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6세인 우리아들..
6세때부터 유치원에 보냈습니다.
그나마 동네에서 좀 괜찮다는 유치원이 였고 평도 괜찮아서 보내기로 결정하고 입학을 시켰었지요.
7세때 영어유치원을 보내기로 결정을 하고 제가 JY파닉스로 조금씩 봐주어.. 짧은 단어 정도는 읽는 수준이 되었어요..
유치원에 사소하게 좀 마음에 안드는 점이 많아서 방학때 까지만 하고 그만 둘까 하다가 2월까지 수료를 하고 정리를 하자 마음 먹었는데..
12월에 합창대회를(재롱잔치) 한다고 하더라구요.
요즘엔 거의 합창 대회 연습만 하는 거 같더라구요.
멜로디언 연습도 하고.
얼마전부터 아이가 팝송을 부르더라구요..(얼마전 죽은 미국 팝황제의 세상을 치료하자는 그런노래^^)
그래서 제가- 그게 어떤 노래인지 알아? 하고 물었었죠..
그랬더니 -몰라!
그래서 -어디서 들었어?
물었더니 합창대회 때 한다는 거예요..
참 애들이 그래도 들으면 하나??하면서도 왜 애들한테 그렇게 어려운 노래를 연습 시키나 했는데..
지난 주말에 집에 있는 보드에..
한글로 떡하니 데여스프레이스 인유어하트~ 이렇게 적고 있는거예요..
정말 너무 놀랍더라구요..
다른 짧은 영어노래도 그렇게 가르쳤다는데 그것도 영어시간에 영어 강사가요..
전 너무 기가 막혔어요..
전화해서 얘기를 하니..
담임 하는 말...
아이들이 잘 몰라서 쉽게 하느냐고 그랬답니다.
왜 애들한테 어려운 노래를 선곡해서 그런식으로 가르치느냐 , 동요도 많은데 .. 나름 좋게 얘기하고
그만 보내겠다고 했습니다.
7세 엄마들에게 물어보니 매년 해 왔던 행사 피날레 라는데
그동안 컴플레인도 없었다는게 저로서는 참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제가 과민한건가요?
보여주기식 결과 중시 교욱 아닌가요?
어떻게 영어노래를 한글로 가르칠 생각을 하죠?
아무리 일반 유치원에 영어 학습을 기대안하고 보냈다고 해도
이건 좀 너무 한거 아닌가요?
우리나라에 이런 유치원 또 있을까요?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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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빈 행크스 작가와 함께해요~
이런 유치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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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전 나중에 유치원은 그냥 아이 맘편하게 뛰어놀수 있는 자유로운 곳으로 정하고
영어는 집에서 가르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