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왜 친정에 쓰는 돈은 안 아깝고 시댁에 쓰는 돈은 아까울까.. 생각해본 적이 있었습니다.
또 왜 내 아이들을 위해 쓰는 돈은 얼마가 들든 안 아까울까...
남편에게도 좋은 것 사주는 것도 가정경제상 문제가 생길까봐 그렇지 아까운 생각이 드는 것은 아닌데...
어떤 친구한테는 몇 만원짜리 밥을 사줘도 하나도 아깝지가 않고 어떤 친구는 만 원짜리 밥도 아깝고...
내린 결론은...
사랑하는 만큼 아깝지가 않더라는 거죠. 완전 비례....
네 보물이 있는 곳에 마음이 있다 했던가요...
그러고 보니 제 자신에게 쓰는 돈이 너무 없다는 걸 깨달았어요.
저를 위해 뭔가를 사고 투자를 한다는 게 아깝다고 여겨졌고 돈을 투자하기 아깝다는 건 곧 사랑이 부족한 것이다.. 란 결론에 이르니 제가 그동안 제 자신을 얼마나 무시하고 아껴주지 않고 살았는지 알겠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조금씩 저를 위해 투자합니다. 애들 책값 아껴 나를 위한 책을 사고 내가 보고 싶은 영화도 보고 남편 옷 하나 안사고 나를 위한 옷도 사고 일년에 한 번 가더 미장원도 자주 갈 생각입니다. 애들은 대충 제가 잘라주고요.ㅋㅋ
나를 사랑하자... 나를 사랑하자....
지나치면 아니되겠지만 나를 사랑하고 아껴주는 것은 무척 중요한 일인 것 같습니다.
오늘의 미션을 위한 글
(부모잠언 45)-나와 다른 길을 가는 아이를 보면서 섭섭해하지 말고 즐겨라. 아이를 통해서도 배울 수 있다. 모든 아이들에게는 칭찬할 일이 너무 많다.
(부모잠언 46)-부모를 이기는 기쁨을 맛보게 하라. 그리고 패배했을 때의 바른 태도도 보여주라. 아이가 나보다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함께 하라.
1. 하루 다섯 번 안아주기
2. 뽀뽀하며 사랑한다 말하기
3. 오늘의 닭살 멘트는?
4. 신체놀이 10분 이상
5. 책 읽어주기.
6. 밖으로 산책 나가기.
(직장맘--엄마의 하루 이야기 해주기)
7. 나를 위한 일
8. 오늘의 미션--나와 달라서 배우고 싶은 내 아이의 자질은?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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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이* Day 2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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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오케이
3.오늘은 딸아이의 사랑고백을 지속적으로 들었네요. 엄마 살이 너무 좋고, 엄마 냄새가 넘 좋다구... 제어게 딱 달라붙네요...
4.딸아이에게 감기가 올랐나봐요. 감기 기운이 있어서 오늘은 좀 떨어져있자 했습니다.
5.런투리드레벨3 도서관 반납하기 전에 씨디 한번 듣고, 읽기 해주었습니다.
6.아이만 수업 끝나고, 공원에서 다른 친구, 친구 엄마들하고 놀다 왔네요.
비가 많이 와서 징검다리는 빠질까봐 못 건넜다고, 발만 담궈보았다고 말해줍니다.
7.아이를 옆집 엄마에게 좀 데려와달라고 부탁하고, 약먹고 누웠습니다.
잠좀 자려 했더니, 잠이 안돠서 시사인 잡지 봤습니다.
8.저와 달리 자긍심 굉장히 높습니다. 친구 사귀는데 있어서 적극적이구요.
책을 집중해서 봅니다. 이런 모습은 넘 부러워요..
직장이 평가를 앞두고 있어서 당분간 바빠집니다.
혹 댓글을 못달더라도 미션은 수행하려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