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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12/13) 읽기 레벨 up

글쓴이 빨강머리앤

등록일 2010-12-13 16:39

조회수 1,32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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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다보니 몇몇 분이 인상적으로 남는 것 같아요.

뭘까... 생각하다보니 그런 분들의 공통점이 '아이에 대한 긍정적 멘트' 인 것 같네요..

즉. 아이가 한 일이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 별로 큰 일도 아니고 깜짝 놀랄 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엄마가 참 긍정적인 눈으로 바라봐주시더란 말이지요.

 

예전에 어떤 강의에서 이런 말을 들은 기억이 있어요.

"다른 사람이 당신에 대해 떠드는 그 말은 당신의 자아상이 절대 아니다"

그 말을 듣기 전까지 저는 엄마가 저한테 했던 수많은 말들이 저의 자아상으로 뿌리 밖혀 있다는 걸 몰랐었어요. "너는 게으르다" "성격이 못됐다" "얘는 원래 수학을 잘 못한다" 등등..

거의 성인이 되어서야 나의 원래 자아상은 내가 만드는 것이지

다른 사람이 나에 대해 내린 정의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나는 결코 게으른 사람도 아니고 수학을 못하는 사람도 아니다.. 라고 스스로에게 새로운 자아상을 심어주게 되었지요.

우리가 아이들에게 던지는 쉬운 말 "너는 원래..." "너란 아이는..." "너는 엄마를 닮아서 어떤 부분이 취약해" "우리 **이는 원래 부끄러움이 많아요" " 울 아들이 좀 산만한 편이에요" "또 놀고 있냐? 너는 정말 노는 것을 좋아하는구나" "책만 보라 그러면 딴짓을 하는구나" 등등이 아이에게 잘못된 자아상을 심어주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초등학교 들어가면 선생님과 상담시간에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아이에 대한 험담이에요.

서로 협력하여 잘 키워보자는 의미에서 하는 말이라도 절대 내 아이에 대해서 부정적인 인상을 선생님에게 심어주어서는 안됩니다.

"우리 애가 좀 산만해요. 잘 부탁드립니다. 선생님.. " 이라고 말씀하시면

그 선생님 머릿속에는 이 아이가 산만한 아이라는 생각이 떠나질 않을 것이고 아이가 조금이라도 산만한 행동을 하게 되면 '너는 산만한 아이지. 네 엄마도 그랬으니까.. 아휴.. 이 산만한 아이를 어찌할고..'라고 생각하게 될 겁니다.

그냥 "우리 아이가 호기심이 많고 관찰하기를 즐겨하는 아이에요. 학교 생활에서는 남에게 피해를 주지 말라고 집에서도 꾸준히 이야기 나누고 있습니다. 점차 좋아질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라고 말하는 편이 훨씬 선생님 인상에도 좋게 남겠지요.

"우리 애가 수학을 참 못해요" 라고 말씀드리지 말고 " 너무 질려할까봐 강압적으로 시키지는 않지만 꾸준히 노력하고 있어요. 못 풀던 것을 풀게 되면 아주 좋아하더라구요" 라는 식의 말을 하세요.

 

아이에 대한 긍정적인 말을 입 밖으로 내뱉어버릇 하면

아이도 선생님도 주변 사람들도 그리고 엄마 자신도

아이를 바라보는 시선이 희망과 기대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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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비 2011-01-16 16:29 
잘 담아갑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추천
51448

 [재롱이벤트] 남매의 도레미송

[3]
이놈쏜 2010/12/13 27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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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 (12/13) 읽기 레벨 up

[1]  답글 4개 ▼
빨강머리.. 2010/12/13 1,321 1
51446

 유게의 읽기레벨up에 참여하고 있는 한 아이*^^*

[24]
라이트 2010/12/13 1,67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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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할놀이에 푹빠진 연지 동영상!^^*

[4]
가은맘 2010/12/13 77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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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괜찮을까요...?

[2]
시은맘 2010/12/13 40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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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롱이벤트]이것도 재롱 맞을까요

[14]
향이 2010/12/13 46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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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음물어보면 난감...ㅎㅎ

[2]
맘마맘 2010/12/13 69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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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체카드 만들수있는 싸이트 아시는분계세요?

 답글 1개 ▼
잔인사월.. 2010/12/13 29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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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빨에 팔찌 붙인줄 알았어~~

[8]
또기보기.. 2010/12/12 38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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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맹 수,재,노맘 쑥쑥맘들께 인사드려요~~

[14]
goodwaja.. 2010/12/12 381 3
51438

 지금까지는 잘한 것 같은데 앞으로는?

[1]
꿀이맘 2010/12/12 386 0
51437

 오늘 무지하게 춥네요

[2]
깜시 2010/12/12 26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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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예비 신입생입니당~~선배님들의 화이팅 한말씀^^

[3]
강민이네.. 2010/12/12 39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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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56(12/11~12) 읽기 레벨 up

 답글 4개 ▼
벨벳 2010/12/11 1,334 0
51434

 첫 난관 봉착!!!!

[3]
돼지꿀꿀.. 2010/12/11 41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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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한국어로 해석 안해줘도 될까요??^^;

[10]
쁘미마미.. 2010/12/10 92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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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 (12/10) 읽기 레벨 up (수학관련)

[2]  답글 4개 ▼
빨강머리.. 2010/12/10 1,23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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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가 영어로 대화한다면?

[7]
에밀이제.. 2010/12/10 1,12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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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령돌맘님이 쿡 TV 홈스쿨 사이트에 나오셨어요^^

[43]
봉봉 2010/12/10 2,19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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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깜짝이벤트]아이들의 재롱잔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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