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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유치원 교육 하시는 분 있나요?

글쓴이 하늘별맘

등록일 2010-01-25 01:41

조회수 1,119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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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개월 , 34개월 두사내 녀석과 쭉 중구난방 엄마표  학습을 해오고 있습니다.

학원이나 유치원 이런 곳은 보내 본적도 없구요..

경제적인걸 전혀 고려하지 않은 건 아니지만 제 아이들 나름 엄마인 제가 가르치고픈

의욕도 있었고 아빠도 학원 문화에 젖어있는 우리나라의 교육에 내 아이들을 맡기고픈 생각이

전혀 없다는 강한 신념에 저도 동조를 해서 엄마표 학습을 한지가 거의 17개월이 넘어 가네요..

다행이도 두녀석 다 학습에 대한 욕구와 흥미도가 높은 편이라서 한글도 둘다 일찍 뗐구요..

영어도 쉬운 단문 조금씩 읽기 시작하고 수학도 100까지 두가지 종류도 막힘없이 읽고

연산 들어가기 전 단계입니다..요즘엔 한자 가르쳐 달라고 해서 1월 부터 학습지로 엄마랑

같이 하는데 넘 재밌어하네요..

두녀석과 하루종일 집에서 같이 지내다 보면 짜증낼때도 있고 유치원을 보내고 좀 자유로워지고픈

생각도 들때가 있지만 잘 따라와준 녀석들이 신기해서 엄마표를 멈출수가 없네요..

올해 큰애가 6살이지만 유치원 보낼 생각 없구요..내년에도 유치원 아닌 다른 대안을 찾고 싶은데

맘님들 좋은 정보나 아이디어 있으시면 알려 주세요..

유치원을 꼭 보내야 하나요?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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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지니 2010-01-27 05:25 

대단하시네요.

저도 외동딸 6세까지 유치원 안가서 이제 7세에 겨우 보내려고 합니다.

말이 7세지 1월생이라...........휴~

 

장단점이 있어요.

저희아인 의외로 사회성은 굉장히 좋은데, 타인에 대한 자신감이 좀 부족(??), 불안증 이런것때문에 엄마를 잘 안떨어지려 해요. 

학습적인면은 엄마가 잘하는 분야는 아이도 강한데 엄마가 놓친분야는 확실이 좀 어려워하죠.

 

유치원이나 기관에 대한 타인의 생각보다는 개인의 상황에 더 집중하는 것이 더 맞는것 같아요.

하지만, 무엇보다 아이가 원할때는 (어디든)보내세요(이것마저도 엄마가 결정하려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글구 엄마도 힘들때는 외부도움을 받으세요. 혼자서 너무 많은걸하려면 문제가 생길수 있으니까요.

힘내세요!

  

 

애둘맘 2010-01-25 16:47 

기관에 한번 맡겨보심이 좋을듯 싶어요.  저도 아이 둘을 집에서 잘키웠지만, 유치원에서 배워오고 자극받아오고 친구들과의 관계이런건 엄마가 죽어도 못해주는겁니다.  애 둘을 키워보니 세돌지나면 아무래도 유치원 잘 선별해서 단체활동시키는게 제일인듯 싶어요. 견학가고 실험도하고 경쟁하고 발표회도 갖고 좌절도 하는것도 느껴야 아이가 크는거 같아요.  오후에는 님 말씀대로 집에서 학습적인거 해도 좋구요.  아직 갈 길 먼데 수학100까지 아는게 큰일은 아니잖아요.  

쩜이맘 2010-01-25 14:19 

근데 34개월 아이도 한글을 따 꺠우쳤나요?

울 아가 35개월인데, 전 책 읽기만 해주구, 한글은 프** 한글읽기 책 사줘서 거기 있는 스티커랑 단어 놀이 같은거 할때 조금 읽던데,,,지금은 어떤지 모르겟구요...

제가 넘 무신경하게 잇는건가요?

직장맘이라 책 읽기만 열심히 해주고 잇었는데,,,몇일전 친구 아가도 한글 다 읽는다고 해서 조금 놀랐는데, 님 얘기 들어보니 제가 너무 신경 안쓰고 있었나 싶기도 하네요.

고맘떄 애들이 다 그런지,,,,좀 궁금해지네요~ 죄송,,,님에 대한 답글은 아니네요~ ^ ^

여름새 2010-01-25 11:33 

정말 훌륭하심니다^^*

엄마표가 어디 쉬은가요..

 

전 유치원은 아니구요, 공동육아 어린이집 보냅니다.

(홈스쿨링은 자신 없네요...)

55개월? 6세 되는 남아입니다.

동생이 태어나면서 36개월 지나 다니기 시작했지요..

공동 육아의 특성상 학습은 하지 않고 종일 신나게 놀다 옵니다.

하지만 나들이 하고 놀이 하는 중에 배우는 것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자연과 더불어 일상사 온갖 것에 호기심을 가지고 있고,  

얼마 전 부터 한글에 관심이 생겨 글씨 좀 가르쳐 달라고 해서

한글 시작했는데  제법 빠르게 배우네요.

요즘은 세계 문화, 클래식 특히 모짜르트에 빠져있구요

이렇게 뭐든 스스로 관심을 보이고 스스로 찾아 호기심을 채우는 방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저도 여러 고민끝에 공동 육아를 택하고, 고민도 많았지만

지금은 잘 선택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 스스로 부딪히고, 해결하고 하는 삶의 방식을 배우니까요^^*

 

집에서 엄마와 부대끼고 배우고 참 부럽네요.

하지만 제 생각을 조금 보태자면

6살이라면 이제 또래와 부대끼고,  또래 아이들을 보고 배우고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또래 집단에서 서로에게 미치는 영향도 무시할 수 없거든요.^^*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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