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월 남자아이인데요.
돌지나면서 부터 영어비디오랑 테잎을 보여주고 들려주기시작했구 한국말(18개월)을 하기시작하면서 부터 영단어랑 간단한 문장을 들려주고 영어책을 읽어주었어요.
아이가 모든사물에는 두개의 이름이 있는 걸루 알고 처음대하는 사물을 물을땐 한국말(이건뭐야?)로 영어(what's this?)로 두번묻고 사물이름을 말할땐 아이가 그냥 두단어(한국어, 영어)를 말하더라구요.
간단한 문장도 곧잘 말도 하구요.
예를 들면 come here/come and eat it up/roll the ball/throw the ball/I'm sleepy/let's go/It's gone.....
물론 뜻을 알고 적절한 상황에서 말했구요.
영어동화책을 읽어주면 잘듣고 있었는데 며칠전부터 영어로 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오늘은 영어동화책을 읽어주는데 영어가 싫다며 귀를 막더군요.
전 억지로 시킨적도 없구 그냥 자연스럽게 접하게만 해주었는데...
제가 생각하기엔 아이가 한글깨치기를 3개월정도 하고 있는데 한글문자에 눈이 뜨이면서 한글과 한국말에 더 관심이 가서 그런것 같아요.
여기서 중지해야 할까요? 그냥 평소하던대로 해야할까요?
경험있으신분 조언부탁드려요.
쑥쑥몰
> 
영어를 거부하기 시작해요...
영어동요 가사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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