 뜯어 만든 한글책 빅북들...

위에서 부터 제목이

  (병아리의 꿈같은 인생(너가 인생이 몬지 아니? ㅋㅋ))

  (천국으로 죄가 없어 살아남은 고양이들)

  (새미라의 공부책(수학책?^^)) 되겠습니다.

 

요녀석들은 색종이와 스케치북, 정체불명의 한지까지 동원해 만든 한글책 미니북들..

(플레솜꽃 유아동시 모음집) 유아가 지었단 얘긴지 유아용이란 얘긴지.ㅋㅋ

(씨앗 불퉁이와 함께)

(나! 에드모타가 꽃을 심었어)

(사랑거북이)

오른쪽 윗 모퉁이의 빨간 색종이책 제목이

( 붉은색과 밝은색의 결투)인디 표지가 어두워 잘 안보이네요.

이 제목때문에 배꼽을 잡고 웃었어요. ㅋㅋ

 

요것들은 쑥덕분에 시작된 영어쓰기가 계기가 되어 만든 영어책들. 위로부터 제목이

(Pick your art)

(Save the castle)

(Little Yaney(?))

(Wendy N died (Wendy N이라는 금붕어가 죽어서 묻어주고 장례지내주는 얘기예요^^

(Captain Underpants! helping friends!)

마지막 하트 모양의 지구위에 적힌 제목은 (Happy earth day!)네요. Happy birthday의 패러디?^^

영어게시판이니만큼 영어책 이야기도 끼워넣어주고..

 

요건 한참동안 고양이 사달라고 조르다가

뜻대로 되지 않자, 포기하고 만든 상상속의 고양이 -이름은 creastar(크리스탈?)되겠습니다.

밥먹을때도 이 그림을 옆에 않여놓고 쓰다듬어주며 먹었답니다. ㅋㅋ

 

요건 색종이를 접어 만든, 무당벌레, 여우, 병아리, 소년, 냐옹이, 토끼.

이중에서 배워서 접은 것은 파란색 토끼 하나뿐이라네요. 지말로는..

bless bunny. bless cat. 뒤페이지엔 아이얼굴 붙어 있고 bless myself 라고 적어놓았네요.

시도 아니고 노래가사도 아닌 것이 정체가 몬지..ㅋㅋㅋ

 

이것들은 아이가 그린 다양한 그림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선생님들에게 그림칭찬을 많이 받았는데

정작 엄마눈에는, 미술에 소질있는 줄은 모르겠네요.맨날 만화나 그려대가지고서리..^^

 

이것들은 입체 모닥불(?)과 악어 핸드퍼펫..

조 악어 핸드퍼펫이 손을 끼워 연극할수도 있고 실제로 보는 이쁜디 사진발이 안받네요.

이것말고도 애완쥐를 위한 종이집..세계 여러나라의 집에 대해 배우고 와서 만든 이글루 등 다양한디

다 어디로 굴러들어갔는지...서랍에 안들어가서 버렸는지.. 가물가물.--;;

 

이것들은 5월즈음 쑥몰에서 세일하길래 어린이날 선물로 샀던 클리코.

알고보니 유명한 교구데요.^^

왼쪽은 아이가 지맘대로 만든, 이름하여 (고양이버스(유치원에서 본 영화 토토로가 생각났데요.))

오른쪽은 매뉴얼보고 만들다가 장난감공룡을 실기 위해 개조해버린 공룡 운반용 트럭.. ^^

 

이사진은 한두달쯤 전에 지가만든 작품들 쭉 늘어놓고 찍어달라길래 한컷 찍었는데

쑥에 올리게 될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사진한장의 앞날도 모르는데, 하믈며 아이의 앞날이 어떻게 될지 어찌 알까요. ^^

 

아. 작업대로 쓰이던 저 앉은뱅이밥상은 이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네요.

아이방에 이제 책상을 들였거든요.^^

 

기타.. 아이는 역할극이나 즉석에서 놀이나 춤을 고안해서 놀기를 좋아하는데

아이의 지도와 감독하에 저희는 그저 시키는대로 따라하며 놀기도 많이 했고

근데 아쉽게도 동영상 찍어놓은 게 별로 없네요. 이궁..

내년에는 동영상을 좀 많이 찍어놓아야겠어요..

 

고맙게도 엄마표영어도 잘 따라와 주었고

엄마표 일주년 기념으로 7월초에 리딩타운 온라인 테스트를 한번 했었는데

아이는 싫어했지만 결과가 영유2년차3년차 부럽지 않게 예상외로 높게 나와 크게 고무되었고

엄마표 결코 만만히 볼게 아니구나 하는 확신을 가지게 된 부분도 있어요.

딱 즐기는 것만 잘해주시는 딸래미 성향상

같은 기간에 어떤 영유를 보냈어도 그정도의 결과는 불가능했으리라 생각해요.

어떤 원어민선생님인들 내아이 입맛에 딱딱 맞는 방향으로만 이끌어 줄수 있었을까요...,^^

 

초등학교 저학년까지의 저희집 교육(엄마표 영어 포함)의 목표는 

최우선적으로, 행복하고 긍정적인 순간을 많이 경험하도록 실컷 놀려주고

그다음 스스로 사고하고, 상상력을 발휘하는 사고력, 창의력의 발달에 중점을 두고자 해요.

창고를 키워두면 나중에라도 그안에 많이 담을 수 있지만

처음부터 창고를 채우는 것에만 치중하면, 언젠가는 한계가 드러날수 있으니....

 

영어 얘기말고 이런 시시콜콜한 야그도 올려두 되지요?

영어얘기도 쪼매 집어넣었습니다. ㅋㅋㅋ

쑥맘님들 연말에 한해 마무리들 잘 하시고,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시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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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강아지 2009-12-04 17:32 

어마~어마~어마~

스크롤바 조금씩 내리면서 벌어진 제 입이 다물어지지가 않네요. ㅋㅋ...

우리집 큰 딸과 비슷한 성향을 가진듯 한데...똘똘하다고 혼자 매일 기특해하고 있던 우리딸...예림양 작품들을 보니 기가 팍~ 죽네요.^^;

어쩜...어휘력이 이리도 훌륭하답니까? 또 그런 무한한 창의력은 어디서 나오는건지...

또 엄마표 1년만에 예림양의 영어실력 또한 어찌그리 높답니까?

우리딸도 유치원에서 왠종일 놀고와서 놀이터에서 해질때까지 놀고, 집에와서 동생하고 잠들기 전까지 노는데...(지금 둘이서 앞치마 입고 토시하고선 이것저것 잡동사니로 김장 담그고 있네요. ㅋㅋ...)

창의성 하나만큼은 어느 누구에게도 안진다고 자부해왔건만...어흑~

정말 예림양...넘넘 기특하고 예쁘네요. 우리 로빙화님 정말 대단하세요.

많이 배우겠습니다. 꾸벅~

^_________^

 

봉봉 2009-12-03 16:29 

우아, 아래 사진 웃는거 이뻐요~

이름이 예림이에요? 호오~ 어울린다 이쁜 이름^^

근데, 예림이 그림 정말 잘 그리네요!! ^^

지연지우맘 2009-12-02 14:57 

어쩜 예림이 넘 의젓해 보이네요...

엄마표 1년 진행에 이정도 실력이라믄 아~ 부러워라...

저두 희망을 가져봐야 겠는걸요... 예림이 그림 넘 잘그려요 제가 보기에두 소질 있어보이는데요...

책 제목 짓는 것두 넘 귀엽구...

요렇게 예쁜 공주들을 볼때면 두딸맘인 저로서는 무지 부럽고, 우물가에서 숭늉찾는다고 울 아그들은 언제 저리 되나 싶은게 맘만 급한 엄마임다.

전 아직 오래~~ 기다려야 할거 같아요...

예림양의 작품 잘 감상하고 감다... 추천도 시게 한방~~

로빙화 2009-12-02 18:41:00
칭찬 감사해요.^^
지연 지우가 아직 어린가봐요.
딸 둘 가지신 분들이 부러워요. 컸을때 서로 의지도 될 것 같고..
보시다시피 예림이는 외동이라.
외동이가 아니면 신경 덜쓰고 좀 편하게 키울텐데, 외동이라 좀더 고민하는 부분들이 있어요.

엄마가 요래 신경써주고 계시니, 지연지우 엄마표 나중에 훌쩍 자라있을거예요.
댓글도 추천도 감사해용~~^^
윤성누리맘 2009-12-02 14:27 

우와, 예림이가 학교 간다더니 쑥~ 커버렸네요.

희한하게 어떤 단계에 맞춰서 아이든 어른이든.. 그 단계에 맞게 변하는가봐요.. ㅎ

먼저.. 엄마표 영어 즐겁게 진행하신 결과가 좋게 나왔다니.. 넘 뿌듯해요.

ㅋ 제가 진행한것도 아닌데 제가 왜 이리 기분이 좋은겐지..

아마 요즘 올라오는 영유에 대한 글들 때문에 나름 스트레스를 받기는 했나봅니다.

이런 엄마표의 성과를 알려주시는 글들 보믄 저도 많이 자극을 받고 열심히 해야지.. 한번 더 다짐을 하게 된답니다. 예림이가 워낙 똑소리 나기도 하고.. 로빙화님이 아이의 성향에 잘 맞춰서 이끌어주신 결과가 아닐까요?

저도 울 아들.. 7살되면 요렇게 자랑하고 싶네요. ㅎㅎ

참.. 예림이랑 울 누리가 생일이 같더라구요. ㅋ 1월 2일.. 맞죠? ㅋ

윤성이도 누리도 꽉찬 1월생들이라 7세에 입학 시킬 생각으로 지금부터 어린이집도 5세반에 보냈는데

아직까지는 잘 따라가고 있네요.

초등 저학년까지는 아이의 창고를 넓혀주라는 말씀.. 마음에 꼭 담고 가요~~ 추천두 꾸욱~~~

로빙화 2009-12-02 18:46:27
앗 잔디머리 누리가 1월 2일생이군요^^
누리 생일은 절대 안까먹겠어요.

엄마표가 시간.비용대비 효과적인 것은 맞는거 같은데
아이성향따라서는 기관이 더 잘 맞는 아이도 있을지도 몰라요.
그래도 쑥쑥덕을 많이 보아서, 항상 갚아야겠단 맘은 있어요.^^

윤성이 완전히 나았죠? 언제 누리와 윤성이 사진도 올려주셔^^
댓글, 추천 감사하고 윤성누리맘님도 행복한 저녁 되셔용~~^^
보라맘 2009-12-02 14:20 

아.. 로빙화님이 예림맘님이셨군요... 게시판 활동을 워낙 뜸하게 하다보니..아이랑 엄마 아뒤랑 연결이안되요. 

제딸이 예비초 7세인데... 집에 A4용지 다 잘라서 미니북 만든다고 다 스탬플러 찍어 놓고서는,

지쳐서 정작 책은 cover 만 집필하시고 나면 지쳐 잠드는데... 예림양은 그래도 끝까지 하나봅니다.

엄마표 1년했는데, 저정도의 예림양 실력이면 엄마의 노력과 내공이 장난이 아닐껏 같습니다.

성격 활달하고 얼굴 포동포동한게 저희딸이랑 비슷해보여 반가운 마음에 댓글 달아요~ ^^

로빙화 2009-12-02 18:51:04
아. 기억해주셔서 감사해요^^
보라도 책만들기 좋아하나보네요.
저희도 저중에 끝까지 쓴책 거의 없어요. 대부분 3-4페이지 만들다 시들 ㅋㅋ

성격은 밝아서 좋은디 체중은 관리해주는데도 통통하네요. 식성이좋아서.
저도 반갑네요. 댓글 감사해요. 보라맘님~~^^
홍박샘 2009-12-02 14:06 

에쿠, 울 예림이 떴다.

나이 차는 극복될 수 있어.

뭔 말인지..... 아시쥬?

로빙화 2009-12-02 18:54:34
나이차는 극복될수 있지만
아드님 눈이 높아서리^^
크면 다이어트좀 하라 해야겠어요 .ㅋㅋ
벨벳 2009-12-02 13:50 

예림이가 1년동안 만든것들을 정리하신것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그림도 너무 잘그리고 책만든것 내용도 보고싶어지네요~

제목이 모두 너무 잼있어요~^^*

고양이 목에 줄에 이름표까지~ㅎㅎ

정말 고양이가 키우고싶었나봐요~^^*

 

이제 예림이는 초등학생이 되는군요~

은아때문에 아쉬운마음도 있지만

친구들과 잘어울리고 야무지고 활발한 성격이라서

초등학교적응도 잘할것같아요~^^*

 

행복가득한 하루 되시구요~~~~

추천도 쿡~@@

로빙화 2009-12-02 18:56:33
아고. 새도 사달라 졸라서 샀는데
먹이주는거 새똥 치우는거 다 제 차지예요.
하물며 고양이는 감당할자신이 없네요 .ㅋㅋ

은아도 잘 지내죠?
벨벳님도 게시판에 뜸하셔서, 바쁘신가 했어요.
댓글.추천 감사해용~~^^ 행복한 저녁시간되셔요~~~^^
제이맘 2009-12-02 13:18 

확실히 야물딱져 보입니다....

예림이가 만든거 넘 탐나는데.... 혹시 시간이 지나서 글이 뒤로 밀릴까봐 살짝이 스크랩했놨음다..

요 이쁜 모습 오래 보고 싶어서...^^

언제나 심적으로 참 도움을 많이 주시고 계시네요....

예림이가 그린 고양이 그림이 너무 이뻐요.

제이도 요즘 고양이 키우고 싶다고 난리났는데..... 고양이가 마냥 좋다고 하네요.

고양이 그림 그려달라고 얼마나 졸라대던지...예림이가 그린 저 그림....쓱~~~ 한장 가져보고 싶네요.

줄까지..매달고..이름표까정... 예림이의 성격이 티가 나네요.

어쩜 저렇게 이것저것 많은 이야기를 구석구석 표현하며 그려놨는지...

언제나 예림이 그림에 반하지만..요로코롬 한꺼번에 보니...흐미....침이 질질 흘려지네요.

 

옆에 계심 전혀 지루하지 않겠어요.... 부럽습니다...

예림아~~ 추천받아라~~!!!

로빙화 2009-12-02 19:01:20
그림 잘그리는 제이맘님이 자꾸 칭찬해주셔서
예림이 그림 한번더 쳐다보게 되요.
그림이 엉뚱하고 재밌긴 한데, 이게 잘그리는 그림인가 싶어서리..^^

예림아~. 제이맘님 주시는 추천 받아랏~~~
댓글도 추천도 감사해용~~
즐거운 저녁시간 되셔요~~~^^
령돌맘 2009-12-02 12:51 

아고 이뻐랑... 예림이가 요러고 놀았군요...ㅋㅋㅋㅋ

저번주말에 상경했다가 어제 내려왔는데.... 예림맘님 생각나더라구요...^ㅡ^

 

11월 한달..  아니 10월 말부터 지금까지 어린이집도 안보내고 있었더니..

아주 집안꼴이 말이 아니에요...

건령이랑 재령이 둘이서 뭘하고 노는지... 집안이 항상 난리에요~~~~ㅋㅋㅋ

노는건 걱정이 안되는데... 아침 기상시간하고 취침시간이 엉망이 되어버려서 너무 걱정이네요...

그래도 낼 부터는 다시 등원하니.. 괜찮아 지겠지요??ㅋㅋㅋ

 

예림맘님 글에선 항상 여유로움이 넘쳐서 보는 제가 다 기분이 좋아져요...^ㅡ^

시시콜콜한 이야기 절대 아니구만요..^^

좋은글 감사드려요....

오늘도 열심히 아그들 놀려볼까요?>?ㅋㅋㅋㅋ

 

행복 만땅한 하루되셔용..^ㅡ^

추천도 꾸욱~~~~

로빙화 2009-12-02 19:02:33
아고. 정보글도 아닌데
재미로 보시라 올린 글이, 핫에 올라가서 쪼매 민망합니다.
령돌맘님 친정다녀오셔서 좋으시지유?

낼부터 령돌이들 등원 시키면 이제 자주 또 뵙겠네여.
댓글 추천 감사하고, 저녁 맛있게 드셔요~~. 저도 퇴근합니다~^^
개구쟁이맘 2009-12-02 11:38 

직장맘의 불안감을 화악~ 날려주는 글이네요. ^^

예림맘님의 여유가 어디에서 비롯되는지 좀 만나서 기 좀 받아야 겠습니다.

 

저도 이사후에 일유로 바꾼후 아이가 자유시간이 많아졌어요.

남들은 열심히 학원 보내는데 지가 좋아하는 태권도만 보내고 나머지는 줄창 놀립니다.

놀리다보니 책도 보고 그림도 많이 그리고 로봇놀이도 원없이 하는 듯 합니다.

-물론 동생이랑 엄청 싸웁니다. 같이 있는 시간이 길어지니...

 

하지만 낮에 직장에 있는 엄마 마음은 그리 편치만은 않아요.

역시 내공의 차이이겠죠?

전 요즘 계속 일을 하나, 파트로 돌리나 고민중이랍니다. ^^

 

우리 예쁜 예림이 작품 잘 봤어요.

그림 솜씨가 좋은걸요? 그림속에도 예림이의 명랑한 기운이 느껴져서 참 좋네요.

 

예림아, 이모네 놀러와라. 맛있는거 해줄께. ^^

우리집에도 캡틴언더팬츠 좋아하는 오빠(이젠 친구?)가 있단다.!! 

로빙화 2009-12-02 12:23:26
이동네 상암동이 교육열이 지나치지 않은점이 참 좋아요.
아는 분 몇분 없지만 엄마들이 좀 느긋해요.
예림이 병설 유치원 친구엄마만 해도 연구소에 계시는데
엄마표영어를 한다는 것에도 놀라시더라구요.^^

저희는 조용한 편인데, 예림이가 저렇게 통통 튀는 부분이 있어서 신기하기도 하고.,
아마 윤수랑 취향도 비슷하고 좀 통하는 부분이 많을 것 같은데요?^^
같은 학년되면 친구로 만나게 해주고 싶네요.^^

저도 일요일날 그쪽 동네 갈일 있음 연락드릴께요. 이쪽 오실일 있음 쪽지주셔용~~^^
꽁이 2009-12-02 11:33 

우와~~예림이 너무 예뻐요..^^*

영어책 만든 것만 보아도 저는 입이 쩌억 벌어져서 안 다물어져요..

로빙화님 너무 뿌듯하실 듯...^^

우리 토깽이도 예림이처럼 밝고 명랑하고 창의적인 아이로 자랐으면...^^

하나 바램이 있다면 제 서투른 엄마표라도 소의의 영어는 많이 발전하기를..ㅋㅋ

(너무 욕심내나.ㅋㅋ)

 

소의는 장염으로 금요일에 응급실에 갔다가 결국 토요일에 입원해서 어제 퇴원했어요..

저도 오늘 출근했네요..ㅠㅠ

 

방울토마토를 과하게 먹어대더니..ㅡ.ㅡ 장염과 장마비로..ㅡㅡ. 3일동안 아무 것도 못 먹었어요..

두돌 때에도 딸기를 과하게 먹고 장염으로 입원했는데..

그 뒤로 그 좋아하던 딸기를 잘 안 먹는답니다..

 

아마 당분간 방울 토마토도 안 먹을 듯..ㅠㅠ

 

암튼 로빙화님 그동안 즐겁게 논 기념으로 추천 하나 날리고..

저는 이만 휘리릭..^^

로빙화 2009-12-02 12:15:17
에고. 그래서 꽁이님이 안보이셨네요..
어째 게시판이 허전타싶더니만...

소의는 이제 완전히 다 나았나요? 저도 아이가 아프면 하늘이 노래져요.
맘고생 많이 하셨겠어요..

돌아오셔서 반갑네요. 추천도 감사하고, 건강 조심하셔요. 소의도..^^
제이맘 2009-12-02 13:20:00
아~~ 꽁이가 아팠나봐요....이궁...
요즘 안보이셔서 궁금했는데... 울 꽁이 얼렁 나아서 귀여운 댄쑤 실력 보여줘야 할텐데...
꽁이맘님도 수고 많으셨어요
지연지우맘 2009-12-02 14:54:06
소의 괜찮은 거지요?
울 지연이랑 지우는 아직도 아프네요... 에공 애들 아프면 애들도 안쓰럽지만 엄마들두 넘 힘든거 같아요. 애들아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자라자~~ 엄마들 모두 홧팅!!!
예남매맘 2009-12-02 11:13 

아구 귀여워요.. 예림이..ㅎㅎ

흐미.. 이렇게 반가운 이야기가 또 있나요...

예림이 근황..^^

테스트결과가 좋다니, 제가 막 기분이 좋아요.ㅎㅎ

너무 뿌듯하셨을것같아요..

요즘 애들 노는걸 보면, 수준이 업그레이드 됨을 느껴요.

우리애들도, 좀 지나면, 저런 교구도 만들고 하겠지요?ㅋㅋ

예림이 동영상이 없어서 저도 느무 아쉽지만,

이쁜 사진으로 만족합니다.

로빙화님 글보니, 많이 놀아준 엄마가 아이의 마음도 잘 읽는다라는 말이 생각났어요...

어렸을적 많이 놀아야지.. ㅋㅋㅋ 다시 생각해봅니다.

정말 애들 놀시간이 많지 않더라구요..

우리애들도 내년이면, 5살이에요..ㅋㅋㅋ

예림이 잘 보고 갑니다...

 

우리애들 작품도 나중에 저렇게 모아주면

정말 너무 좋아할것같아요.^^

로빙화 2009-12-02 12:11:19
예남매맘님 오랜만이셔요.^^
요즘 게시판에 예인이예준이 사진이 안올라와서 바쁘신가보다 했어요.^^
테스트는 딱 한번 해봤는데, 막히는 문제 나오기 시작할때부터 아이가 울고 어찌나 질겁을 하는지.
이게 무슨짓인가 싶어서 미안하고 챙피스럽더라구요...
그래도 엄마표도 느는게 보여야 성취감도 느낄수 있으니 일년에 한번씩만 할랍니다. ㅋㅋ

예인이, 예준이 얼굴담긴,
재밌는 말풍선 사진도 짬날때 언제 올려주셔요~~^^

댓글 넘 감사드려용~~~~^^^
수국 2009-12-02 11:08 

에공 같은 빠른 6세인데 저리도 차이가 날까요...

도대체 고양이의 꿈같은 인생은 어찌되었답니까? 내용이 넘 궁금합니다.

조기 위에 고양이 눈 말이죠. 환희도 언젠가부터 사람을 그릴때도 동물을 그릴때도 저렇게 그리더만요.

반짝반짝 빛나는 눈으로... 요렇게 사진으로 남겨놓으면 예림양에게 좋은 추억이 되겠어요.

전 뭐가 그리바쁜지 저렇게 사진으로 남긴젓이 없고..청소하다 다 버렸으니..

아이에게 미안해지는데요..

그리고 예림양 그림에 정말 소질있어보입니다.

로빙화 2009-12-02 11:20:22
실은 저책들이 끝까지 완성된게 별루 없어요.
저 큰 스케치북을 한통씩 뜯어서 죄 붙여놓고설랑..ㅋㅋㅋ
끝까지 완성한 책은
(상대방을 파괴하지 말아요)라는 제목의 미스테리 스릴러 하나뿐인디
어느 구석으로 들어갔는지 아무리 찾아도 안나오더라구요.

에고.. 환희는 리텔링에 복문은 기본에 대과거까지 구사하던디,
예림이 스피킹은 여전히 유창함이 떨어집니다.

수국님 요즘에 게시판에 자주 얼굴내밀어 주셔서 무척 반가운거 아시죠?^
댓글 감사드리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셔용~~~^^
민이맘 2009-12-02 10:37 

꼼꼼하고 세심한 엄마이세요... 요로코롬 정리를 잘하시다니.. 예비 초등 예림양.. 즐거운 초등생활 되세요..

긍정적인 순간. 사고력 창의력 저도 많이 키워주고 싶어요.. 저도 초등3학년까지는 열심히 놀자인데.. 같은 생각을 가진 엄마를 인터넷에서 이렇게 만나다니 넘 반갑네요..

로빙화 2009-12-02 11:08:36
항상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민이맘님^^
종종 올려주시던 진행기도 궁금한디, 연말이라 많이 바쁘시지요?^^

민이도 예림이랑 나이가 같다보니.
또래 키우시는 분들은 유독 더 가까운 느낌이 들더라구요.

시간나면 민이 진행기도 올려주셔용~~~^^
댓글 감사해요^^^
기니맘 2009-12-02 10:29 

로빙화님 예림맘님 맞으시지요?

(아니면 어쩌지... ㅡ.ㅡ;;)

요즘은 뭘 하는지 바쁘지도 않은데 쑥쑥에 아주 가끔 들어와 보게 되어요.

예림이도 잘 지내는 것 같네요. 잘 지내셨어요?^^

예림이 방에 책상 들이셨구나~

우리 기현이도 올 가을에 한쪽 벽면에 책상과 책장만 꽈악 차도록 맞춤형 핵상 들였어요.

좀 사무적인 가구 느낌이 나긴 하지만... 앞으로 늘어날 책들을 대비하야....

조만간 사진 한번 공개할께요.

 

초등 저학년까지 많이 놀려서 상상력과 사고력 창의력 발달에 중점을 두고자 하신다는 생각이 제 생각과 너무 똑같아서 또한번 동질감 느낍니다^^

근데 많이 놀린다는 6살 예림이가 어찌나 영어를 잘 하는지... 아마도 머리가 무척 좋은 아이가 아닐까... 확신이 드네요.

제 생각엔, 영어책을 한글책 읽듯 즐기듯 읽었으니(영어를 학습으로 접근 안하고 재미난 독서로 접근) 즐기면서 놀면서 잘할 수 있는 영어가 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저두 쑥쑥에 글을 올리고 싶은데... 뭐 풀어놓을 이야기가 없어요.

그냥 책 꾸준히 읽고 있다는거 그것 외엔...

아... 나도 글 쓰고 싶당..

 

추천 까먹어서 또 왔어요. 글도 수정하고~

이노무 건망증...ㅉㅉ

로빙화 2009-12-02 11:01:49
아고. 기니맘님 이게 을매만이여요.^^
기현이 파마머리 풀릴때두 되었는디, 기현이 소식도 좀 전해주셔요.^^

예림이가 머리가 좋은 편이라기보단
언어쪽이 약간 또래보다 빠르고, 엉뚱하고 기발한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이긴한데
다른건 특출난게 하나두 없습니다.
보신분은 다 아실꺼예요. ㅋㅋ

아이또래도 , 진행도, 가치관도 비슷하셔서 기니맘님께 저도 동질감이 많이 느껴져요.^^

한가하실때 기현이 소식도 꼭 전해주셔용~.
추천. 댓글 감사드리고, 좋은 하루 되셔요~~~^^
가은맘 2009-12-02 10:17 

우왕~ 정말 멋집니다...

일년동안 그리고 오려서 만들어 놓은 것을 스크랩하며 정리라..

울딸래미 시시콜콜 가져오는것들이 쌓이다 보니 넘 짐스러워

반이상 다 치워버렸는디?ㅜㅜㅜ

이렇게 해주면 아이가 얼마나 보람있고 뿌듯해 할까 

지금부터라도 차곡차곡 모아 놓고 한번씩 죄다 꺼내 놓고 기념해야 겠어요~^^*

 

예림이가 만든 고양이도 넘 귀엽고

그동안 만들고 그리고 썼던 많은 흔적들이 아주 대견합니다.

예림이 여섯살 맞죠?

 

근데 울딸래미보다 한참은 언니 같슴다

울딸래미 5살이라 언니이긴 하지만 울딸래미도 내년되믄 저렇게

어른스러워 질 수 있을래나?^^*

님두요 즐겁고 행복한 하루되셔요~

추천꾸욱!

로빙화 2009-12-02 10:27:06
하나라두 버리믄 난리납니다 ㅋㅋㅋ
일단 보는데서는, 큰 서랍 일명 보물창고라고 부르는 곳에 다 넣어두고
연말에 애 잘때 정리해요. 작품성 있는 일부만 살아남아요.. ㅋㅋ

예림이는 1월생이고 가은이는 늦가을생이라
한살차이라도 개월수차이는 꽤 나지요^^
개월수도 무시못하는게, 예림이도 빠른 6세라
7세반에서는 애기같고, 6세반에선 언니같고 그래요.^^

가은맘님 일등댓글 감사해유. 추천도
내년에 복 많이 받으실껴유^^^
가은맘 2009-12-02 10:42:51
안그래도 예림이에게서 7세의 포스가 화~악 느껴 집니다~
내년 초등입학이군요~
아마 워낙 똑소리 나는 아헤라 초등입학해서도
예림인 누구 보다 잘해 내리라 믿어요~
가은이 늦가을 생 인것도 기억해 주시공..^^*
땡스얼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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