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이에게는 이렇게 말해 줬어요.
나하고 너하고 여럿 빼고는 모두 s를 붙인다고요.
3인칭 단수라는 어휘나 개념, 즉 그나 그녀, 그것 이런것자체는 어렵지만, 거꾸로 s를 붙이지 않는 개념 '나', '너', 그리고 '여러개 혹은 여러명'의 개념은 아이들이 쉽게 이해를 하잖아요.
그렇게 저는 반대로 설명을 해 주었답니다.
한 번에 다 이해시키려고는 하지 말고, 꾸준히 문장이 나올 때마다 아이가 궁금해 할 때마다 여러번 말 해 주시면 점차로 깨달아 가리라고 여겨집니다.
구루메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쑥쑥에 가입하고 아마도 첨 글을 올리는 게 아닌가 싶어요.
> 여러분들의 많은 도움 부탁 드리고, 저도 좋은 회원이 되도록
> 노력 하겠습니다.
>
> 전 7세 사내 아이를 두고 있는데, 영어 교육은 거의 전무 한 상태 였어요.
> 그냥 어릴적에 비디오 보여주고 간간히 영어 동화책 읽어주고....
> 체계없이 맛만 보여 주는 그런 식 이었는데, 우연히 맥그로힐 교재를 알게
> 되어 3월부터 kindergarten 교재를 가지고 아이랑 하기 시작했어요.
> 저 역시 의욕은 앞서지만 노하우가 부족하고, 아이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려고
> 스피드는 아주 천천히 부담없이 진도를 나가고 있답니다.
> 거의 2주에 1과가 끝날 정도로 반복반복해서 본문을 들려주고 따라하는
> 정도라 애가 참 즐거워 했거든요.
>
> 그런데 이번주부터 4번째 단원 noise를 하는데....관사들이 나오고 동사 활용이
> 나오니까 애가 질문도 많고 좀 어려워 하는 거 같아요. 저도 설명이 부족하구요.
> 특히 동사 활용에서 3인칭 주어가 되면 s가 붙는 걸 애가 이해를 못한답니다.
> 저 역시 학교때 그냥 외웠는데.....아직 어려서인지 꼭 이유를 달고 넘어가네요.
> (애가 고집이 있어서....이유가 많거든요. ^ ^)
> 문법에 대한 접근....어떻게들 하셨어요.
> 아이들 눈높이 맞는 설명.....어떻게 해야 하는지, 선배님들 조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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