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남자 하나 , 여자 하나 , 뭐든 하나 ,,,를 시작으로 해서~~~
그런거에만 ~하다 뒤에 s를 붙인다고 말해주고 시작하세요.
물론 아이가 아는 동사를 총동원해야겠죠?
Let's Run!
I run. You run. He runS. She runS. It runS.
그 다음엔 허공의 제 삼자를 가르키면서(그림이나 사진이 있으면 더 좋구요),
Dad runs. Mom runs. 피카츄 runs. 뿡뿡이 runs. (이쯤되면 애가 runs!하고 소리질러요) 뚝딱이 runs. 바둑이 runs. 제우스 runs. Uncle 누구 runs. Aunt 누구 runs......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아이가 좋아하는 온갖 캐릭터를 하나 하나 대보세요.
Dora runs. Boots runs. Pooh runs. Piglet runs....
그러다가 갑자기
You run. I run. We run. They run. 못알아들으면 (쟤네들 run).
엄마아빠 run. Rabbits run. Cats and Dogs run. Jack and Jill run...
......
나중엔 run과 runs를 섞어놔도 금방 구분합니다.
왜 거기에만 ~s를 붙이냐고 따져물으면
"너는 밥을 먹니? 밥를 먹니?" --- 밥을 먹는다고 하겠죠?
"왜 밥를 안먹고 밥을 먹는다고 할까? 이유가 있나? 그냥 습관적으로 붙이게 되지?"
뭐 어린아이에게 '받침이 있으면 ~을, 없으면 ~를'이라고 설명을 붙일필요는 없겠죠?
언어는 끝없는 반복과 연습을 통해 이루어진다잖아요?
무조건 설명하고 외우게 하면 곧 "나 영어 안해!" 할지도 몰라요(으흐흐)^^
구루메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쑥쑥에 가입하고 아마도 첨 글을 올리는 게 아닌가 싶어요.
> 여러분들의 많은 도움 부탁 드리고, 저도 좋은 회원이 되도록
> 노력 하겠습니다.
>
> 전 7세 사내 아이를 두고 있는데, 영어 교육은 거의 전무 한 상태 였어요.
> 그냥 어릴적에 비디오 보여주고 간간히 영어 동화책 읽어주고....
> 체계없이 맛만 보여 주는 그런 식 이었는데, 우연히 맥그로힐 교재를 알게
> 되어 3월부터 kindergarten 교재를 가지고 아이랑 하기 시작했어요.
> 저 역시 의욕은 앞서지만 노하우가 부족하고, 아이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려고
> 스피드는 아주 천천히 부담없이 진도를 나가고 있답니다.
> 거의 2주에 1과가 끝날 정도로 반복반복해서 본문을 들려주고 따라하는
> 정도라 애가 참 즐거워 했거든요.
>
> 그런데 이번주부터 4번째 단원 noise를 하는데....관사들이 나오고 동사 활용이
> 나오니까 애가 질문도 많고 좀 어려워 하는 거 같아요. 저도 설명이 부족하구요.
> 특히 동사 활용에서 3인칭 주어가 되면 s가 붙는 걸 애가 이해를 못한답니다.
> 저 역시 학교때 그냥 외웠는데.....아직 어려서인지 꼭 이유를 달고 넘어가네요.
> (애가 고집이 있어서....이유가 많거든요. ^ ^)
> 문법에 대한 접근....어떻게들 하셨어요.
> 아이들 눈높이 맞는 설명.....어떻게 해야 하는지, 선배님들 조언 바랍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