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시간에 갑자기 눈이 떠져서 잠이 왜 안오는지 몰라도.. 안옵니다. 그래서.. 쑥에 와서 한참을 놀다가.. 윤성이가 잘 본 예쁜 그림책 소개 한권 하려구요.
이사 오고 나서 근처 도서관에 가니 리더스나 유행하는 책들은 많지 않지만(베런도 아서도.. 하다못해 언아이캔 리드 시리즈도 없네요. 헐.. ) 영어 그림책들이 꽤 많이 비치되어 있는데다가 인당 5권의 책을 빌릴수 있어서 매주 20권을 대출 할 수 있답니다. 게다가 엄마 욕심으로 인터넷으로도 20권 정도 빌리고 마을 문고 도서관까지 이용하니 추가로 12권..
집에 있는 책 + 도서관 및 문고 대여 책 주 32권 + 인터넷 대여 3주 20권
물론 한글책과 영어책을 골고루 섞어서 대출하고 있어요. 이제 다독기가 되었는지 한번 본 책은 여러번 반복을 잘 안하지만 다양한 책들을 접할 수 있다는 것을 너무 좋아라 하면서 엄마도 아이도 책에 푹~ 빠져들고 있는 요즘입니다.
구할 수 있는 그림책은 가능한 한 다 보여주자~~ 라는 마음 먹고 영어 그림책 읽어주기에 올인하고 있는데 노부영과 문진 시리즈는 80% 정도 보지 않았나 싶고 이런 시리즈가 아니어도 가능한 많은 그림책을 보여주려고 마음 먹고 있어요. 받아들이고 안들이고야.. 아들내미 몫이므로..일단은 열심히 보여주고 읽어주는게 엄마 몫인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넘 이쁜 그림책들.. 재미있는 그림책들이 눈에 자꾸 띄네요.
마침 혹시나 하고 찍어 놓았던 사진이 컴에 있어서.. ㅎㅎ 잠 못자는 새벽에 소개해 봅니다~~
오늘의 책은 The magic sky 예요~~ 물론 이미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 책.. 넘 사랑스럽지 않나요? 그림보고 너무 이뻐서 선택한 책인데 정말.. 사랑스럽기 그지 없는 책이예요. 남아보다 여아들이 훨~씬 좋아할만한 일러스트지만 울 아들처럼 북극곰을 좋아한다면 남아들도 아주 아주 좋아하겠지요.
[베오영]The" TARGET='_blank'>www.yes24.com="www.yes24.com">[베오영]The Magic Sky (Paperback Lucy Richards |
Monkey puzzle의 작가 Lucy Richards의 책인데 너무나도 사랑스런 아기곰이 magic sky를 보려고 기다리는 이야기인데 보는 내내 아기곰이 너무나도 사랑스러워서 어쩔줄 몰라하면서 본 책이예요. 오디오 역시.. 좋습니다~~ ㅎㅎ Practical Pre-schoolgold award 된 책이라고 되어 있네요~~~

일찍 잠들기 싫어서 투정부리는 아기 곰에게 곧 magic sky를 보게 되겠지만 지금은 잠자리에 들어야 한다고 얘기해 주는 엄마곰이예요. 
언제 magic sky를 볼 수 있냐고 묻는 아기 곰에게 엄마 곰은 먼저 낚시를 해야 한다고 하네요. 
다음날도 아기 곰은 같은 질문을 하고 엄마곰은 세밤 더 자야 볼 수 있으니 친구들과 신나게 놀라고 얘기해 주네요. 
또 하루는 수영을 배우네요~~

드디어 오늘밤 magic sky 를 볼 수 있다는 엄마의 말에 당장 뛰어 나가는 아기 곰.. 
앗.. 혼자서 나갔다가 길을 잃고 마네요.. 하지만.. 엄마 곰이 찾아내니까 걱정마셔요~~
드디어 magic sky를 보게 되네요~~ 너무 너무 예쁘지 않나요? 저 오로라 표현도 참 멋지답니다..
엄마표 영어를 진행하면서 이런 예쁜 그림책들을 만날 수 있다는게 너무 신나서 아이보다 영어그림책에 더 푹~~ 빠진게 저랍니다. ㅎㅎ
공대 출신인 저.. 고등학교 때부터 이과 쪽만 열심히 들고 파서.. 문학 작품에 대한 소양이 너무 너무 부족했는데 육아를 하면서.. 아니 엄마표를 하면서 이쪽이 왜 이렇게 좋은지.. 과 선택을 잘못해서 지금 이렇게 있는건 아닌가 싶답니다. ㅋㅋ
그 덕에 손 놨던 영어 공부도 하고 그림책도 실컷 보고.. 전 이런 맛에 엄마표를 고집하고 있네요.
올해는 더 많은 예쁜 그림책들과 만나고 엄마는.. 개인적으로 뉴베리 수상작들과 고전들을 많이 많이 읽어보는게 올해의 목표랍니다.
이렇게 아이와 함께 엄마도 공부하고 좋은 작품들 많이 읽으면 몇년 후에는 함께 문학 작품 읽으면서 이야기도 가능하겠지요?
아..생각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상상입니다.
매일 매일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한파를 피해.. 감기 걸리지 마시고 모두 따뜻하게 보내세요~~
(우리 집은 윤성이가 열감기에 걸렸다 낫더니 누리가 걸리고.. 이젠 제가.. 쿨럭/// )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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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그림책 소개~~ The magic 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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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림이 따뜻해 보이네요. 근데 궁금한게 있어서요. 노부영은 노래 부르는 영어동요의 줄임말인데
배오영은 무엇의 줄임말인가요? 문뜩 궁금해 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