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맘
저두 첨엔 용기 내기가 힘들엇는데
용기애서 제가 사는 아파트에 전단지 붙이구 시작햇어요
지금 아이들은 잘따르고 하는데 원래 같이 짰던 아이가 오기루 하곤 펑크내서 팀원이 줄어 속 상해요
알만한 사람이 그래서 더
그래두 보람두 잇구 원래 제공부를 열심히 할려구 해서 시작한거라
위안은 하지만 그래두 속 상하더라구요
이미 그애들 생각하구 더 안받앗거든요
전 애들 영향 받을까봐 2팀만 하거든요
한번 용기내서 해보세요 나에게 자극이 되서 영어를 꾸준히 하게되서 좋아요
경수 엄마님의 글입니다.
> 미소맘님의 글입니다.
>
> > 안녕하세요?
> > 매일 들르지만 글은 처음 올리네요.
> > 지금 새벽 2시,
> > 꼬박 3시간을 침대에 죽은듯 누워 이런저런 고민들 하다가
> > 머리가 아파 그만 나왔습니다.
> > 집에서 아이들 모아 그룹으로 영어 가르치고 있는데,
> > 2살, 4살된 내 아이들에 관한 고민,
> > 수업 진행에 관한 이런저런 생각들로 잠이 오질 않네요.
> > 혹시 저처럼 개인적으로 영어 지도 하고 계신분 있으면
> > 서로 정보도 교환하고 얘기도 나누고, 많은 도움이 될거 같네요.
> > 체인이 아닌,저처럼 따로 교재를 구입해서 쓰는 경우면 더 좋겠구요.
> > 여긴 천안이고 아이들은 30명 정도,
> > 주교재는 주로 Gogo loves..와 Let's go의 CD-Rom을 이용하고,
> > 한달에 한권씩 scholastic 동화책 정해서 들려주고 있구요.
> > 일주일에 한번은 외국인 수업도 하구요.
> > 쓰다 보니 홍보용이 된것 같은데, 여긴 아파트 단지가 고립되어 있고,
> > 더우기 차량 운행도 하지 않아 다른 분들은 올래야 올수도 없답니다.^^
> > 단지 비슷한 입장의 친구를 만날수 있을까 해서..
> > 정말 큰 고민은 하루 4시간 정도의 수업 시간 동안 우리 아이를 다른데 보낼 것인가 말 것인가 하는 것이거든요.
> > 두살된 딸 미소는 벌써부터 앞동 놀이방에 잘 다니고 있는데,
> > 4살된 아들 녀석은 미술 학원에 한번 보내 봤더니 죽어라 안다니려고 해서
> > 지금 데리고 수업 하고 있는데, 다른 아이들 한테 미안하기도 하거니와
> > 수업에 방해 될까봐 구박만 받는게 우리 아이에게 더 스트레스가 되는거 같아서요.
> > 하루 몇시간씩 영어 환경에 둘러싸여 영어 실력은 지금 기대 이상 이지만,
> > 성격이 갈수록 괴팍해져 여간 걱정이 아니랍니다.
> > 누구 말대로 아무리 영어 잘하면 뭐하겠습니까?
> > 인간성이 바탕이 되어야지요.
> > 가르치는 아이들 중에서 공부도 잘하고 성격도 좋은 아이들을 보면 얼마나 예뻐 보이는지..
> > 말이 많아졌군요.
> > 마지막으로 혹시 히플러님이 이글 보고 계신다면 한마디..
> > 최근에 알게 되어 여러 모로 많은 자극 받고 있습니다.
> > 주변에 엄마들 한테도 많이 얘기 하지만, 정말 대단한 분이세요.
> > 언제 한번 만날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좋겠네요.
> > 그럼 안녕히..
>
>
>
> 저도 해 볼려구요.
> 결혼전에 한 1년 정도 가르치다 결혼하면서 그만 두었어요.
>
> 그런데 어머님께서는 가르치는것에 대한 교육을 받으셨나요,
> 아님 전공자이신가요?
> 저는 전공자는 아니고, 미국에서 1년동안 랭귀지 스쿨을
> 다닌 정도거든요.
> 갔다온지도 오래됬고.
> 근데 요즘은 그렇게 갔다 오신 분들도 많고,
> 전공자들도 많아서 저 같은 사람도 환영을 받을까하는
> 의심이 생겨요.
>
> 남편은 저보고 발음이 좋은편(?)이라구 하라고 하는데,
> 저는 계속 머뭇거리게되네요.
> 어떻게 시작하셨나요?
>
쑥쑥몰
> 
AFKN에서 littler bear를!!m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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