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대로 생활에서 조금씩 영어 접하게 해주며 아이 열심히
키운다고 살고 있는데... 여 와서 보면, 눈 튀어나오는 액티들에
기가 죽습니다. 어메~
다운받아서 해볼수 있게 해주신 분들도 많아서 침을 줄줄.. 흘리는데..
변명인지는 모르지만, 큰애 5살, 작은애 두돌... 데리고 혼자 끙끙거리면서
큰애 액티 해줄 여력이 없네요. 뭐 좀 해줘볼라고 하면, 지 잘때 형아 혼자
재밌는거라도 할까봐 눈에 불을 켜고 안잘라고 버티는 둘째놈 투정에...
하기도 힘들어요.
청소는 왜 매일 안하면 먼지가 이리 쌓이는지...
큰애 아토피만 아니면, 대강 거르고 싶은데, 하루 대충 치우면 담날 바로
온 몸을 긁적거리는 큰애를 보면, (먼지에 알레르기 라고 하네요..) 대강도
못하네요. 치우고, 씻기고, 해서 먹이고, 치우고. 하루 세번에 청소, 빨래.
틈틈히 애들 요구 다 받아주고 틈틈히 놀아주고.. 열심히 한다고 해도...
하루 두세시간 TV시청은 필수가 되네요.
요리를 하루에 한번에 몰아서 한다고 해도, 한두시간은 걸리니, 그 시간에
설걷이 시간 + 청소시간이 울 아이들 시청시간이고.. 에혀...
전 제가 평범하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여 와 보면, 평범이 아니라 이하로
사는 거 같아서 ... 가끔 기가 죽습니다.
도서목록 두고, 체계적으로 아이랑 홈스쿨링 해주시는 거 보면 참 대단해보여요.
저희 아들들은 그런거 거의 못했구요.. 그냥 제가 아는 데로만 해주고.
술래잡기나 놀이, 그냥 생활에서 쓰는 말 조금... 알아요. 헬로베이비책 보고 외워서...
그래도, 씽*영어, 친구 추천으로 샀는데, 큰애는 거기 나오는 단어카드는 다 아네요.
파닉스는 아직이지만...
길은 먼데, 자꾸 지칩니다. 둘째 유치원만 가면 좀 나아질라나요...
내년에 나이로는 4살인데, 어린이집 보낼 엄두는 안나요.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앞집 아이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부자에, 엄마 아빠가 잘벌어서 원비 말고 사교육****
한달에 백만원씩 쓰는데..(더 쓰는 집도 있겠지만요...)
홈스쿨링 해보겠다고 의욕적으로 나선 엄마는 애들 텔레비전만 틀어줍니다.
울집 프린터기 고장났어요.
그래서 짜증이 부글부글 끓네요. 그래서 하는 넋두리랍니다...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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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오기만 하면 기가 죽는 엄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