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들만 둘(5살, 8살) 키우는데 영어를 조금이라도 공부 냄새를 풍기며 가르치려들면 대번에 반발하고 나서는지라 주로 게임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큰애는 Reader Rabbits 시디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마치 지 엄마의 의도를 아는 것 처럼....)
오늘은 엄마들도 다 아시는 "Memory Game"을 소개하겠습니다. 게임 진행 방법은 아시겠지만 초보맘이 이 게임을 영어로 진행하시기는 힘드실것 같아 소개합니다.
*준비물: 그림 카드 2세트(예를 들면, 교통수단 카드)
*놀이 방법: 1.상이나 방바닥에 그림카드 2세트를 그림이 안보이게하여 펼쳐놓습니다. 글자 인지가 어느 정도 된 아이라면 굳이 그림 카드를 사용할 필요 없이 우유팩을 잘라 글씨만 쓴 카드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2.엄마가 먼저 2장을 뒤집어 보면서 그림이 같으면 엄마가 갖고, 다르면 다시 그림이 안보이게 제자리에 놓은 것을 보여줍니다.
3.아이가 하도록 유도하며 엄마는 아이가 뒤집은 그림이 무엇인지 영어로 반복해서 말해줍니다.
4.엄마와 아이 중 카드를 많이 갖게 되는 쪽이 이깁니다.
*주의사항: 엄마는 카드를 뒤집을때마다 카드에 씌인 단어를 큰소리로 읽어주세요. 이렇게 몇번하면 그 단어는 그냥 다 외웁니다.
[MEMORY GAME]
*MOM: Let's play a memory game.
First, let's spread these cards out on the table. (방바닥일 경우엔 on the floor 가 되겠죠?)
*CHILD: Mom, like this?
*MOM: Yes. Now I will pick up two cards. Bus, Ship. Same? Different? Different!
Let me try once more.
( 엄마가 다른 카드 두장을 집으면서) Bus, bus.
Same? Different? Same!
If the cards are the same, take them.
But if not, put them back face down. Now, let's begin.
You go first.
*CHILD: (아이가 카드 두장을 집습니다.)
*MOM: Train, Train. Same? Different?
*CHILD: Same.
*MOM: Right. Take the cards! Now, let me try. (혹은 It's my turn.이라고 하셔도 됩니다.)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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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쉬운 방법
초보맘을 위한 영어 게임 1-Memory G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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