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들, 한글을 좀 일찍 뗀지라 영어도 제법 좋아하겠거니 생각하고 영어를 가르쳐 봤더니 생각과는 달리 영어에 강한 거부감을 보이더군요.
아이를 위한답시고 거의 방치상태로 두다가 아이가 입학할 때가 되니 주위엔 벌써부터 영어학원에, 영어학습지, 심지어 영어과외까지...영어교육에 열성을 다하는 맘들을 보고 갑자기 조바심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너무나 못나게도 이제서야 쑥쑥닷컴을 알게 되어 여러 선배맘들의 이야기를 둘러보면서 충격과 반성으로 어젯밤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고민끝에 아이와 함께 쑥쑥영어유치원으로 다시 영어를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너무 늦은게 아니기를...
나도, 우리 아이도 조금씩 조금씩 해 나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선배맘들, 따뜻한 조언과 함께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한번씩 토닥여 주세요~*^^*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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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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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
조급해 하지 마세요.
한 두달 먼저 불라불라 쏼라쏼라 했다는게 중요하지 않잖아요. 영어는 마라톤이니까요.
쑥쑥에 와서 가장 많은 분들이 느끼시는게, 나는 뭔가? 나는 빵점 엄만가?
다른 분들은 다 저렇게 열성적이고 교육적인데 나는 날라리 엄마라 아이가 불쌍하구나
하는 자괴감에 빠지시곤 하는데
그러실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저 엄마랑 나랑 똑같은 사람 아니고, 저 아이와 우리 아이가 같은 아이가 아니고
우리 아이는 내가 가장 잘 아니, 우리 아이에게 알맞은 방법론을 내가 조금씩 다른 분들의 경험담을 통해
그리고 스스로 시행착오도 격어가면서 그렇게 쌓아가면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지금 아이가 서른입니까 마흔입니까... 절대 늦은 것이 아니니
너무 미리 걱정 마시옵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