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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오기만 하면 기가 죽는 엄마네요...

글쓴이 셔니보니

등록일 2010-11-23 21:18

조회수 3,765

댓글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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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생활에서 조금씩 영어 접하게 해주며 아이 열심히

키운다고 살고 있는데... 여 와서 보면, 눈 튀어나오는 액티들에

기가 죽습니다. 어메~

 

다운받아서 해볼수 있게 해주신 분들도 많아서 침을 줄줄.. 흘리는데..

 

변명인지는 모르지만, 큰애 5살, 작은애 두돌... 데리고 혼자 끙끙거리면서

큰애 액티 해줄 여력이 없네요. 뭐 좀 해줘볼라고 하면, 지 잘때 형아 혼자

재밌는거라도 할까봐 눈에 불을 켜고 안잘라고 버티는 둘째놈 투정에...

하기도 힘들어요.

 

청소는 왜 매일 안하면 먼지가 이리 쌓이는지...

큰애 아토피만 아니면, 대강 거르고 싶은데, 하루 대충 치우면 담날 바로

온 몸을 긁적거리는 큰애를 보면, (먼지에 알레르기 라고 하네요..) 대강도

못하네요. 치우고, 씻기고, 해서 먹이고, 치우고. 하루 세번에 청소, 빨래.

틈틈히 애들 요구 다 받아주고 틈틈히 놀아주고.. 열심히 한다고 해도...

하루 두세시간 TV시청은 필수가 되네요.

 

요리를 하루에 한번에 몰아서 한다고 해도, 한두시간은 걸리니, 그 시간에

설걷이 시간 + 청소시간이 울 아이들 시청시간이고.. 에혀...

 

전 제가 평범하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여 와 보면, 평범이 아니라 이하로

사는 거 같아서 ... 가끔 기가 죽습니다.

 

도서목록 두고, 체계적으로 아이랑 홈스쿨링 해주시는 거 보면 참 대단해보여요.

저희 아들들은 그런거 거의 못했구요.. 그냥 제가 아는 데로만 해주고.

술래잡기나 놀이, 그냥 생활에서 쓰는 말 조금... 알아요. 헬로베이비책 보고 외워서...

그래도, 씽*영어, 친구 추천으로 샀는데, 큰애는 거기 나오는 단어카드는 다 아네요.

파닉스는 아직이지만...

 

길은 먼데, 자꾸 지칩니다. 둘째 유치원만 가면 좀 나아질라나요...

내년에 나이로는 4살인데, 어린이집 보낼 엄두는 안나요.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앞집 아이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부자에, 엄마 아빠가 잘벌어서 원비 말고 사교육****

한달에 백만원씩 쓰는데..(더 쓰는 집도 있겠지만요...)

홈스쿨링 해보겠다고 의욕적으로 나선 엄마는 애들 텔레비전만 틀어줍니다.

 

울집 프린터기 고장났어요.

그래서 짜증이 부글부글 끓네요. 그래서 하는 넋두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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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사모 2010-12-02 06:37 
힘내자...
xodbs 2010-12-01 23:04 

저도 여섯살.네살,두살  이렇게 셋이 줄줄이 달려있어 (거기다 막내가 심한 아토피) 엄두도 못내고 있어요.. 영어는 커녕 큰애 한글도 제대로 못가르치는걸요.....내년이면 좀 나아지려나 하고 있어요.... 힘내세요

절세미인 2010-11-30 13:53 

항상 "음매 기죽어" 입니다..........

달까꿍 2010-11-30 11:13 
히열실
슈가지니 2010-11-29 19:19 

동감이예요

영어유치원해줄랐더니 벌써 마감이라네요 30일 까지라고 왜 써놓았는지....

루이스호야 2010-11-29 09:57 
힘내세요 우리함께 홧팅!!
은자매사랑 2010-11-29 09:44 

전 맘만 앞선지 몇년이네요...

여기와서 늘 눈팅만 하고...자극받고...갑자기 의지가 불타오르다가...

현실에 돌아오면 자꾸 미루게 됩니다...

정말 부지런한 엄마가 되어야 하는데...

맘들...넘 부럽사옵니다...

이제 첫째가 7세가 되는데 이젠 정말 힘내볼랍니당..

 

캘시퍼 2010-11-29 00:23 

저는 맘만 앞서지 님도다더 아무것도 못해주는것 같아요.

늘 남 맘만 먹으면 잘할수 있다는 자만심에 빠져서는...

이제 2010년도 한달 남짓남았네요. 내년계획 멋지게 세워서 열심히 엄마표 달려볼랍니당.

화이팅!!

햇살나라 2010-11-28 21:49 

2008년에 처음 가입하고 쑥을 알았어요

그떄 느낀게 나의 길이 아니다 였네요

지금은 조금 댓글도 달고 북클럽도 하고 있어요

화려한 액티는 아니지만 쑥에서의 고마운 분들이 하시는거 보고

열심히 조금씩 따라 해 보았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나아져요

저구 올해 들어 해줄수 있었답니다

7살 5살이에요

부자런히 눈팅만이라도 하시고 내공을 쌓아 보세요

나중에 다 도움이 되요

그리고 우리애는 옆집애가 아니잖아요 ^^*

힘내세요 !!!!

멋진마미 2010-11-28 12:06 

전 고물 컴 하나만 있어서  항상 부럽게 글만 읽어요.

저와 같은 고민을 가지신 분이 많으시네요.

행복한공주 2010-11-28 03:09 

저만 그런게 아니었네요....아...

기태어멈 2010-11-27 22:02 

어쩜 저랑 비슷하내요... 매일반성해보지만 둘째 임신중이라 넘 힘드내요 .

귤이맘 2010-11-27 17:59 

아이를 위해 열심힌 모습에 그래두 할수 있다는 희망을 가져보자구요

한글하나 가르쳐 보려는 것두 어려운데 엄마표 영어 하려니 잘 못하는 엄마 왠지 아이한테 미안한거 있죠

그래두 조금씩 시작을 해볼까합니다...

힘내자구요~~ 엄마는 강하니깐!!!!!!!!!!  *^^*

차아안 2010-11-27 15:19 

계속할순 없지만..못해주는 안해주는 맘 반성하면 또 하루는 열심히 해주고..

또 안하다가...또 반성하고 해주고...

그렇게 반복하는 것만으로도 안들여다보고 반성도 안하는 것보다 훌륭하다고 생각하고..

종종 들어와 자극받고 나간답니다..^^

그러다 보면 습관처럼 되는 날이 오겠지요~~

힘내요....맘들~~^^ 저도 오늘 화이팅 해볼려구요..^^

성환근영맘 2010-11-27 02:12 

엄마표.. 정말 어렵네요.. 항상 마음만 한가득이죠..

저는 활용잘 하시는 분들 후기 보기가 두려울 정도니까요..

ㅎㅎ 그래도 힘내자구요..!!

로즈핑크 2010-11-27 01:33 

저도 같아요. 여기 들어오면 기가 죽어요. 

우리 힘내요. 화이팅^^

 

 

 

 

 

 

 

나는야도치맘 2010-11-27 01:30 
저랑 똑같은삼..저는 쑥쑥도 오늘 알았네요. 열심히 하려구요
라미마미 2010-11-29 02:18:06
다들 비슷할거예여.. 정도 차이가 있겠지만...^^ 그러면서 여기 올라오는 글들.. 훌륭한 맘들 보고 배우는게 아닐까요? 힘내세요.
규솔맘 2010-11-26 23:22 

저도 그래요...쑥쑥들어와 반성많이 해봐요...그래도 막상 아이들과 같이 있다보면 언제 그랬냐는듯...

 

행복행복 2010-11-26 22:52 
저도 그럽니다. 오늘도 여기와서 깜짝깜짝 놀래고 반성하고 가네요 힘내세요
하하초록 2010-11-26 19:32 

프린터기 있어도 뭐 부터 하나 막막한 일인인데...

일단 흉내내다 보면 되겠지요? 같이 힘내자구요...

달림이 2010-11-26 18:29 

저두 마찬가지에요.

뭐부터 시작을 해야할지..

kohmom 2010-11-26 16:51 
저는 시간이 나도 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쭈니 2010-11-26 15:16 

육아스트레스도 만만치 않지만

시간이 더 없는 직장맘인 저는 그나마도 부럽네요

아무것도 못해준 5살 아이땜에 우울한데

여기 오면 진짜 계모가 된 기분??~ㅋ

짬내서 종종 눈팅만 하고 있었는데

더 늦으면 안 될것 같아 조금씩 실천해 보렵니다.

 

이놈쏜 2010-11-26 14:50 

여러모도 빡신 곳이지요 ㅋㅋ

조금씩 따라쟁이 하다보면 좋은 날이 올 겁니다.

힘내세요!

무니무니 2010-11-26 13:16 

아이가 '영어는 재밌는 놀이다'라는 것을 잃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거 같애요.

티비를 볼 때도 '아,, 이러면 안되는데..' 보다는 아이가 즐거워하는지, 어떤 내용에 대해

더 즐거워하는지를 살펴보는 기회가 될수도 있거든요. 그리고 아이가 특히 좋아하는 장면을 기억해놨다가

함께 따라해볼수도있구요.

정말 열심히 최선을 다하시는 만큼 더 자신감을 가지셔도 좋을거 같아요! 홧팅!

동현서현맘 2010-11-26 13:11 

공감 백배 입니다...

얼마나 대단한 엄마들이 많으신지....

흉내라도 내려는 엄마중의 한명 입니다.

그래도 휼륭한 엄마들이 많아서 길을 밝혀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조금만 힘내세요

쭈아줌마 2010-11-26 12:59 

동감백배에요. 울 프린터는 잉크가 없네여. ^^

 쑥쑥 영어유치원 입학하려고 댓글 작성하려고 하는데

댓글 다는것도 힘드네요. 다들 정말 대단하여요.

화이팅.

yoyo 2010-11-26 11:56 

울집 프린터엔 잉크,,,,부족,,,뜨네여,,,

괜히 회사간 남편한테,,,화풀이 한판 했습니다,,

잉크사와~~~

은주리 2010-11-26 01:41 

허걱!!! 아이가 둘인데, 매일 청소까지 하신다니...
억지 춘향이던 어쨌던 간에.. 저는 그 말씀 만으로도 너무 대단해 보이십니다....

저는요... 진짜 처음에 쑥쑥에 들어왔을 때는 게시글 보고...

아... 이분들을 살림도 안하시는 분이신가? 저걸 언제 만들어서 애들이랑 놀아준대? 했었답니다. ㅎㅎㅎ

그땐, 어떤 책이 좋은 책인지 판단할 수 있을 만한 깜냥도 안되어서리...

다들 외계어로 이야기 하시는 것 같았었지요.

저는 아들 하나로도 허덕허덕 하는데, 아이 둘에 HBHM까지 외워서 진행하신다니

정말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뭐랄까... 그렇습니다.

제가 힘들면 마구 짜증을 내는 편이라, 엔간하면 제가 편하게 하자 주의라서

남들이 TV 안좋다고 하던 말든, 내가 힘들 땐, 틀어 줍니다.

오히려 피곤한 얼굴로 아들래미한테 짜증내는 것 보단 낫지 않겠어요.

그래도 아무 TV나 틀어주는 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보면서 애랑 같이 춤도 추고, 놀기도 하다 보면

힘든 것도 좀 많이 가시고 하니까요.

우리집 아들을 얼마 전 부터 리틀아인슈타인에 푹~!! 빠져서 매일 쿡! 만 하고 있습니다. 음하하하

KT에서 상 안줄려나...

 

책도 뭐 리스트고 자시고, 제가 보기에 좋은 책들 그냥 들이댑니다.

책의 내용이나 질도 중요하겠지만, 엄마가 어떻게 읽어 주느냐에 따라 정말 반응을 다르게 하더라구요.

선물로 받은 책이 있었는데, 사실 그닥 제 맘엔 들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계절에 딱 맞길레, 한 번 읽어 주었더니 (계란 장수 톤으로 읽어 주었답니다)

그 다음 부터 그 책을 너무 좋아해서 요즘은 시리즈를 섭렵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몇 권 읽어 준다.. 뭐 이런 것 없습니다.

그냥 내가 읽어 줄 수 있을 만큼. 그리고 아이가 양에 차 할 만큼.. 그렇게 대충대충 합니다.
절~때!! 가공할 만한 모정으로 택배상자를 이용해 교구를 만든다거나 색종이 뜯거나 가위질 해서 뭔가를

만들어줄 능력도... 힘도 없구... 뭐 그건 내 스탈이 아니니까.. 하고 우와~ 하고 감탄하고 넘기지요.

 

예나, 지금이나 저 한테는 1착이 아이와의 건강한 관계 형성인 만큼

엄마도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한에서 아이에게 잘 하려 해요.

그게 더욱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셔니보니님께서도 기 죽지 마시구요... 선배맘님들 글 자꾸 보다 보면, 이건 나도 좀 할 수 있겠다

싶은 녀석들만 골라서 하나씩 해보시기 바랍니다.

이건 제 8년 쑥쑥 내공에서 나오는 말이오니, 신빙성 있는 것이라 믿어도 좋습니다요...

그럼 빨리 프린터 고치시길.....

홍여사짱 2010-11-26 01:21 

 저두 부러워만 하는 엄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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