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소중한 댓글 감사드려요...
그래서 다른 곳 일유도 알아보고
미술학원이면서 피아노도 가르쳐주고 논술도 해주는 그런곳을 가보았답니다.
아이에게도 보여주고 간단하게 수업도 시켜줬어요~재미있어 하더라구요..
그런데 지금다니는 곳에 계속다니고 싶대요~두곳 모두 다니고 싶다고 그러네요..
힘들어서 안된다고 했는데 그래도 할 수있대요..
지금 다니는 영유는 시험도 봐야하고 원어민 수업도 어렵고 하니 더 쉬운곳에 다니자고 해도 지금 다니는 영유가 재밌고 시험도 어렵지 않고 자기 영어 잘한다고 큰소리를 치는데요....
생각지도 못했던 아이의 반응이라 난감합니다.
당연히 영유 그만두고 쉽고 재밌는 곳에 가고 싶다고 할 줄 알았거든요.
어제는 일단 아이가 혼란스러워 할까봐 한발 물러섰습니다..
하지만 시험보거나 공부하는 건 싫어 하는걸 보면 영유의 친구들, 선생님들과 정이 들어서 그런건가 싶기도 하구요..그곳보다 더 나은 곳을 안다녀봐서 그럴까하는 걱정도 해봅니다..오전에 영유다니고 오후 방과후에 미술과 국어하러 가겠다고 하는데요. 그러면 집에오는 시간이 5시가 넘겠죠..그리고 영어는 더욱 어려워지겠죠.. 직장맘이라 퇴근은 늦고..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줘야 하는건지 아님 계속 설득을 해야 하는건지요.....
맘님들 도와주세요..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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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같은 경우네요..전 영유6세~7세4월까지보내고 5월부터 일유로 옮겼어요..저도 님과거의같은고민고민을하다가 다알아보고 아이에게말했더니, 절대 안가겠다고하더라구요..자긴 영어도좋고지금친구들,선생님모두좋은데엄마가왜자꾸그런말을하냐고요..테스트는공부하면되지뭐가걱정이냐고,,,정말 허~걱놀라고내가잘다니는아이를괜히건드리나싶었죠..근데옮긴지두달이다된지금엔그때안옮겼음 어땠을까,정말잘했다는생각이들어요...((아이도그동안 익숙햇던환경이갑자기바뀐다는사실이많이두려워서그런것같아요..옮기기전에 새유치원을같이방문해서 선생님,친구들을만나보면태도가바뀔꺼예요))그런데요..첨3주정도는아이가오히려힘들어하더라구요,수업태도(일단자세부터가건들건들엉망이고).선생님이 무슨말만하시면'왜요?왜요?'거리고,,친구간의배려,사랑보다는딱미국식사고방식을가진게다보이는거예요.물론 이전영유에서는아무문제없는모범생소리를들었는데말이죠..아이가나쁘고 못되서가아니라그런기본교육을가장받아야했었던6세때받지못한거죠..지금은아이의성격장단점을너무파악잘해주시는담임선생님이같이옆에계시고하루하루친구배려하고단체생활잘하고,,양이적더라도스스로혼자공부하는법을배우고있답니다((영유땐갑자기중학생수준숙제가나와서매일등짝때려가며저도스트레스엄청받앗거여)).....또 여기서도영어를안하는게아니니까너무 걱정마시고길게보시길~~게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