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는 매직단계는 권하고 싶지않습니다
저역시 매직단계에서 많은 고민끝에 phonics 때문에 결정을 내렸는데
스타트단계와 겹치는 부분이 많아 저희 아이의 경우는 phonics 끝내고
word단계에서 선생님과 의논하여 2주분량을 공부 했구요
phrase단계는 넘기고 바로 story단계 수업을 받았습니다
스타트 단어카드 뒷면은 phrase단계와 거의 비슷한 구문이 있으니
엄마가 활용하셔도 되고요 story단계는 동화책 많이 읽어 주시면 될것
같군요
도움되셨으면 좋겠네요
프린쥬디님의 글입니다.
> 우선 여러맘님들의 성의어린 답변에 감사드려요..
>
> 좀 창피해서.. 제 딸은 이제 곧 7살이 된답니다.
> 만 3돌때 한글나라와 영어나라 스타트를 같이 구입을 했는데,
> 한글부터 시작한 후에 영어나라 사겠다는 제 말에 판매사원은 끝없는 종용 ... 제가 그만 중심을 잃고 살수 밖에 없었거든요...
>
> 아이는 그때 한글나라 수업을 더욱 좋아했고, 영어나라는 선생님
> 부터 문제가 좀 있었어요. (여러번 바뀌고 아이가 넘 어색해 하고..)
> 지금 국어과정은 너무 잘하고 책도 엄청 읽어대는 아이예요.
> 그런데, 사 놓은 스타트과정이 절반정도 수업을 안 한채로 있다보니
> 더 아까운 생각이 들어서 두어달 전부터 선생님을 오시게 했는데,
> 수업은 그런대로 아이도 좋아해요. 이제 알파벳 할 예정..
>
> 그런데, 문성엄마님의 경우처럼 선생님이 딱 20분만 수업하고
> 갑니다. 아이가 컸고 집중력도 좋고, 막 조금만 더 하자고 해도
> 좀 딱 잘라서 그만 해야한다고... 다음 수업이 있어서 그러려니
> 하고 이해는 하지만, 제가 뭐 간식이라도 대접하며 이야기를 붙이면
> 또 좀 시간이 있는듯 저와는 더 수다(?)를 떨다 가십니다.
>
> 국어나라의 경우에는 전 전적으로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있거든요.
> 아이에게 정말 애정이 팍팍 넘치시니까 아이도 말도 못하게 좋아하고 학습효과도 물론 엄청 좋지요. 수업시간도 그리 야멸차게 딱 20분
> 그런거 없어요. 30-40분 정도 편안하게 해주시거든요.
>
> 근데 영어나라는 선생님이 좀 뭐랄까
> 아이에 대한 친밀감이 별로 느껴지지 않거든요.
>
> 근데, 은근히 매직단계를 권하며 좋다고...
> 어떤 교재건 좋긴 하겠죠. 물론 집에서 저도 가르쳐 보려고 많이
> 노력도 하고 쑥쑥에서 얻은 정보로 책/비디오/씨디롬 등 정성 많이
> 드리고 있답니다.
>
> 전 아이가 7살이 되긴하지만, 뭐 그리 조급함은 전혀 없거든요.
> 교재값도 만만치 않고, 또 이번에 바뀐 매직단계는 토킹머신도
> 전혀 쓰지 않는 대요. 넘 웃기죠. 그 토킹머신 땜에 애들이
> 첨에 얼마나 혹했었는데...
>
> 그냥 매직을 사서 제가 가르쳐야 할지 (근데, 여러맘님들, 자기 아이
> 꾸준히 가르친다는게 참 힘들지 않아요?)
>
> 선생님만 좀더 아이에게 애정어린 분이라면 당장이라도 사겠는데...
>
> 아이고, 두서 없이 쓴글 읽어 주셔서 정말 감사하구요.
> 그럼 안녕히계세요...
>
> 프린쥬디
>
>
>
>
>
>
> 문성엄마님의 글입니다.
>
> > 안녕하세요. 우리 애는 30개월인데요 스타트 끝나고 매직 단계 샀거든요? 선생님이 중고는 안된다고 해서 새걸로 다시 구입을 했답니다. 우리 문성이가 선생님을 좋아하고 선생님도 아주 문성이 수준에 맞도록재미있게 수업을 해줘서 아주 만족했답니다. 게다가 시간도 다른 엄마들 얘기들으면 대부분의 선생님들이거의 15-20분 정확하게 하고 간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우리 선생님은 늘 30-40분정도 수업과 상담등 여러가지등 애정을 가지고 해주셨어요. 그래서 중고 안사고 새걸로 구입을 했지요. 근데 매직단계 한 달 정도 하다가 선생님이 바뀐거예요. 그만둔건 아니고 원래 다른 지역 담당이어서 그쪽으로 간다고 하더군요. 굉장히 실망스러웠지만 새로운 선생님도 좋다고 하니까 열심히 하기로 했죠. 근데 선생님이 정말로 정확하게 20분 수업만 하고 가버리고 바뀐 첫 시간인데도 전혀 상담도 없고 전혀 아무런 얘기도 없이 수업만 딱 마치고 가버리는 거예요. 그러니 얼마나 전에 선생님과 비교가 되던지 ...하지만 계속 수업하면 괜찮겠지 했는데 선생님하고 얘하고 안맞아서 그런지 결국은 한 달 정도 하다가 오늘 그만 두었답니다. 이럴줄 알았다면 중고나 살걸 괜히 새 교재 샀다는 생각도 들고 후회가 되네요. 서두가 너무나 길었죠? 그래서 선생님하고 관계가 잘 유지되고 애도 선생님을 좋아하고 잘 따른다면 매직 단계 사서 계속적으로 해주는것도 괜찮을 거같아요. 매직 단계의 구성은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구성은 sound step, alphabet step, phonics step,word step1,2, story step, phrase step 등으로 구성되어있고 이외에도 여러가지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자세히 알고 싶으면 메일 주시구요..엄마가 선생님과 병행해서 잘 해주실수 있다면 제 생각에는 괜찮을거 같습니다. 너무두서없이 써서 어떻게 썼는지 모르겠습니다. 참고하시고 잘 선택하시기 바랍니다.프린쥬디님의 글입니다.
> >
> > > 스타트 단계에서는 단어위주이었는데, 요즘 매직단계는
> > > 토킹머신을 쓰지않고, 카세트 테입위주로 수업을 한다고
> > > 들었어요.
> > >
> > > 매직 써보신분 조언좀 부탁드려요.
> > > 효과는 어느 정도인지도 좀 알고 싶습니다.
> > >
> > >
| [36개월 이후][RE] 프린쥬디의 고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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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김연수 등록일 2000-11-28 08:57 조회수 1,2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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