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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아이가 머라고 하는지 통~~~

글쓴이 또땜

등록일 2010-05-12 07:05

조회수 83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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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세 여아입니다.

작년말에 쑥쑥몰에 첨 들어와 정말 충격을 받았어요..

책은 주말마다 도서관 가서 집히는데로 보여주고 있고...

노부영 홈쇼핑으로 구매해서 요즘 2-3달 정도 매일 들려주고 나름 여기서 보고

액티 흉내내고 있습니다.  책보다 액티에 더 관심을 많이 보이고 있네요..

영어책 가져오면 가위와 색종이부터 가져다 놓아요...ㅠㅠ 이걸 우째야 하는지..

걍 냅두면 되나요?

제가 아직 두서도 없고 이글저글 보면서 흉내만 내는터라... 급한맘에 런투리드까지

질렀는데.. 우리애기한테는 좀 이른감이 있어보이네요.. 잘 모셔두고 있습니다.ㅠㅠ

jfr부터 하고 해야할지...아님 그냥 진행해도 될지요..

 

우리애기는 아직 한글도 못떼고..ㅠㅠ 주구장창 저보고 읽어달라고 합니다.

영어책도 마찬가지이구요.. 한글이나 영어나 부담없이 받아들이는것 같아요...

영어 단어 말하면 제가 넘넘 좋아하니까 영어책에 관심도 많습니다.

 

근데 요즘 이상한현상이...아이가 한글책이든 영어책이든 들고서 읽는흉내를 내는데...

(제가 집안일한다고 읽어주지 못할때 혼자서요...)

무슨말인지 정말 하나도 못알아듣는 말로 영어억양이라고 해야하나요? 암튼 영어식으로

혼자서 막 읽습니다. 그리고서는 혼자서 웃고... 책을 읽는건지 상상을 하는건지...

암튼 몰래지켜보면 이래요...저는 한글이나 영어나 빨리 읽어줬으면 좋겠는데 그냥

장난하는것 같아서 "와... 책읽고 있네...무지무지 잘한다...근데 무슨책이야?" 하고 물으면

저한테도 이상한 언어같은걸로 말해요.... 이게 읽기시작하는 과정인지...

암튼 초보엄마로서 갑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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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빙수 2010-05-15 23:09 

ㅎㅎ..우리딸 5세랑 똑같아서 몇자 적고 갑니다.

도대체 알수 없는 말을 혼자서 신나서 한답니다. 제 딸은 dvd를 많이 보여줘서 그런지 책읽을때 그러진 않고 막 신나서 놀때 그런 현상이 나타나요.

제가 볼 땐 저희 딸아인 영어인 듯 했어요. 제가 아는 영어는 아무것도 없었지만 ㅎㅎ..

영어도 옹알이 단계를 지난다는데 아마도 영어 옹알이 인듯~

그단계 지나니 이젠 영어로 엄마한테 말을 겁니다.(말도 안되는 영어지만 이젠 내가 대충 알아들을 수 있는 영어로...)

영어로만 말해야 하는 시간이라면서 우리나라말은 하지도 못하게 한답니다.ㅠㅠ

딸아이 덕분(?)에 영어공부 시작하게 생겼네요.^^;;

쩜이맘 2010-05-12 15:08 

아무 걱정 안하셔도 될거 같은데요?

아이들 한참 말 꾸며낼때잔아요.

책 보면서 이말 저말..영어도 햇다 한글말도 했다,,,못 알아듣는 말도 하고....

 

아이가 영어 거부감도 없으니, 아이가 원할때 실컷 한글책이든 영어책이든 읽어주세요~

아이의 알수 없는 언어는 저는 전문가는 아니디만(^^;;) 과정일거 같아요~

걱정안하세도 됨이 어떨지~

 

글구 런투리드 엄마가 쉬워보이는 책들부터 해서 하나씩 그냥 읽어주세요.

책에 따라 쉬운 내용도 있어서 지금 충분히 보여줘도 될거 같아여~ ^ ^

또땜 2010-05-12 19:05:55
맘으로는 정말 책을 많이 읽어주고 싶은데.. 집에 책이 많이 없어서요...ㅠㅠ
울신랑이 책사는걸 그리 좋아하질 않네요...진작에 여기를 알았더라면 책을 많이 샀을텐데..
런투리드로 천천히 해볼께요...^^ 용기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또이또이한 딸 한번 만들어보고 싶네요...가능하겠죠???!!!!!
아자아자 화이팅!!!
예남매맘 2010-05-12 09:31 

아구 귀엽겠네요.. 읽지는 못해도 읽는척 하는것이 저는 느무 귀엽던데요.ㅋㅋ

너무 이쁘겠어요.

영어옹알이같아요..  우리애들은 아주 긴~ 아직도 그런 과정중인데요..

저도 많이 찾아보고 했는데..다 거쳐가는 시기라고 하더라구요..

좋은모습인것같은데요..넘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것같아요..

전 직장맘이라 책을 많이 읽어줄 시간이 없는게 안타까운데..

책도 많이 읽어주시고 부럽네용..^^

저희애들도 5세용.. 반가운 맘에..^^ 글남깁니당.

또땜 2010-05-12 19:01:22
귀엽기는 한데요... 아이가 딸 하나고 주변에 애키우는 사람이 없어서.. 어디 물어볼때도 없구요..
옹알이라면 정말 ㅋㅋㅋㅋ 장족의 발전이 있네요...ㅋㅋㅋ
울신랑이 말잘하다가 책만 읽으면 이상해진다고 해서 걱정이 되더라구요...
donuts 2010-05-12 09:14 

음.. 제 생각엔요...정말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아마도 책 옹알이가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한글책은 한글 줄줄 읽어도 엄마가 읽어주시면 더욱 좋답니다.

그러니 한글책도 꾸준하게 많이 읽어주시구요. ^ ^

영어도 물론이구요. 관심을 갖고 잘 보시면

아이가 책에 나오는 그림만 가지고 이야기를 만들어 내기도 하고 그렇답니다.

한글은 책 읽으면서 제목만이라도 손가락으로 짚으면서 읽어주시다보면

저절로 읽기도 한답니다.

많은 도움이 아니지만 도움 되셨길 바래요~

또땜 2010-05-12 18:59:11
네~~너무 감사드려요... 여기와서 보니 맘만 급해지네요.. 사고싶은 책도 넘넘 많구요...
책욕심이 없다가 생기니까 밤에 잠도안오네요...^^
제목만이라도 꼭 짚으면서 읽어줄께요.. 아이가 이상한게 아니라니 맘이 놓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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