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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맘님께 질문요~~(보초영(보통엄마 초간단 영어공부) 읽고)

글쓴이 쥬쥴맘

등록일 2011-02-08 01:03

조회수 705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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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신 가은맘님~~
엄마표 영어 오래했는데 늘 꾸준히 열심히 못하고 열정은 살짝 행방불명되고
그저 끈만은 놓치 않고 가늘게 살아왔던 쥬쥴맘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보초영 이벤트에 당첨되어 열심히 읽고 다시 열정을 불살라? 볼까 하며
이렇게 다시 시작해봅니다

 

책 내용중에 엄마공부중 좋아하는 영화 보기편에서요
첨엔 편안하게 한글자막으로 보고 내용 이해 하라고 하셨죠
그담부턴 무자막으로 듣기에 집중해서 보라고요
근데 이방법이 아이에게도 괜찮습니까?
저는 아이들에게 디브디는 그냥 첨부터 영어로만 보여줬거든요
그러니 작은아이는(38m) 그냥 그림으로 지맘대로 이해하는데

큰아이는 6세(58m) 자꾸 물어봐서요 왜요? 머라고 그래요? 하구요

 

아이에게도 한번 처음엔 우리말로 보게(듣게) 하고 담부터 영어로만?

그럼 나중에 우리말로만 듣겠다고 할까요?-(그럴까봐 영상노출 첨부터 영어로만 보여줬는데)

아님 내용 이해하는데 더 효과적일까요?

 

글쓰다보니 애 마다 다를터인데....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우문현답을 기대하며 여쭤봅니다  

 

그리고 이건 개인 프라이버시지만......ㅠㅠ

저희 집은 ....

영어책은 엄마에게만 가져옵니다 아빠가 읽어준다고 하니

"아빠는 영어 못해! 엄마가 읽어줘요.."합니다

헉.....어찌어찌 마무리는 잘 했지만 아빠 많이 자존심 상해했을겁니다 ㅠㅠ

늘 엄마가 영어하는것만 들었지 아빠가 하는건 본적이 없는지라..

 

아빠 직업이 영어를 크게 비중을 안두는지라...문법은 되는데 out put을 안하십니다

요즘 다시 토마토 영어를 꺼내어 보는데 역시 눈으로 공부하십니다

 

제가 오늘.. 자기야 영어는 눈으로 해야 소용이 없대 입으로 해야된대..하며

얼마전 아이들과 했던 병원놀이 카드로 액티? 를 했습니다

울 신랑 무쟈게 쑥쓰러워 합니다(A형임다..)

 

그리고 오늘 (보초영에서 본대로) 애들 동화책 한권이랑 씨디 주고

일주일에 한권 낭독훈련 하자고 꼬셨습니다 씨디는 차에서 들으라고..

(저 역시도 낭독훈련-소리로 뜻이 통한다- 들어가구요)

 

컨닝페이퍼도 같이 하자고 했습니다

 

저야 워낙 문법공부가 싫고 토익같은건 안봐도 되니 주로 생활영어와 그림책으로 해왔던 터라

가은맘님 방법이 아주 효과가 있는데

회사일 하는 우리 신랑 이렇게 훈련?시켜드려도  되겠습니까...?

 

이 역시 우문현답 바래봅니다

 

뻔뻔하고 용감한 엄마가 이렇게 여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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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준이맘 2011-02-08 15:47 

아빠랑 같이 하신다니 넘 부럽네요

울 애아빠는 자기가 공부할때는 좋다고 하더니 아들 교육시키자니까 저혼자 하랍니다 ToT

쥬쥴맘 2011-02-11 00:07:38
애들은 위해서라기 보다...^^
울 남편을 위해 제가 꼬신겁니다 히히
가은맘 2011-02-08 09:30 

쥬쥴맘님 반갑습니다.

책을 읽고 실천하고 계시다니 참 흐믓합니다...

꼭 영어의 패턴이란 놈이 훅~ 밀고 들어오면서 '영어 참 쉽고 재밌다'라는 느낌으로

뿌듯함과 동시에 영어가 술술 나오는 그날까지 홧팅!!! 외쳐드리겠습니다.

 

우선 엄마영어공부에서 영화볼때 썼던 방법은 우선은 영어가 막연히 어렵다고 생각되고

십년이상 영어에 손을 놓았던 보통의 성인들을 대상하고 있습니다.

이유인즉슨, 어른들은 우선 스스로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우리말로 아주 편하고 재미있게 시청후 영어공부를 위해 제가 말씀드린 방법대로 적어도

시도하기위해 스스로 노력하고 실천하기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지만

자제력이 약한 어린이들은 스스로 보다는 주위의 간섭과 강요로 억지로 그러한 환경을 만들어 가야하므로

이 역시 스트레스가 될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될 수 있는대로 처음부터 영어로 보기를 권하고 그저 함께 전체적인 스토리를 우리말로

이야기를 해보거나 또는 역할극으로 스토리를 곱씹어보는 것이 도움이 되겠지요.

하지만 아이가 우리말로 보고 나서도 엄마가 말하는 대로 영어로 반복해서 꾸준히 보게된다면 당연히

괜찮습니다. 그저 아이의 반응을 알 수 없으므로 아이가 거부하지 않는이상 영어는 영어로 보여주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죠.

이미 우리말 대사를 알고 보는거와 영어대사를 그림상황을 통해 유추해 내며 보는 것은 또 조금의 차이가

있으니까요.

 

하지만 초등 고학년 이상 스스로 컨트롤이 가능한 아이들인 경우 온가족이 함께 위의 방법대로 하는것도

좋습니다. 

영화 한편 구워삶고 때려 잡아보십시오.. 그희열이란..^^*

 

그리고 아빠분..

함께 하시면 좋지요..

아빠가 전혀 도움을 주지않아 고생하는 엄마들이 실은 적잖습니다.

그런데 함께 노력한다면 그 기운이 배가 되지 않겠습니까.

부부가 함께 노력하는 모습은 분명 아이에게도 자연스런 영어환경에 꾸준한 노출로 이어질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홧팅하세요!!!!!!^^*~~~~~

 

 

 

쥬쥴맘 2011-02-11 00:10:49
아이들을 위해서라기 보다 (당근 도움도 되겠지요^^)
남편을 위해서 꼬셨다지요~~ 남자들은 결국 토익시험에 목적을 두겠지만
그래도 우리처럼(감히 우리처럼이래요 ㅎㅎ) 하는 방법이 언젠가 도움이 될까 해서요...

가은맘님 담주 수욜날 신촌서 뵈요^^
참 그리고 책 후기 함께 키우는 아이들 게시판에 올렸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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