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를 준비하고 있었기에 반가운 자료입니다.
아직 첨부자료를 읽어보진 않았지만 제목만으로도 충분히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Paul님의 글, 늘 재미있고 관심있게 읽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하신 내용 전적으로 동감하는 부분입니다.
영어를 배우는데는 왕도가 없다는 말, 그건 학습자가 100인이면 100인 모두 저마다의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그 특성을 잘 파악하여 알맞은 교과과정을 제시하고, 교육방법을 활용하는 것이
교사의 역할이겠지만, 현재의 교육환경에선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고...
자신의 아이의 특성을 파악하고 거기에 맞는 방법을 채택할 수 있으면 좋지요.
하지만 아이를 제일 잘 알고 있는 엄마가 또 한편 제일 모르고 있을 수도 있기에
참 쉽지 않은 문제인것 같습니다.
엄마란 존재는 아이 앞에서는 어쩔수 없이 주관적이게 되나 봅니다.
좋은 자료, 도움되는 말씀 다시 한번 감사드리구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Paul님의 글입니다.
> 뇌의 기능적 특성을 활용한 언어학습에 관한 Report를 소개합니다.-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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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들이 하기에 좋은 날씨입니다.
> 안녕하신지요. 쑥쑥의 맹렬 맘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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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들에게 항상 새로운 인식과 자극을 요구하는 유익한 뉴스들이 있어 때로는 일상이 지루하지만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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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교육에 관한 방법론과 성과들에 관한 담론들도 때로는 시기처럼, 혹은 남의 얘기처럼 다른 모습으로 다가오기 때문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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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에겐 業이기도 하지만 영어학습에 관한 한, 지금까지도 뭔가 중요하고 본질적인 문제가 빠져있다는 생각을 늘 가져왔읍니다. 그것은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를 어떻게 하는것이 효과적이며, 어떤 교재가 좋고, 어떤식의 학습형태(학원식, 학습지, 엄마표,,,,)가 좋고...,이런 비본질적인 고려들만 성행하는,,,
>
> 뭔가 공허하지 않으신가요?
>
> 제 생각엔 그건 바로 <font color=blue>학습자의 개별적인 특성과 환경의 차이</font>가 고려되지 않은 학습방법과 접근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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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관한 전문적인 연구는 인지과학과 신경의학, 행동과학, 등의 학제간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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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이 가진 학습능력을 과학적으로 분석한다면, 가장 기본적으로 <font color=blue>뇌의 기능과 동물적인 행동의 특성</font>일 것입니다. 이는 언어학의 초기 연구분야였던 행동주의와 생득주의에서 언어능력은 동물적인 행동처럼 학습되는 것이라는 주장과, LAD같은 장치가 있어서 태어날때부터 타고 났다고 주장하는 논지와 크게 벗어나지 않는 분류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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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류학에서 이야기하는<font color=blue>모든 인간은 같다. 그리고 다르다.</font>라는 명제 아래, 우리는 개개인이 가진 특성과 기질면에서 공통적으로 같아 보이는 면도 많지만, 또 한 각자의 얼굴과 생김새 만큼 각기 다른 기질과 성향적 소인을 갖고 있다라고 얘기할 수 있을 것입니다.
>
> 그렇담, 각자의 특성과 성향이 고려된 학습방법과 과정이라야 학습자에게 높은 성취도를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요?
>
> 가령,
> - 이해력이 뛰어난 아이에게 적합한 학습방법이 기억력이 뛰어난 아이에게도 동일한 학습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까요?
>
> - 정서적인 감수성이 민감한 아이와 논리적인 기반이 치밀한 아이에게 동일한 학습방법이 효율적일까요?
>
> 마찬가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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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취동기가 강한 아이와 방관적이고 소극적인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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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착실 근면한 아이와 창의적 소양이 있지만 반항아적 기질을 가진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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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처럼 학습자가 가지고 있는 고유한 특성과 기질이 파악되어 학습과정에 반영되고, 나아가 심리적, 정서적, 지적 특징이 고려된 학습방법이 적용되었을 때 비로소 학습자 본인에게도 좋은 성과를 가져다 줄 수 있다는 것은 너무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
> 현재의 우리의 교실환경이 좌뇌 혹사형이라서 집단교육 현장에서 이루어 질 수 없는 대안 형태의 교육방식이지만 가정에서 엄마의 주도로 이루어지는 교육환경이라면 충분히 가능하고, 조직적으로 적용하더라도 4-5명 까지는 충분히 동일한 방식의 교육은 가능할 수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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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별로 성향과 특성을 분석하고 반영하여 이상적인 Course Program을 설계하고 최적의 학습과정을 도출하는 기술적인 문제는 그리 어려운 문제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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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저의 제안이 타당한 것이라 생각되시면, 한번쯤 생각을 정리하시고 내 아이에게는 어떤 방법이 적절한지 객관적으로 살펴 보시는 시간을 가져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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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관(感觀)을 활용할것인지, 지각(知覺)을 활용할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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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 맘님들의 의견은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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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쾌한 주말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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