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 기록이예요. 워낙.. 컴을 할 시간도 없고 애 둘 데리고 있으니 정리가 늦어지네요. 그나마 새벽에 깨면 틈나는대로 이렇게라도 정리하니 뭔가 하긴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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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는 엄마와 책도 읽고 상위권 수학 세장 풀고 나머지 시간은 자유롭게 메탈 블레이더 놀이랑 이것 저것 하면서 보냈구요.
오늘은 유아 체육 수업을 처음 하는 날이예요.
원에 보내지 않기 때문에 규칙적으로 미술이나 체육 수업을 한시간씩 해주려고 마음 먹었는데 알아보니 전부 오후 수업 밖에 없네요.
유치원 마치고 오는 아이들이 주요 고객이기 때문에 오전 수업은 없어서.. 좀 아쉬워요.
오전에 규칙적으로 뭔가 할 거리가 생기면 엄마도 아이도 긴장도 되고 그런 일들을 하고 나서라도 어딘가 외출을 할 수 있을 텐데...
그래도 또래 친구들과의 교류를 할 수 있는 수업을 넣어줘야 하기에.. 유아체육 수업 신청을 했어요.
다행히 울 집 바로 코앞에 새로 생긴 곳이 있는데 선생님들도 좋으시고 이미 알고 있는 친구와 함께 수업을 신청해서 더 즐겁고 신나게 수업을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수업 한시간 전에 먼저 가서 친구와 신나게 놀고 수업에 들어갔는데요.
담에는 한 이십분만 먼저 가야겠어요. 너무 신나게 놀았더니 50분 내내 열심히 뛰는 울 아들.. 지쳐 쓰러질 것 같아요. ㅎㅎ
수업이 생각보다 활동량이 많아서.. 시작 전에 친구랑 노는 것 보다는 수업 끝나고 놀이터로 가서 자유놀이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이마에 땀 보이시죠? 저렇게 두시간 정도를 뛰어 다녔어요. 수업 시작하기 전에 친구랑 저렇게 뛰고 수업 내내.. 뛰고 또 뛰고..
축구를 매 시간마다 하고 유아 체육 기구들 활용해서 아이들이 정말 신나게 뛰고 놀 수 있도록 한다고 해요.
유아 체육과 관련된 기구도 다양하더라구요.
다양한 것들을 가지고 재미있고 신나게 활동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 싶어요.

수업 시간에 가진 축구 시합...
월드컵 이후로 축구에 확~ 꽂힌 울 아들내미.. 맨날 자기는 미드필더인 박지성 한다고 하는데 원없이 뛰게 생겼어요.
너무 너무 열심히 뛰었는데 자기 편이 졌다고 아쉬워 하네요.
아직은 축구라기 보다는 공놀이 같아 보이지만 그래도 열심히 뛰고 놀아주는 아이가 넘 이쁘고 대견하네요.

오빠 수업하는 내내 저렇게 뛰어 다니 울 딸내미.. 이젠 제법 공도 차고 공놀이를 잘 하더라구요.
오빠 따라쟁이인 울 딸내미.. 저도 하고 싶어서 저렇게 오빠가 수업하는 곳으로 너무 들어가서 방해를 했어요.
혹시 위험할까 싶어 엄마는 저 천방지축 딸내미 잡으러 다닌다고 엄마는 너무 힘들었어요.
애 체육 시키다가 엄마도 함께 살이 빠지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ㅎㅎ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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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유아 체육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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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
제가 부러웠던것이 바로 이런 것인디..^^
우리예준이 등산하는거보고, 너무 놀래서..
(지치지도 않고, 마치 어른처럼 산을 올라가서..ㅎㅎ
어디 짚고 올라가야해? 이러면서..ㅎㅎ)
야는 운동 좀 일찍 시켜야겠다 생각하고.. 알아보니,
여그는 없네요.ㅎㅎ
넘 부럽습니다.. ^^
덕분에 엄마도 누리도.. 너무 좋겠네요.흐흐
참.. 요즘 살뺀다고, 저는 현미로만 밥해먹고 있어요.
울사촌언니 아는 분이 현미만 두달먹고는, 살이 10킬로 가까이 빠졌데요.
그래서 현미먹으라고 전화를 다 했더라구요..ㅎㅎ살이 안빠진다고 맨날 투덜대니..ㅎㅎ
효과본 사람들은 정말 많이 봤다고 하더라구요..
전날 물에 현미를 불려놨다가 아침에 밥하니, 그리 거칠지도 않고..
먹을만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