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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이* Day 23(8/11)

글쓴이 빨강머리앤

등록일 2010-08-11 20:45

조회수 1,791

댓글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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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왜 친정에 쓰는 돈은 안 아깝고 시댁에 쓰는 돈은 아까울까.. 생각해본 적이 있었습니다.

또 왜 내 아이들을 위해 쓰는 돈은 얼마가 들든 안 아까울까...

남편에게도 좋은 것 사주는 것도 가정경제상 문제가 생길까봐 그렇지 아까운 생각이 드는 것은 아닌데...

어떤 친구한테는 몇 만원짜리 밥을 사줘도 하나도 아깝지가 않고 어떤 친구는 만 원짜리 밥도 아깝고...

내린 결론은...

사랑하는 만큼 아깝지가 않더라는 거죠. 완전 비례....

네 보물이 있는 곳에 마음이 있다 했던가요...

그러고 보니 제 자신에게 쓰는 돈이 너무 없다는 걸 깨달았어요.

저를 위해 뭔가를 사고 투자를 한다는 게 아깝다고 여겨졌고 돈을 투자하기 아깝다는 건 곧 사랑이 부족한 것이다.. 란 결론에 이르니 제가 그동안 제 자신을 얼마나 무시하고 아껴주지 않고 살았는지 알겠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조금씩 저를 위해 투자합니다. 애들 책값 아껴 나를 위한 책을 사고 내가 보고 싶은 영화도 보고 남편 옷 하나 안사고 나를 위한 옷도 사고 일년에 한 번 가더 미장원도 자주 갈 생각입니다. 애들은 대충 제가 잘라주고요.ㅋㅋ

나를 사랑하자... 나를 사랑하자....

지나치면 아니되겠지만 나를 사랑하고 아껴주는 것은 무척 중요한 일인 것 같습니다.

 

오늘의 미션을 위한 글

(부모잠언 45)-나와 다른 길을 가는 아이를 보면서 섭섭해하지 말고 즐겨라. 아이를 통해서도 배울 수 있다. 모든 아이들에게는 칭찬할 일이 너무 많다.

 

(부모잠언 46)-부모를 이기는 기쁨을 맛보게 하라. 그리고 패배했을 때의 바른 태도도 보여주라. 아이가 나보다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함께 하라.

 

1. 하루 다섯 번 안아주기

2. 뽀뽀하며 사랑한다 말하기

3. 오늘의 닭살 멘트는?

4. 신체놀이 10분 이상

5. 책 읽어주기.

6. 밖으로 산책 나가기.

  (직장맘--엄마의 하루 이야기 해주기)

7. 나를 위한 일

8. 오늘의 미션--나와 달라서 배우고 싶은 내 아이의 자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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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그때맘 2010-08-12 15:17 

1.2 오케이

3.오늘은 딸아이의 사랑고백을 지속적으로 들었네요. 엄마 살이 너무 좋고, 엄마 냄새가 넘 좋다구... 제어게 딱 달라붙네요...

4.딸아이에게 감기가 올랐나봐요. 감기 기운이 있어서 오늘은 좀 떨어져있자 했습니다.

5.런투리드레벨3 도서관 반납하기 전에 씨디 한번 듣고, 읽기 해주었습니다.

6.아이만 수업 끝나고, 공원에서 다른 친구, 친구 엄마들하고 놀다 왔네요.

 비가 많이 와서 징검다리는 빠질까봐 못 건넜다고, 발만 담궈보았다고 말해줍니다.

7.아이를 옆집 엄마에게 좀 데려와달라고 부탁하고, 약먹고 누웠습니다.

   잠좀 자려 했더니, 잠이 안돠서 시사인 잡지 봤습니다.

8.저와 달리 자긍심 굉장히 높습니다.  친구 사귀는데 있어서 적극적이구요.

   책을 집중해서 봅니다. 이런 모습은 넘 부러워요..

 

직장이 평가를 앞두고 있어서 당분간 바빠집니다.

혹 댓글을 못달더라도 미션은 수행하려 노력하겠습니다.

 

빨강머리앤 2010-08-12 19:18:41
네.. 이해해 드릴께요. 그나저나 감기가 빨리 나아야 할텐데요...
아혜맘 2010-08-12 21:38:30
항상 따뜻하게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이 있어서..저도 바빠서 미션 수행만하고 갈때는..
정말 미안하더라구요..^^
하지만..더~중요한건 아.사.이 실천이잖아요..^^그렇게 위안을 합니다.
벨벳 2010-08-12 22:54:36
그때맘님~바빠지신다는데 감기까지 ...
빨리 나으셔요~!!!!!!!
딸아이의 사랑고백 지속적으로 들으시니 너무 행복하시죠?^^*
혜원진현맘 2010-08-12 12:28 

1.2 오케이

3. 혜원이랑 진현이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보물이야. 우리가족을 행복하게 하고 할머니 할아버지를 행복하게  하는 그런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아름다운 보물이야. 엄마는 그런 보물이 둘이나 있어 정말 행복해.

4. 진현이가 '똑똑하게 사는법' 책에 푹 빠져있어요. 제대로 야구하는 법을 펼치더니 저랑 둘이서 야구했어요. 한카툰마다 그대로 해야하는 모습이 어찌나 웃기던지.

혜원이랑은 손만 잡고 있어도 행복해요. 도서관 다녀오는 내내

5. '할머니의 정원' 읽고 '주니비' 일권 시작했어요. 정말 재미있어 하네요. 읽는 내내 행복했어요.

6. 혜원이랑은 학교 도서관에 다녀왔구요. 진현이는 너무 더워서 집에서 그냥 놀았어요.

7. 혜원이 학교 도서관에서 아는 엄마가 타준 커피마시며 책 읽었어요. 정말 행복한 시간이에요. 그래서 매일 가고 있어요^^

8. 혜원이의 자신감. 어느 무대에서도 떨지않고 자신을 표현할 줄 아는 자신감이요. 전 발표이런거 정말 싫어하거든요. 그저 뒤에서 조용히 있는 아이.

근데 혜원이는 어느 누구 앞에서도 자기 자신을 표현하는 것에 익숙해요.

그래서 딸이지만 참 부러워요.

 

진현이의 하얀피부와 집중력, 그리고 기억력이요.

타고난 하얀피부가 정말 부러워요. 저 뿐만 아니라 보는 사람들마다 하는 소리네요^^

그리고 집중력과 기억력이요. 

책을 보거나 어떤 일을 하거나 할때 절대 방해받지 않고 하곤 해요.

그리고 기억력.

지난 겨울에 서점에서 읽었던 책을 이번 여름방학때 서점에 갔을 때 제목과 어디서 봤던 책인지 정확히 기억하더라구요.

그리고 뭐든 금세 깨우치는 능력...

 

아..부럽다.

빨강머리앤 2010-08-12 14:54:15
어머. 하얀 피부.. 너무 부러워라.. 노력으로 바꿀 수 없는 것이라 더욱 부러울 따름이에요..
아이들에게도 정말 배울 점이 많네요. 인정하고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면 우리도 이제부터 발전할 수 있을텐데 말이지요.
아혜맘 2010-08-12 21:42:23
자신감과 발표력..정말 부럽네요..
전 학교다닐때 그다지 없진 않았던것 같은데..우리 꼬맹이들은 어딜가든 너무 낯을 가리네요..
항상 얼마간의 시간이 필요해요..
벨벳 2010-08-12 22:57:11
자신감~!!!! 아~~~~~저는 카메라,무대공포증 심해요~ㅋㅋㅋ정말 부럽네요.
진현이 하얀피부도 부럽네요~^^*
저도 아......부럽다.

정말 보물이 둘이나 되니 정말정말 행복하시겠어요~^^*
아~~~~~~~정말정말 부럽다~~~~~~!!!!!!
하니맘 2010-08-12 09:39 

1.2. 잠자리에서 많이 해줬어요. 그때만 짬이 나네여. ㅋㅋ

3. 기억이 안나네여. ㅠ.ㅠ 안했나봐여.

4. 잠자리 뒹굴기로 ..

5. 목욕하니 11시라서 그냥 skip요.. -ㅋㅋ 그러고 보니 미션 제대로 한게 없네여. ㅇㅎㅎ-

6. 딸래미 친구 가족이랑 같이 외식했어요. 애가 셋이었는데 그 큰 식당에 아이들 목소리만 들리는 듯 했어요. 휴지랑 휴지는 다 꺼내고 바닥에 옥수수 다 흘려놓고 점프하고 방석으로 탑쌓기 놀이하고.... ㅋㅋㅋ 정신이 없었죠. 밥은 다 먹긴 했어요.

7. 피부과 진료받고 피부관리 예약하고 왔어요. 상담만으로도 이렇게 기분이 좋아지다니요^^ 벌써 피부가 고아진듯하네여. ㅇㅎㅎ

8. 잘 기억해요. 제가 기억 못하는 것도 잘 기억해서 부러워요.

    애교가 있어요. 정말이지 저에게는 없는게 있다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ㅍㅎㅎ

혜원진현맘 2010-08-12 12:29:38
아이들의 애교...정말 이쁘죠. 사랑스럽고.
만약 제가 똑같이 애교를 부린다면 이건..아마...차마 못볼 장면이 될지도 모르겠어요^^
빨강머리앤 2010-08-12 14:52:27
피부과... 거금을 쓰시겠군요. 정말 자신을 너무 너무 많이 사랑하시나봐요. ㅋㅋㅋ
많이 많이 고와지소서~~
3번을 보고 8번을 보니 고개가 저절로 끄덕 끄덕~~
아혜맘 2010-08-12 21:44:39
피부미인으로 다시 태어나시겠는데요..^^
아이들은 정말 어쩜 그렇게 기억력이 좋은지 몰라요..
엄마는 출산하고 점점 기억력이 나빠져가고 있는데 말이죠^^
벨벳 2010-08-12 22:59:44
제가 피부가 안좋은편이라서 피부과와 정말 친하게 지냈었는데
임신과 함께 피부과를 못만난지 8년이군요~
정말 부럽사와요~!!!!!!!^^*
애교 많은 아이를 가진 엄마들은 정말 복 받은 거여요~
복부인 2010-08-12 07:12 

1,2 ok

3. 하늘에서 떨어졌나? 땅에서 솟았나? 요 이쁜이 어디서 왔나?

4. 돌고래 풍선 던지고 받기 놀이

5. 제 몸이 피곤해 냅따 먼저 자버렸습니다...ㅠ.ㅠ

6. 너무 더워서...집에서 에어컨 켜 놓고 완전 깔깔거리며 맛난 거 먹고 놀았어여...

7. 던킨 도넛 사 먹고 비빔국수 해 먹고...일찍 잤어여

8. 사랑하는 마음 표현하기! - 둘째 계획이 없는데도 자꾸 미련이 남아서....괜히 아이에게 물어 봅니다...

엄마가 동생 낳아줄까?

아니 나 동생 3명 있어(사촌동생들)서 엄마가 안 낳아도 돼. 엄마 동생 낳는 거 싫어.

왜?

엄마 쓰러져서 병원에 가야하잖아. 엄마 아프잖아. 엄마랑 떨어져 있기 싫어. 엄마 보고싶어.

 

늘 내가 아쉬울때만 알랑방귀를 끼며 친정부모님을 대합니다. 나 힘들면 밥 먹으로 오라는 전화에도 싫다. 주말에 놀러오래도 싫다...하면서 애 맡길때면 불나게 전화합니다...

우리 채영이는 엄마 아빠를 안아주고 뽀뽀해주고 보고싶다 말해주고 사랑한다 말해주고 꼭 붙어 있고 싶어합니다.

예전에 할머니집에서 자고 갈테니 엄마아빠는 집에 가라고 하더니 이제는 절대 할머니집에서 혼자 안 잡니다. 엄마아빠랑 같이 잘거라고... 이 녀석도 더 커서 남친생기고 어쩌고 하면 변할테지요...하지만 왠지 내 아이를 안고 쪽쪽 빠는 내 모습을 보는 나의 부모님에게 미안하고 죄송한 맘이 듭니다...그래서 잘해드려야지 하면서도 잘 안되요.

우리 채영이처럼 엄마아빠께 사랑을 표현하는 딸이 되고 싶네요!

 

하니맘 2010-08-12 09:25:51
저도 둘째 계획 없지만 아이에게 물어봐요. 제가 미련이 남아서요. 형제 많은 집 보면 부럽기도 하고 혼자 있을 울 딸래미 생각하면 미안하기도 하고... 부모 상황 때문에 형제 자매를 뺏기는 것 같아서요. 아빠가 딸래미에게 주입식으로 동생생기면 엄마아빠 사랑 다 뺏긴다고 해서 동생 낳아달라는 말은 잘 안해요.
혜원진현맘 2010-08-12 12:31:57
채영이의 엄마를 생각하는 마음 정말 이뻐요.
항상 엄마편이 되어줄 것 같은 딸...
그런 딸에게 엄마또한 항상 편이 되어주어야겠어요.
빨강머리앤 2010-08-12 14:51:00
저희 엄마도 길에서 딸과 팔장끼고 걷는 사람 보면 너무 부럽다고 하셔요.. 제 딸들과는 이렇게 막 부디대는데 엄마랑은 잘 안되네요. 엄마가 너무 나한테 스킨쉽을 안해서 그랬던 거라고 변명을 하지만 죄송한 마음이 들기도 해요.
아혜맘 2010-08-12 21:48:06
저도 직장에서 동료들이 엄마와 함께 종종 여행가는 거 보면 부러워요..
나도 언젠가 우리딸들하고 함께 여행을 갈수 있을까하며..작은 바램을 갖기도 해요..^^
요즘은 부모들이 표현력이 좋아져서..아이들도 자연스럽게 그렇게 크는 거 같아요..^^
벨벳 2010-08-12 23:01:03
ㅋㅋㅋ복부인님 찌찌뽕~!!!!!!
저도 가끔 물어봐요~^^*
엄마 끔찍히 생각하는 아이의 마음에 뭉클해집니다~
요피님 2010-08-12 06:53 

1. 저녁 때 어찌하다 보니 한 3세번 한것 같아요.

2. 여러번..

3. 아침에 일어난 아이를 품에 안고 "풀잎에 이슬 먹음은 우리 아이들... 사랑해"

   자고 일어난 아이들이 넘 사랑스러워요.

4. 등에 기대면 자주 업어주고(예전에는 덥다고 피했어요) 놀이터에서 물풍선 터뜨리고 놀았죠..

5. 스콜라스틱리더스1, 한글책 1권

6. 놀이터에서 한 40분 놀고 은행 cd기에서 딸 아이들이 돈을 찾았죠. 아이들은 돈 찾는 걸 놀이라

   생각해서 참 재미있어해요. 저는 잔고 상태를 알려주며 경제 교육을 해요.

7. 신나게 일하고 퇴근 후 남편 만나서 우울모드 였어요. 결혼 후 언성을 높인 적이 거의 없었는데

   어제는 제가 화를 버럭 냈네요. 그래서 저만의 시간이 없었어요.

    어휴....

8. 큰 아이의 집중력이 부러워요. 특히 책 읽을 때와 tv볼때..... tv보는게 부러운 이유는 영어 dvd를 워낙 안 보는데 일단 보여주면 열심히 본 후 어느날 우연히 말을 하거나 보는 중간중간 모르는 단어들을 물어보더군요..

  (7살 큰 아이의 영어는 하나도 못 읽는 다는 것. 사이트 워드 두달정도 할 때는 외워서라도 읽었는데 지금은

  전혀 못 읽는 다는 것... 제가 작년 12월부터 시작해서 그냥 조바심 안내려 하지만 딸 아이의 상태는 ㅋㅋㅋ)

   둘째 해은이는 엉뚱함과 놀이터나 집에서 언니, 오빠랑 못 노는 상황이면 혼자서도 잘 놀아요. 재미있을 내는

  까르르~~~~ 소리는 세상에 둘도 없는 명약이예요. 듣기만 해도 행복하고 기분이 좋아요... 숨 넘어가게 웃어요...  

하니맘 2010-08-12 09:46:49
혼자서도 잘놀아요 대목이 정말 부럽네여.^^; 혼자라서 그런가 혼자 있는 걸 정말 싫어하거든요. 놀아주다보면 설겆이가 며칠 밀릴 때도 있답니다. ㅠ.ㅠ
혜원진현맘 2010-08-12 12:33:24
저희집 둘째도 혼자서 참 잘놀아요. 혜원이는 항상 엄마와 함께 하기를 바라는데...
그런 모습을 보면..참 기특하죠
빨강머리앤 2010-08-12 14:49:35
잔고를 알려주며 경제 교육이라... 캬~~
남편과는 얼른 마음 푸시고 통하소서~~
아혜맘 2010-08-12 21:51:37
내 자식이지만..정말 부러운 것도 많네요..^^
언성을 높일만한 일이 있으셨나보죠?
잘~해결하시길 바랍니다...^^
벨벳 2010-08-12 23:03:01
와~물풍선 터뜨리기~저도 하고싶어요~!!!!ㅋㅋㅋ
정말 아이들은 돈찾는거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아이 웃음소리가 명약이라는 말씀에 공감 1000000000개
선율맘 2010-08-11 23:00 

1.2. o.k.

3. 우리 선율이 눈은 사슴 눈망울처럼 정말 크고 깊네.. 정말정말 이쁜 우리 율이 눈~

4. 오늘은 할머니가 많이 안아주신 걸로 대체..

5. everyone poops, 마이퍼스트북 10여권, 프테동화 10권 등등..

6. 내일 홈스쿨 시간에 쓸 나뭇잎을 모으러 외할머니와 산책..

7. 오늘 둘째가 삼칠일이어서 친정엄마의 도움으로 상차리고 제일 좋아하는 백설기와 시루떡을 냠냠.. 먹는 것이 곧 즐거움.. 임신 때보다도 얼굴살이 더 찐 듯해여.. 헉..

참.. 좋아하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제 옷을 구매하고 나서, 오후 내내 잘 산건지 쓸데없는 데 돈쓴 건 아닌지 걱정하는 제 모습을 발견하곤.. 정말이지 씁쓸했어요.. 아이 책이나 장난감에는 돈이 아깝지 않는데, 제 티셔츠 한장 사는 건 왜그리 아까운지.. 제 자신을 사랑하기.. 명심해야져..

8. 아직은 아이가 어려서 뚜렷하게 알 순 없지만.. "세상에서 누가 제일 좋아?"하면 "(자신을 가리키며) 얘~" 하듯이 자신을 사랑하는 것.. 그리고 새로운 것에 호기심을 가지고 즐거워하며 집중하는 모습..

요피님 2010-08-12 06:40:48
몸조리 중에도 책 읽어주시는 것 보면 열정이 대단하셔요. 박수 보내드려요...
일난 산후 조리이니 맛난 것 얌얌 많이 드시고...... 몸 회복하셔야죠....
어제 6개월 아기 안아봤는데 피부가 설명할 수 없는 보드라움과 촉촉함이더라구요..
선율맘 아가는 얼마나 더 이쁠까요?
복부인 2010-08-12 06:51:01
수유중일땐 정말 나를 돌보기가 쉽지 않죠... 전 유선염으로 하도 고생을 해서 그 시기를 짐승같이 젖가슴 활짝 열어놓고 지냈네여... 더운 날씨에 두아이 모두에게 사랑을 듬뿍 주고 계시니 열심히 사랑준 당신, 옷 사셔도 되어여~
빨강머리앤 2010-08-12 14:48:15
그러니까!!! 이제 티셔츠 한 장 따위로 제발 고민하지 맙시다!!!!
저질러버려요~~~~
아혜맘 2010-08-12 21:54:57
누가 물어도 '얘'라고 할만큼 자신을 사랑하는 아이는 처음인듯 해요..
자기애와 자긍심이 정말 높은것 같아요..
앞으로도 산후조리 잘 하시길 바래요..^^
벨벳 2010-08-12 23:05:51
ㅋㅋㅋ저도 어릴때에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의외로 어릴때에 자기가 제일 좋다고 어릴때 대답했다는 어른들이 많아요~^^*
선율이에 아가냄새 퐁퐁나는 아가에 힘드시지만 너무너무 행복하시죠?

벨벳 2010-08-11 22:05 

1.2. OK.

3.오늘은 단둘이서만 있을 시간이 잠자리에서 말고는 없었답니다.

오후에 미장원에서 둘이 나란히 누워서 샴푸를 했어요.

딸아이는 파마를 하고 저는 흰머리 뿌리염색을 했거든요..

샴푸시간이 같아서 둘이 나란히 누워서 샴푸를 하는데

딸아이가 저를 부르더라구요.

아이 : 엄마~손좀 줘봐

엄마 : 응~

손을 꼭 잡고 샴푸를 하면서...

아이 : 엄마 손잡고 있으니까 마음이 정말 편안해. 깃털이불위에 누운것처럼~

엄마 : 응~엄마도 정말 편안하고 좋다.

아이 : 엄마, 우리 머리하는동안 조금 떨어져있었더니 엄마가 많이 그리웠어.

엄마 : 응~엄마도 그랬는데 ...그래서 엄마 눈은 계속 거울로 우리딸 보고있었쟎아~

아이 : 알아~하지만 안을수도 없고 만질수도 없었쟎아.

엄마 : 맞아~

미장원 언니들이 듣고 있어서 민망했어요.ㅋㅋ

 

4.목욕하면서 서로 등밀어주기했어요.

 

5. 여름이 겨울보다 좋은 59가지 이유

 

6.미장원 다녀오고 저녁에 아빠와 함께 외식하고 놀이터에서 놀았어요.

 

7. 흰머리염색.

 

8. 저는 끈기가 부족한것 같아요.

어릴때부터 생각해보면 어느정도 해보고 안되면 그냥 포기하는편이였던것 같아요.

그런데 딸아이는 자기가 하고싶은것(인형머리땋아주기,그네타기,훌라우프등등)은 안되면

될때까지 끈질기게 하는편이에요.

그리고 자긍심이 강해요. 남앞에서 쑥스러워하는것은 저를 닮은것 같은데

이제 7살인데도 자신에 대한 믿음이 강한 편이여서 정말 부럽더라구요.

 

수다수다 : 짧은 방학이지만 늘어졌었는지 이번주 계속 유치원버스를 5분,10분 늦어서 못탔어요.

그래서 오늘부터는 원래 잠자는 시간보다 1시간 일찍 재우기로 했답니다.

내일은 꼭 유치원버스를 타고 갈수 있기를~!!!! ㅋㅋㅋ

 

엄마가 되면서 부터 정말 나자신에게는 시간이나 돈쓰는것이 인색해지는것이 마치 당연한것처럼..

정말 그러면 안되는데 엄마들 마음이 어쩔수가 없나봐요~

대부분의 엄마들이 그렇게 살고 있기때문에 더 당연하게 생각되는지도..

조금더 이뻐해주고 조금더 아껴줘야겠어요~^^*

그런데 앤님은 안꾸미셔도 기본 미모가 있으셔서 아름다우신데 이제 꾸미시면

남편분 바짝 긴장하셔야겠는걸요?^^*

 

 

선율맘 2010-08-11 23:07:17
늘 Anna와 친구처럼 연인처럼 지내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요~
엄마 자신도 사랑하고 투자를 해주어야 하는데, 아이 낳고서부터는 제 옷 한벌 제대로 산 적이 없네요.. 육아서 외에 다른 책을 구입한 기억도 없고.. 흑흑.. 멀리 지치지 않고 가려면 제 자신부터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할 거 같아요..
요피님 2010-08-12 06:38:02
끈기 있는 아이들은 좀 달라요. 거기에 자존감에 자긍심까지...
아이를 보면서 배부르시죠... 사진 속의 아이가 너무 예쁘게 커서 엄마가 보이던데요....
복부인 2010-08-12 06:46:02
저는 이번주에 아사이 댓글을 위해 일찍 자고 새벽에 일어났더니 완전 좋은 거 있죠. 조용한 시간에 생각도 정리하고 다른 분들 이야기도 읽고...또 신랑 아침도 챙겨줄 수 있고요...
볼수도 만질수도 없잖아....완전 간질간질~ 얼마나 사랑스러운 아이인지 만나보고 싶어여~
빨강머리앤 2010-08-12 14:47:18
저도 미장원 다녀왔네요. 너무 길어서 뒤로 넘어가던 목 디스크 올까봐 좀 잘라냈습니다. 미장원에서 두피 마자시 해 줄때 너무 시원하고 좋아요..
자긍심이 강한 7살... 부럽네요. 저도..
아혜맘 2010-08-12 21:35:35
벨벳..듣기만 해도 아주 검고 부드러운 이미지가 떠오르는데..흰머리 염색을 하신다니..
상상이 안되요..^^ 저도 언젠가 시어미니께서 직접 흰머리를 뽑아 주셔서 너무 민망했어요..
제가 뽑아드려도 못할판에 오히려 뽑아주시나디..그것도 막내 며느리의 흰머리를..^^
아혜맘 2010-08-11 21:31 

오늘 아이 아빠가 회식인 관계로 아이들과 셋이 있다보니..어제글에 댓글 달 시간이 없네요..^^

모두 너그러이 용서해주시길..꾸벅^^

잠깐의 짬을 내어 글 올리고 갑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1.2, OK

3. 좋은 하루 보냈니? 엄마 안보고 싶었어? 엄마는 우리 00,00 너~~~무 보고 싶었는데..자꾸 생각나더라..^^

4. DVD 보는 동안 품에 안고 봤어요..^^

5. winnie 2권, All about you

6. 저녁먹고 놀이터 다녀왔어요..

   그네 탈때 마다 두 녀석이 얼마나 신나게 노래를 불러대는지 몰라요..너무 사랑스러웠어요..^^

7. 퇴근하는 길이 너무 더워서 다녀오자 마자 샤워하고 선풍기 앞에 한참동안 앉아서 쉬었어요..

8. 큰 아이는 책을 참 좋아해요..꾸중듣고 나서 책을 보며 기분을 풀 정도로..언제나 책이 주변에 있죠..

   책을 좋아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고, 나도 저랬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하는 생각이 들때가 많아요.

  제가 자랄때는 책이 없어서..언니들 교과서 속의 그림만 봐도 가슴이 설레이고 좋았던 기억이 나요..

  그에 비하면 일찍부터 책을 좋아하고 잘 보는 아이가 부러워요..그림속에 다~녹아나오고요..

  책뿐만 아니라 여행이나 이야기..등 그림그리는 주제도 다양하고 참 잘 그린답니다.

  영화속에 나오는 노래 가사를 다 외워서 부르는 것 보고 깜짝 놀라서 계속 불러보라고 했던 기억도

  있어요..전 거의 들리지 않던데..아이는 거의 정확하게 가사를 외웠더라구요..으미..부러버라..넌 들리니?

  어릴때부터 소리에 좀 민감한 편이었어요..항상 무슨소리인지 물어보고..그래서 인지 책 읽어주는 소리도

  좋아했나봐요..그래서 인지 영어도 제가 생각하는 것보다 잘 들리는것 같아요..

  작은 아이는 언니덕분에 영어를 자연스럽게 어릴때부터 접해서인지 발음도 좋고, 요즘은 꽤 맞는 문장도

  잘 표현해요..정말 부럽더라구요..

  책이나 영어나 모두 제가 환경을 만들어 준것도 있지만..아이들의 자질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요..

  자랄때 그렇지 못해서 인지 많이 부럽고, 저도 배우고 싶은 부분이랍니다.

  오늘도 힘겹게 노력했네요..함께 책 보고, 영화보고..^^

벨벳 2010-08-11 22:11:00
짝짝짝짝~!!!!
아이들과 함께 책도 보시고 영화도 함께 보시고 놀이터까지 ..
정말 스스로 뿌듯하시겠어요~^^*
두 공주님과 이쁜꿈 꾸셔요~!!!!!!!!
선율맘 2010-08-11 23:05:37
엄마의 노력으로 아이들의 자질이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 거네요.. 좋은 엄마를 둔 두 딸아이는 행복하겠어요.. 우리 모두 화이팅!
요피님 2010-08-12 06:35:35
에궁.... 부러워라...
태어날 때 하나씩은 남보다 뛰어난 재능을 하나씩 타고 나는 것 같아요....
재능에 엄마의 노력이 함께하니... 아이들이 반짝반짝 빛나겠어요.
빨강머리앤 2010-08-12 14:45:31
저도 요새 아이들의 영어환경 많이 부러워요. 특히 책이요...
자연스럽게 접해줄 수 있는 환경이어도 거부하는 아이들 많은데 책을 좋아하고 잘 받아들이니 얼마나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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