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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katy 맘 엄마표 영어를 해오면서

글쓴이 다영맘

등록일 2009-12-28 23:16

조회수 2,621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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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월생 다영맘입니다.

다영이는 쥬니비, 프레니 (mad scientist Franny), 호리드 헨리 챕터 집듣하고 있습니다.

생활영어는 어느 정도하고 영어책 읽고 리텔링도 그럭저럭 하는 편입니다.

쓰기는 이제 막 쓰기 시작했습니다.

다영이 영어진행기는 잘 기억이 안나고 다시 육아영어를 시작한다면

하지 않을 부분들과 그 동안 잘 해왔던 점들을 적어볼께요.

저도 요즘 쑥생활을 하면서 많은 도움 받고 있기에,

저도 도움이 된다면 몇 글자 올리는것도 괜찮겠죠?

여기 쑥쑥의 고수님들에게는 좀 부끄~ 럽네요..^^

 

 

-반성하는 부분.

1. 백일부터 영어로 이야기해주고 영어비디오 보여주고 책 읽히려고 애쓰고,

 

글밥 많은 책들 읽히려고 하다 보니 아이가 책에 흥미를 못 붙인 것 같아요.

 

다시 육아영어 시작한다면 백일부터 에너지 소진하며 그렇게 열심히 하진 않을거예요.

 

24개월 넘어가면서 중요한 시기인 것 같아요. 초장에 너무 에너지 쏟으면 나중에

 

힘들어지더라구요.... 정작 중요한 시기에 슬럼프오고...

 

돈 아깝다 생각 말고 아이 눈높이에 맞춰 좋은 책으로 재미있는 책 읽기를 했으면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너무 일찍 영어TV에 노출하지 않고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을 것같아요.

 

* 비디오에 굉장히 많이 의존했는데, 정말 책을 안 읽어주면 안 읽어줬지 비디오 영어 TV는

 

정말 많이 보여줬네요. 영어 영상물 적당한 수위에서는 엄청난 득을 가져오기도 하지만,

 

너무 지나쳐서는 안 될 것 같네요..

 

2. 한글책에 너무 소홀히 했네요. 모국어가 서툴러서 여러 가지 부작용을 초래하는 것보다 한국어

 

기반을 먼저 다지면서 영어를 접근하는게 안전할 것이라는 생각도 들고, 한국어가 먼저 다져지고

 

많은 책을 읽어야 아이의 이해력도 빨리 성장할 것 같습니다.

 

-제가 한 일중에 잘 한 일:  아이에게 영어로 말을 걸어주려고 끊임없이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몸이

 

 안 좋아서 긴 슬럼프 기간 동안에 제대로 못 이어간 적도 많네요.

 

지금도 영어 스피킹의 끈을 놓지 않으려고 애씁니다.

 

엄마표 영어에서 리스닝과 리딩은 엄마가 환경을 잘 조성해주면 아이가 잘 따라오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스피킹과 라이팅은 저 말고도 많은 분들이 어려워 하시는 것 같네요.

 

저도 아이와 같이 공부하려고 합니다. 학교 다닐 때처럼 공부는 못하지만, 아이에게 도움을 주기위

 

해 계속 공부 할려고 합니다. 언제까지 아이와 말상대를 언제까지 이어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아이와 함께 공부하다 보면 엄마 영어 스피킹도 느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이와 영어로

 

대화를 이끌어갈려면  엄마의 노력이 정말 많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저도 몇 일 영어 안써도 영어가 꼬입니다..  

 

이 부분에서는 엄마가 선을 긋고 내가 어느 정도 까지 해 줄 수  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 앞으로 집중해야 할 부분: 저는 애초에 bilingual 아이로 키울려고 생각 해서인지 아이가 항상 부족

 

해 보였습니다.  아직 어린 아이 챕터북 다 읽으니 저도 챕터북 읽혀야 하는 줄 알고 챕터북 읽히고

 

영어로 줄줄 쓰는 아이들 보니 우리 아이도 저렇게 써야 되는데 왜 못 쓰나 생각하고 그랬네요.

 

이제 즐기면서 영어 합니다. 아이 다그치지 않고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이제 초등 들어가기 1년 남은 시간 동안 한국어 책 읽히는데 비중을 두고 부족한 한국어 많이 채워

 

줘야 할 것 같습니다.

 

다영이 그 동안 진행기는 기록이 잘 없어서 적기가 힘드네요.

대충 24개월 훨 지나서 영어문장을 말하기 시작했고,

4세가 되어서도 쉬운 영어문장 말하기였고,

6세 여름에 영어로만 말하기를 했는데, 그 때부터 지금까지

영어 말하기가 상당히  늘었는 것 같아요.

지금은 영어책 챕터북 읽고 리텔링도 어느 정도 할 수 있는 정도예요.

 

그냥 저보다 늦게 시작하시는 엄마표 영어하시는 분들이

저와 같은 실수를 하시지 않기를 바라며 적어보았네요.

 

저와 다영이 그리고 우리 둘째 수민이

앞으로 쑥쑥을 통해서 더 많이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쑥쑥맘님들 다들 힘내시고 내년에는 좋은 수확을 거둬들일 수 있는 한해 만들어가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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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박샘 2010-01-03 12:19 

꾸준히 진행해 온 아이와 엄마가 장합니다.

또 엄마가 자신의 장 단점을 분석한 부분도 훌륭합니다.

칭찬 스티커 발사!!

핫글이 되는 이유가 있지요 ^^

다영맘 2010-01-03 14:19:22
홍박샘까지 칭찬을 해주시니 무척 고마워요.. 저는 울 다영이가 100권 읽기 하고 홍박샘님 칭찬 스티커를 받으면 정말 좋아할텐데 생각했는데, 제가 칭찬스티커를 다 받았네요..^^
아이가 생각보다 그렇게 잘 하지 않는데, 다영이가 영어를 술술하는 줄 아시고 계신 줄도 있나봐요..
저도 아이가 영어 말하기를 좀 더 자연스럽게 했으면 하는 과욕을 버리고...^^
암튼 그런 기대치를 없애야 저도 다영이도 가벼운 마음으로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홍박선생님께서도 저에게 힘을 실어주시니 무지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사님도 올해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예남매맘 2009-12-31 15:45 

앙앙앙~~

다영맘님.. 제가 왜 이글을 이제사 보았을까요..

감동감동..

이런 내공과 시간을 보내신지 몰랐어요.. ^^

와.. 너무 멋지시네요..

선뱀맘들이 지나온 경험을 얘기해주시는것만큼, 감사한 것이 또 있을까 싶어요.

유아기를 보내고 있는 맘으로서, 너무 감사합니다.

비디오에 많이 의존하고 있는 엄마로서,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글이네요.

다영맘님,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다른분들 보시라고, 저도 추천 눌러요..^^

 

 

다영맘 2010-01-02 13:08:19
저도 저보다 먼저 가시는 분들에게서 듣는 이야기가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네요.
울 수민이도 5세 되는데 말도 많이 해주고 책도 많이 읽어주어야하는 그런때인데.
이거 정말 힘들어요....다들 대단하신 엄마들이라는 생각들어요.
저도 밥 더 먹고 힘을 내야 되겠어요..^^
예남매님도 쌍둥이들 위해서 힘내시고 화이팅!!
기니맘 2009-12-31 13:54 

우와~ 대단하네요.

감탄.. 감탄입니다.

반성하는 부분/잘한 일을 구분해서 적어주시니 더욱 마음에 와닿고 이해하기가 쉬웠어요.

아이의 관점보다는 엄마의 관점에서 적어주시니 색다르고 관심이 가네요.

영어로만 말하기가 가능하다니...

에궁...

너무 부러워요~

이런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다영맘 2010-01-02 13:11:51
기니맘님 저 영어 잘 못해요. 많이 어렵다는 생각해요.
잘 쓴 글이 아닌데 이렇게 칭찬해주시니 그저~ 고맙습니다.
엄마 할 일이 넘 많죠? 그래서 저도 힘이 든다는 생각 많이 들어요.
쉽게 하고 싶은데, 이제 둘째가 또 5살이라 또 말이 많이 늦어서
제가 임무가 막중하네요..^^
기니맘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뜻하시는바대로
다 잘 이루시길 바래요...^^
다영맘 2009-12-31 08:24 

오잉~

내 글이 이렇게 올라오기는 첨이라~

인기 없을 제 글도  요즘 글이 하도 안 올라오니까 요런 영광을 또 누려보네요..^^

저는 추천을 최근까지 안 눌러봤거든요. 추천하면 뭐가 좋은지 몰라서...^^

암튼 허접한 글 추천해주신 분들도 무쟈게 고마워지네요...히죽~ ^^

대충맘님 전 진정한 고수가 아니예요..^^  요 몇일 사이에도 전 진정한 고수님들한테

느끼고 배운게 많은 걸요.

차고 넘치게 부어주라는 말 전 실감 못 했거든요. 전 다영이에게 차고 넘치고 부어준줄 알았어요.ㅋㅋ ^^

근데 아직 아닌가봐요. 더 많이 듣고, 더 많이 읽어야된다는걸 몰랐어요.

어떻게 다영이 라이팅 스피킹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나 고민 했는데,

아직 차고 넘치고 부어주지 않고 서둘렀나봐요......

 

대충맘 2009-12-30 17:45 

다영맘님이야말로 쑥쑥의 고수아닌가요..

읽기와 말하기..게다가 쓰기까지..

내년에도 다영이의 발전이 기대되는군요..

울집도 열심히 따라해보렵니다..

다영맘 2009-12-31 08:33:18
아 참 여기다가 댓글 다는거지..
위에다가 댓글이라고 달았어요.
대충맘님도 열심히 저 쫓아오셔용~ ^^
전 진정한 고수가 아니예요..... 윗글 참조바랍니다...^^
이게 복사기능이 없어서 일단 써 놓으면 글이 안 옮겨져요...^^
예림맘 2009-12-29 18:56 

진행기를 겸손하게 올려주셔서 그렇지

다영이의 실력이 만만치 않을 듯 합니다.^^

다영맘님이 간략하게 정리해주신 진행기도 잘보았고

추천 꾹입니다~

내년에도 좋은 수확 있으시길 바래요~~^^

 

다영맘 2009-12-29 19:21:21
기분 좋은 말씀 해주신 예림맘님.
전 진행기 올릴 엄두도 못 냈답니다. 제가 진행해온 엄마표 영어는 정말이지 어디 부끄러워서
과정을 못 올리겠더라구요..^^
암튼 요즘 이런 저런 이야기 들으면서 생각에 많은 변화가 있고, ,
아이와 웃으며 뭔가를 같이 할 수 있는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는것 같아서 어느때보다
기분이 좋은 요즘이예요..
마음을 비운다 비운다 하지만, 예림이처럼 똑 부러지는 아이들 보면
부러운 마음이 먼저 들어요.
하지만 모든 아이가 다 똑같을 수는 없다는 걸 잘 아니까, 그 마음은 접어두고
우리 아이 더 사랑해주기로 마음 먹어요...^^
앞으로도 예림이 더 많은 발전 지켜볼께요..^^

제이맘 2009-12-29 18:04 

진행기 잘 읽었습니다.

6세인데 영어로만 말하기가 되는군요..

저도 회화부분에는 영~~자신이 없어서 도통 늘려주지 못하고 있었는데..

부럽기만 하네요.

역시 한국책의 비중도 무시못하는거 같아요.

영어도 늘려야 하고..한글 어휘도 무시못하겠고..

이렇게 진행기를 올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게 잘 배우고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다영맘 2009-12-29 19:13:42
글쎄요. 엄마가 최선을 다하시고 못 한다 하는 부분에 대해선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집중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제가 못 하는 부분까지 커버하려고 하는게 아닌가 고민스럽기도 하답니다.
암튼 제이도 쑥쑥에서 주목 받는 아이잖아요. 앞으로 잘 헤쳐나가시리라 믿어요.
저도 그렇고 제이 맘님도 그렇고 앞으로 넘어아야 할 산들 잘 헤쳐나갈 수 있길 바라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벨벳 2009-12-29 14:02 

다영맘님 드디어 진행기를 올리셨네요~^^*

다영맘님의 꾸준한 노력으로 다영이와 수민이의

스피킹이 빛을 발하는것같아요~

전 생활영어가 되지 않기에 포기해버린 부분인데

생활영어 하시는것보고

많이 부럽기도 하고 다시한번 시작해볼까?하는 욕심도 스물스물 생기기도 했답니다~^^*

그리고 전공하셨음에도 꾸준히 공부하고 노력하시는 모습보면서

존경스럽기까지 했어요~^^*

이쁜 다영이와 수민이의 동영상도 꼭 올려주시구요~~~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셔요~~~^^*

추천도 쿡~@@

 

 

벨벳맘님 2009-12-29 15:33:33
은아는 크리스마스 연말 잘 보냈나요?
은아맘님은 누구보다 훌륭하신 분인데,
저도 많이 본 받고 좋은 엄마 되기 노력하구 있어요..^^
바쁘실 것 같은데, 게시판에 댓글 열심히 다시는 거 보면서도
대단하시다는 생각해요.^^
은아맘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둘사랑맘 2009-12-29 13:45 

다영맘님처럼 한단계앞서 밟아가신 분들글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요...

다영맘님이 다영이와 같이 공부하면서 노력하시는 모습도 너무 보기 좋구요..

저도 많이 따라해야겠다고 생각하네요...

앞으로도 계속 다영이와 수민이 이야기 올려주세요...

저같은 초보맘에게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저도 어서 즐기면서 영어하는 고지에 올랐음 좋겠어요~~~

 

 

다영맘 2009-12-29 15:29:07
둘사랑맘님 별 이야기 아니지만 도움이 되신다니 기분이 좋은걸요.
제가 누구에게 모범이 될 그런 교육은 못 했다고 생각하지만요.
아무튼 계획, 방향을 잘 잡으시고 조금은 힘들어도 즐겁게 하시면
수고의 결실이 뒤따르겠죠..^^
시현맘 2009-12-29 09:53 

공감가는 부분이 많네요.

저도 많은 도움되었습니다^^

둘째는 일찍 시작하게 되었으니 천천히 즐기며 하려고요....^^

다영맘 2009-12-29 12:59:51
네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환경 조성 잘 해주세요.
우선 읽기랑 듣기는 은근 슬쩍 분위기 만들어주면 곧 잘 따라오는 것 같은데, 어떻세요?
pace 조절 잘 하셔서 길게 보시고 재미있게 하시길 바래요..
시현맘님 고민하는거 보면서 저랑 많이 닮았다는 생각도 하면서 ^^
앞으로 즐겁게 우리 엄마표영어 해 보자구요..^^
개구쟁이맘 2009-12-29 09:34 

다영맘님! 드디어 진행기 올려주셨군요. 감사..

다영이 동영상도 같이 올려주시지 그랬어요?

 

다영맘님이 특히 speaking과 writing에 많은 공을 들이고 계셔서

이런 면에서 다른 맘들에게 좋은 롤모델이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다음에는 다영이 글과 리텔링 동영상 부탁해요~~ ^^

추천 꾹꾹~~

다영맘 2009-12-29 12:57:36
개구쟁이맘님 ^^ 스피킹과 라이팅 공을 들이긴 하는데
롤모델이 되기엔 좀 부족하지 않은지....^^
다음에 동영상 올려볼께요 저두~^^
좀전엔 홍선생 미술선생님 다녀갔어요..^^
윤수 그림 솜씨에 반해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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