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금요일 입니다.
가은이는 오늘부터 병설유치원 방학에 들어갔습니다.
한달하고 일주일이네요.. 울딸래미와 어찌 어찌 시간을 보내야 할지 계획이라도 짜봐야 할까 봅니다.
일찍 낮잠에 든 가은이가 아직까지 깰 생각을 않네요.
짬을 내 컴에 앉아 엄마표 영어에 첫발을 내딛고 쑥쑥에 첫노크를 한 많은 분들을 위해 몇글자 끄적여 봅니다.
오늘은 엄마표 영어를 결심하기까지 누구나 한번쯤은 가져 봤음직한
아직 우리말도 서툰 어린 아기에게 ~~~~
즉, 너무 일찍 영어를 시작하면 언어적인 혼란이 오지 않을런지?
또한, 엄마표 영어의 가능성에 대해 ~~~
막막하기만 하다~~
세가지를 놓고 이야기를 풀어갈까 합니다. ^^*
♣ 엄마표 영어를 결심하기까지 한번쯤은 가져 봄직한 의문들.. |
1. 너무 일찍 시작하면 언어적인 혼란이 오지 않나요?
아직 모국어도 자리잡지 않은 갓난 아기에게 영어환경을 만들어주면 언어적인 혼란으로 인해 우리말도 못하는게 아닌지???
보통 이러한 의구심을 가지게 됩니다.
특히, 어린 유아때 시작할 경우 주위 친정이나 시댁 어른들의 이러한 걱정을 심심찮게 듣게 되지요.
저역시 그랬으니까요~
- 결론은 대다수의 아이들은 영어동요와 영어동화 그리고 오디오와 같은 긍정적이고 즐거운 영어환경으로 오는 언어적인 혼란은 언어적인 장애가 있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극히 희박하다는 것입니다.
어차피 이론이라는 것이 학자들마다 주장하는 바가 달라 실제 엄마들이 수용하기에 혼란만 가중된다면
수많은 선배맘들의 경험과 그를 토대로 스스로의 중심이 필요하리라 생각합니다.
결정은 신중하되 늦지 않게 하십시오. 그리고 한번 결정을 내리면 그 중심에서 흔들림이 없어야 합니다.
결정에 엄마가 쉽게 흔들린다면 그 혼란은 결국은 아이에게 고스란히 전달됩니다.
이든 아니든 중심은 엄마가 잡으셔야 합니다.
2. 엄마표 영어 정말 가능할까?
결론은 가능성을 보고 도전하되 신중해야 한다.
저 역시 엄마표 영어의 가능성을 믿고 중심을 잡기까지는 수많은 전공서적들을 뒤적이고 전문가들의 다양한 견해와 자료들을 조사했던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알면 알수록 미궁속으로 빠져들 뿐 누구하나 명확한 해답을 제시하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전 스스로 중심을 잡았습니다.
어차피 모든 것이 실패와 성공이란 양면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면 실패를 보고 시작 조차 두려워 할 것인가?
아니면 실패담들을 통해 시행착오의 교훈만을 취하고 성공담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중심을 잡을 것인가?
바로 실패를 거울삼고 성공의 길을 가고자 결심했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나자 더 이상 혼란 스러울 것이 없었습니다.
모든 것은 마음먹기 나름이라는 말은 바로 선택의 몫을 스스로에게 남겨 두는 의미가 아닐런지요.
그렇게 엄마표 영어의 가능성을 믿고 과감히 문을 두드렸지요.
하지만, 누구나 성공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도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엄마표 영어를 십년이상 해온 선배맘들의 지적은 선택의 신중함에 대해 입을 모으고 있기도 합니다.
해보니 엄마표는 끝이 없는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도 많고 너도 나도 엄마표 엄마표
하니 무턱대고 시작 했다가 즐거워야 할 엄마표가 부담으로 더이상 즐겁지 않은 경우가 생기기도 하구요.
엄마표는 환경과 시간 모든 것을 고려하여 작은것부터 내가 할 수있는 것으로 천천히 하나씩 실천해 나가
는게 좋습니다.
이것도 좋을것 같고 저것도 좋을것 같고 화려한 정보속에서 정말 우리아이에게 꼭 맞는 아주 작은 실천
한가지를 해주는것으로 출발하십시오.
3. 막막하기만 합니다.
동기는 목적을 낳고, 목적은 과정을, 과정은 결과를 낳는다.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이 동기와 목적입니다.
내아이를 위한 즐거운 영어환경이라는 목적이 섰나요?
그럼 과정에 대한 막연함과 부담감은 쑥쑥과 함께 하나부터 열까지 천천히 준비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어느 순간 엄마표에 대한 자신감과 가능성에 대한 믿음으로 길이 보이실 겁니다.
엄마표에 있어 중요한 사실중 하나는 바로 ‘내아이의 영어를 위해’가 아니라
‘내아이를 위한 영어’에 있습니다.
또한 이 사실은 엄마표 영어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이라 할 수 있지요.
바로 엄마표 영어는 누가 뭐래도 서로 다른 성향을 지닌 내아이만의 맞춤 엄마표 영어가 가능하다는 겁니다.
즉, ‘엄마표’라는 틀에 아이를 맞추는 것이 아니라 ‘내아이’에게 맞는 융통성 있는 엄마표가 되어야 하며
그것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엄마인 나 스스로가 엄마표 영어에 대한 지식과 방법외 스스로 영어에 대한 어느 정도의 노력이 필요하답니다~^^*
오늘 마트에서 산 것들이랍니다.
모든 것을 고모네에서 받아 쓰다보니 가은이에겐 이런 모자나 머리띠하나 제손으로 사준게 없네요.
처음으로 가은이에게 모자와 머리띠란걸 사주었어요~ㅋㅋ
얼마나 소소한 것들까지 물려받는지 아시겠지요?~ 넘 고맙지요...
기념으로 한컷!~
다들 즐건 엄마표 되셔요^^*



쑥쑥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