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진득한 반 up

글쓴이 빨강머리앤

등록일 2011-01-19 18:16

조회수 1,235

댓글 8

http://www.suksuk.co.kr/momboard/BEB_002/76137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쑥쑥닷컴 - 파일 다운로드

파일을 다운로드 합니다.

댓글 남기기

오늘은 14살에 만나 저의 절친이 된 오랜 친구의 생일이네요.

저의 생일도 그렇듯이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나서부터는

가정주부의 생일은 그리 큰일도 아니고 챙겨주는 이가 많지도 않은 것 같아요.

14살. 제 친구를 만났던 그 때에는 용돈을 아껴 친구의 선물을 고르고.

 정성스레  생일카드도 쓰고.. 사실 자질구레한 선물들이긴 했지만 세상을 얻은 듯 기뻐하며 선물을 풀어보던 시절이었죠.

오늘 생일 축하한다는 전화를 하면서 원하는 선물이 있으면 이야기 해라.. 했지요.

장난스레 '우리 마흔까지만 생일 챙겨줄까?'했네요.

그렇지만 이 나이가 되었어도 가족이나 남편이 아닌 오랜 내 친구에게

생일 선물을 주고 생일 선물을 받는다는 건 참 행복한 일인 것 같아요.

나이 듦에 대해.. 잠시 대화를 나누었지요.

'우리가 어릴 때 마흔 다 된 아줌마가 지금 내 머리처럼 길게 늘어뜨리고 다니면 우리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니?'

'그 나이의 아줌마가 청바지에 운동화 신고 다녀도 이상해 보였고..' 라고 했어요.

이제 이 나이에 그러고 다니는 건 사회에 대한 예의가 아닌게 아닌가 이야기 하다 또 까르르 웃었네요.

14살 소녀처럼...

여러분의 생일에는 선물해주는 친구가 있나요?

동네 아줌마 말고.

아이 친구 엄마 말고.

나를 기억하고 나의 태어남을 정말 다행으로 여기며 감사하는 친구..

죽기전에 내가 친구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1
  추천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예남매맘 2011-01-20 18:47 

정말 결혼하고는 친구들이랑 연락도 뜸해지고..

사는게 바쁘다는 핑계로 그렇게 되는것같아요.흑.

정말 앤님글보니 부럽네요.

친구들한테 내일엔 전화나 한통씩 해야겠어요...

 

어제는 어린이집에서 애들을 일찍 데려가라고 하셔서..

맡길곳이 없어 옆동 애들친구네집에 맡겼어요.

퇴근하고 가보니, 마치 자기집처럼..ㅎㅎ

(처음 이렇게 맡겼어요. 남의집에)

내복차림에 밥 다 얻어먹고.집은 난장판으로 어질러 놓았더라구요.

미안하다면서 저도 밥 얻어먹고.ㅎㅎ

 

미안해서.. 치킨시켜서 수다좀 떨다오니, 9시가 넘었더라구요..

집에와서 DVD 하나보고..

책보자.. 했는데..

애들이 피곤한지, 자더라구요. 흐미..

이런것도 아무나 하는건 아니구나 싶었어요.ㅎㅎ

 

오늘은 학습지도 해야하고, 책도 보자고 했어요..

예인이가 아침에 학습지를 안했다고.. 계속 얘기해서..^^

 

 

햇살나라 2011-01-20 19:50:00
좋ㅇ느 분이시네요
남의 애 봐주시기 싶지 않으신데요^^*
그래도 아이들은 재미 있게 놀았던것 같아요^^*
혜원진현맘 2011-01-20 17:09 

그런 친구 있었어요...

근데 이런저런 사정으로 지금은 가끔 연락만 하네요.

거리가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고 하면 핑계일까요?

그래서 몇년전까지만 해도 서울가면 만나고 했는데,

정말 사는게 뭔지...싶네요.

 

그래도 가끔 친구 생각이 나서 문자도 남기고 하네요.

 

아...오늘 앤님의 글을 보니 그때 그 시절이 부쩍 그립네요.

 

어제는 혜원이 친구들이 놀러와 쿠키를 구웠어요.

 

방과후 클레이선생님께서 특별히 쿠키재료를 선물해주셨어요.

 

그래서 혜원이의 단짝친구(유치원때부터 쭈욱 단짝이네요. 부러워요 가끔은)랑 친구 언니가 와서

열심히 쿠키를 구웠어요.

 

제가 철이 덜 든건지..

혜원이 친구들은 저를 정말 편하게 생각하네요.

ㅋㅋㅋ

 

2011년 1월 19일 서진현(6세)

 

1. 사자를 어떻게 들어올리지 - 중력이런 것 정말 좋아해요.

 

2. 잠을 자야 해. 왜?

 

3. 모두 젖을 먹었어 - 진현이도 애기때 젖먹었다니 씨익 웃네요^^

 

4. 알에서 나왔어

 

이상 반딧불 과학 그림책이구요.

 

5. Mouse Soup(I can Read) - 누나가 읽어주고 진현이는 옆에 딱붙어앉아 들은 책이에요.

 

매일 방바닥에 이불펴고 자려고 하던 혜원이.

그래서 지난번에 침대를 버리고 매트리스만 깔아주었더니

둘다 정말 좋아하네요.

 

매트리스에 나란히 앉아 책읽는 모습이 정말 이뻐요.

(근데 책읽는 사진은 못찍었어요. 그래서 그냥 옮긴 날 기념으로 찍은 사진으로)

 

윤성누리맘 2011-01-20 12:51 

중학교 때 만난 친구 한명이 아직까지 연락하고 가끔 전화 하면 마치 중학교 시절로 돌아간 것 처럼 재잘 거리면서 수다를 떨어요. 또 한명은 대학교 때 만난 친구인데 희한하게 같은 회사에 들어가서 사회 생활 초창기 때의 힘든 일들을 함께 견디었던 친구가 있네요. 근데 얘가 아직 시집을 안가서.. 공통분모는 적어도 제 입장이나 제 상황을 최대한 이해해줘서 부산 가면 매번 보는 친구네요.

또 한팀은 저까지 세명인데 고등학교 때 친구들.. 일년에 한두번만 만나도 마음 편하고 오만 소리 다 늘어 놓을 수 있는 친구들이랍니다. 정말 마음 편하게.. 내 젊은 시절을 함께한 친구들을 만나면 어찌나 반갑고 좋은지.. 오늘 그 친구들에게 연락 한번씩 해 봐야겠어요~~

 

 

<한글 그림책 읽기>

1. 틀려도 괜찮아

www.yes24.com="www.yes24.com" http="http">틀려도 괜찮아
마키타 신지 글/하세가와 토모코 그림/유문조 옮김
뭔가 틀리는 것에 대해서는 절대 안된다고 생각하는 울 아들에게 꼭 한번 읽어주고 싶은 책이었어요. 학교 가기 전에 다시 한번 읽어주면 좋을 것 같아요.
 
2. 덧셈놀이
www.yes24.com="www.yes24.com" http="http">덧셈놀이
로렌 리디 글,그림/천정애 역
로렌의 지식그림책 시리즈.. 이 책을 사려고 몇번 들었다 놨다 했었는데 울 아들 반응이 영 안좋아서 기회만 보고 있다가 이번에 대출했는데 흠..역시 안보네요. 그래서 엄마가 끼고 앉아서 일일히 덧셈 놀이 해 가면서 같이 봤더니 재미있다~~ 하면서 잘 봤어요. 몇번 더 읽어주고 놀아줘야 좋아할 책일 것 같아요.
 
3. 내 뼈다귀야!
www.yes24.com="www.yes24.com" http="http">내 뼈다귀야!
윌,니콜라스 공저/박향주 역
두마리 개의 다툼을 통해서 사이 좋게 지내야 한다는 이야기.. 다 읽고 나서 슬쩍.. 누리랑도 사이좋게 지내야지? 했더니.. 네.. 하네요. ㅋㅋ
 
4. 똥 똥 귀한똥 - 어제에 이어서 반복해서 읽었어요.
 
5. 해저  이만리
 
<영어 그림책>
1. Timothy goes to school - The great obstacle course
이건 어둠의 경로를 통해서 받은 티모시 대본이예요. 딱 한권 있는데 읽어줬더니 좋아면서 내일은 티모시네 유치원 DVD 본다고 하네요.
 
2. Peter Pan
전에 홈플러스 갔다가 천원에 건진 책인데 넘 괜찮아서 ㅎㅎ 저도 아이도 좋아하는 책이예요. 간단하지만 내용이 잘 나와 있어서 좋아요.
 
3. Mr. Dunfilling and the toothy monster
이 책 한권 다 읽어준다고 목아파 죽는줄 알았어요. 헉.. 그래도 재미있다고 덤빌때 고고~~
내일은 꼭.. 씨디로 돌리리라~~~
 
<집중듣기, 흘려듣기>
요즘 오디오 하루종일 돌리기를 열심히 실천 중이예요. 집에 하루종일 있으니까 심심해 하는 아이들을 위해서 집에 있는 오디오는 최대한 돌려주네요. ㅋ
노부영 시리즈, 문진 등 노래 나오는걸 틀어 놓으니 누리도 좋아서 덩실 거리고 중간 중간 흘듣할 오디오 틀어 놓으면 놀다가 한번씩 이거 뭐지요? 하면서 책을 찾기도 해요. 문장 같은 것 따라하는 모습도 보여주고요. 
어제는 Nature story bvook 중 T.rex 랑 위니씨디, Ten fat sausage, Froggy 등등.. 여러가지 틀어줬어요.
집중듣기는 Dinofours - It's fire drill day. 한번 했어요~~
 
<DVD>
디에고만 너무 보는 것 같아서 누리도 함께 볼 수 있는 super why로 방향 선회 중이예요. ㅎㅎ 윤성이 안봤던 걸로 틀어주니까 나란히 앉아서 잘 보네요. 

 

하니맘 2011-01-20 11:53 

어릴적 친구중에는 한명있네여. ㅠ.ㅠ 그런데 근래 몇년 생일을 까먹고 그냥 지냈네여. 잊어버린 것보다는 결혼도 하고 애도 키우다 보니 귀찮아진거죠. ^^; 예전엔 야간근무하고 벌거진 눈으로 케잌들고 깜짝쇼하기도 했었는데 그때만큼의 열정은 아니더라도 이번 생일에 꼬옥~~ 선물도 주고 밥도 먹고 수다도 떨어야겠어요.

 

8시에 잠들어버렸네여. ㅠ.ㅠ

잠자리책은 건너뛰었습니다.

그때그때맘 2011-01-20 10:14 

저두 15살때부터 보내온 친구 2명이 있습니다.

나이 30이 되었을때 반평생을 같이 보냈다고 우리 참 기특하다 했는데...

이제는 제 인생에 아주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요.

아이들은 서로 친척동생, 친척언니라고 부르지요. 여행모임도 만들어 가족이 여행도 함께 다니구요.

그렇게 많은 시간들을 보냈으면서도 서로 서운해하기도 하고, 토라지기도 하지만...

저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친구들입니다......

 

어제는 또 아이친구집에 놀러갔네요.

-한글책 : 제로니모

 

햇살나라 2011-01-19 21:32 

그런 친구들이 결혼을 하고 다들 자기 살 길에 바빠 멀리들 이사를 가고

외국에도 나가고 얼굴 보기가 힘들어 지내요

그런 친구가 옆에 있다는 것은 정말 행복이실 꺼에요

전 지금은 제 옆에 신랑이 있어서 아이들이 있어서 그 외로움을 잊고 살지만

아이들이 나의 품을 떠나면 외로워 지겠지요

그래서 노력하고 있어요

지금 맺는 인연도 다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1월19일 햇살나라

혼자 읽은책  세종대왕

                  그림으로 배우는 알파벳

읽어 준책   삼형제 이야기

                누에콩의 기분 좋은 날 

                누에 콩과 콩알 친구들

 

                돌돌이는 모두를 좋아하지요

                눈송이 가스통

                아빠 달님을 따주세 요

 

이거하고,

 

 

이거랍니다.

 

 

하니맘 2011-01-20 12:06:04
누에콩과 콩알친구들 재미있어 보이네여.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추천
51783

 [쑥쑥영어유치원]겨울학기 후기

[177]  답글 2개 ▼
푸른희망.. 2011/01/20 15,856 103
51782

 엄마표 홈스쿨 장난만 치는 아이 어떡할까요?

[8]
주니혀기.. 2011/01/20 1,148 1
51781

 7세 알라딘 영화로 영어를 알려주고 싶은데요. 조언좀..

[1]
별띵 2011/01/20 448 0
51780

 안녕하세요...

[3]
재이야 2011/01/20 397 0
51779

 이삭이네 집에 피카북이 왔어요...

[20]
이삭이네.. 2011/01/20 795 9
51778

 가르쳐 주세요...제발

[4]
까마귀 2011/01/20 426 0
51777

 어린이비타민의 실체... 나쁜놈!!!

[50]
은주리 2011/01/20 3,757 24
51776

 It's windy

[4]
장관 2011/01/20 526 9
51775

 예쁜 그림책 소개~~ The magic sky

[6]
윤성누리.. 2011/01/20 1,574 2
51774

 쑥쑥 영어 유치원 교재에 대해

[10]
ccoyangi.. 2011/01/20 480 0
51773

 ort6 과 아서 스타트

[8]
내사랑이.. 2011/01/20 1,009 1
51772

 쑥쑥 유치원 가입조건에 대하여

[7]
인영맘 2011/01/19 497 2
51770

 쑥쑥유치원 가입조건

[21]
hanvera 2011/01/19 1,114 11
51769

 ♥가은맘의 '내아이 성향별 추천베스트 20선'♥

[51]
가은맘 2011/01/19 3,788 24
51768

 #94(1/19) 읽기 레벨 up

[3]  답글 4개 ▼
빨강머리.. 2011/01/19 1,281 1

   성실한 반 up

[4]
빨강머리.. 2011/01/19 1,316 0

   차분한 반 up

[12]
빨강머리.. 2011/01/19 1,081 1

   진득한 반 up

[8]
빨강머리.. 2011/01/19 1,235 1

   꾸준한 반 up

[45]
빨강머리.. 2011/01/19 1,605 3
51767

 영어 홈스쿨 뭐가 좋을까요?

[10]
쌍알가은.. 2011/01/19 646 0
51766

 Peek-a- book 입니다.

[4]
빈완맘 2011/01/19 487 3
51765

 6살 여자아이 영어 공부

[6]
바라보기.. 2011/01/19 1,035 0
51764

 6세 여아 영어동화책 추천해주세요

석빈맘 2011/01/19 914 0
51763

 [공모전]쑥쑥에 원한다!

[1]
운영자 2011/01/19 70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