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에 입학해서 우리아이가 다른 아이에 비해 뒤떨어진다고 하시는 맘들...글쎄요?
12월 31일에 태어난 아이들과 그 다음 1월에 태어난 아이들...햇수로야 1년차이지만 하루 또는 며칠...한 두달차이....그 차이를 한살이 어려서, 또는 7살에 입학해서 우리아이는 못하는거다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아이가 조금 뒤떨어지면 우리 아이는 7살에 입학해서 그럴꺼야...8살에 입학하면 안그럴텐데라며 엄마 스스로를 위로하는건 아닌지?
키작고 덩치작다고 약한것은 아니지요.
공부잘하는 아이들이 다 키크고 체격이 좋은것만도 아니고요.
아이의 학습능력이 떨어진다면... 7살에 입학해서가 아니라 엄마의 교육부족이겠죠... (책을 많이 읽어주세요...읽으라 마시고 직접 읽어주세요)
인내심부족이 7살에 입학해서가 아니라 엄마가 아이에게 하는 생활방식에 문제가 있는거겠죠.
의기소침또한 아이의 타고난 성격과 엄마의 잘못된 교육방식에 결과지 아이가 7살이어서가 아닐꺼예요.
7살아이의 잘못은 하나도 없지요..
3월입학이 갑자기 바뀐것도 아니고 예전의 1, 2월생들이 모두 7살에 입학을 해왔고....
*** 또 우리나라의 전통으로 하자면 1, 2월생들은 7살이 아니고 8살이지요. 구정이 지나지 않았잖아요.
7살이 문제가 아니라 엄마의 사고를 바꾸세요..긍정적으로...적극적으로...
채수니님의 글입니다.
> 딸아이가 2월생이라 7살에 입학해서 지금은 2학년입니다.
> 입학전 이럴까 저럴까 무자게 많이 고민했습니다.
> 소아과 의사선생님께 입학유예에 필요한 진단서까지 확답을 받아놓고서
> 결국 입학을 했습니다.
> 1학년때도 3,4월생과 많은 차이를 느끼며 조금 힘들게 학교 생활을 했습니다.
> 아이도 저도 모두요.
> 특히 수학에만 엄청 신경을 많이 썼는데도 겨우 쫓아갔고 받아쓰기 같은경우
> 다른 아이들은 한두번 연습하고도 다 만점을 받는데 우리아이는 옛닐곱이상
> 해야 겨우 1개정도 틀려왔습니다.
> 근데 2학년이 되어서는 더 더욱 힘들어 지네요.
> 아이도 의기소침해져서 그런지 학교에서 발표도 별로 안하고 노래부르기라면 항상 자신있게 먼저 손들고 일등으로 불렀는데 지금은 아예 부르지도 않습니다.
> 받아쓰기도 공부를 하려고 하질 않고요.
> 이러다가 아이랑 저랑 지쳐버릴까 걱정됩니다.
> 다른 사람들이 하는 말로는 3학년까지 차이가 나고 그 이후로는 서서히 없어진다는데 정말 그런가요.
> 저처럼 일찍 보내신분 경험좀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