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공모전

쑥쑥에서 진행한 콘텐츠 공모전에 수상한 게시글을 모았습니다


아이들 심심타파!

  • 등록일 2010-04-19 15:57
  • 작성자 donuts
  • 조회수 5,780

아이들이 너무너무 심심해할 때!

이런 놀이 어떨까하고 올려 봅니다.

 

우선 버려진 잡지에서 다음처럼

다양한 사이즈의 눈, 입을 오려 준비해주세요.

 

 

다양한 색상의 색종이로 다양한 모양의 얼굴을 오려서 스케치북에

붙여 놓은 뒤, 짜잔~ 아이에게 줍니다.

그럼, 놀이가 시작됩니다.

 

  

다온이가 깔깔거리며 갖가지 얼굴을 만들어냅니다.

눈과 입으로도 다양한 표정을 만들면서 놀 수가 있답니다.

다온이는 사람마다 다른 머리모양과 코, 귀 등을 그려 넣으면서

넘넘 재미있어 하더군요.

엄마는 음... 그냥 앞에 마주 앉아 웃어주었답니다.

 

  

그리고는 각 얼굴들을 관찰하면서 별명을 지어 줍니다.

이것 역시 다온이 스스로 생각해내며 썼답니다.

다온이가 표현한 얼굴들이 정말 희한하게도 별명과 딱 맞아떨어지더군요.

표정 만들면서 생각해낸 것도 아닌데

다 만들고 나서 별명 짓기를 한 건데... 참으로 희한했습니다.

 

한 번 자세히 살펴 볼까요?

 

 

 

이렇게 다양한 표정 놀이를 하고 나더니

넘넘 재미있었다고 다음에도 하자고 하더군요.

참고로 눈치쟁이는 눈이 세개랍니다. ㅋㅋ 눈치를 하도 봐서 하더 더 있다네요.

 

그리고 하나 더!

 

스폰지와 물감만 준비하여 스케치북을 아이에게 주세요.

 

그리고는 찍기놀이를 하자고 합니다.

 

 

혼자서 스폰지를 찍어서 집을 그려보고,

모서리 면을 이용해 나무도 만들어 보더군요.

도장찍기처럼 스폰지를 팍팍 찍으면서 재미있게 그림을 완성합니다.

 

 

 

저 커다란 갈색모양의 형체가 뭔지 아세요?

ㅋㅋ 나비랍니다.

모서리 끝을 이용해 꽃도 만들더니, 하단 부분에 세모형태로 풀도 만들어 주고

나비도 만들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더군요.

 

스폰지의 면을 스스로 찍어가면서 자신이 표현하려는 부분에

스폰지의 면, 모서리 등을 택하는 부분에서

아이의 생각은 좀더 깊어지는 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다온이가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이런 찍기 놀이는 맨날해도 좋겠다"

 

무언가 예상되는 결과물을 위한 미술놀이가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만들어 가면서 새롭게 형태를 완성해가는 놀이에서

아이의 창의력은 생겨난다죠?!

 

비도 오려하고 우중충한 날씨에

아이들과 이런 놀이로 기분을 UP 시켜 보세요.

오늘 하루도 아자자!

 

 

 

 

 



원본 게시물: http://www.suksuk.co.kr/momboard/read.php?table=BEB_002&number=73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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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희 2011-06-08 00:51 
잘 담아갑니다.
깜찌이 2010-12-15 13:15 
잘 담아갑니다.
윤은희 2010-04-24 10:26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요즘 집에서 쉬고있는 아이와 저도 재미난 놀이 시작해 볼랍니다..^^

donuts 2010-04-24 22:07:32
영어관련이 아니라 올리면서도 그닥 호응없을 줄 알았는데
이렇게 좋게 봐주셔서 넘 감사드려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멋진 봄 맞이하세요.
날씨가 갑자기 좋아져서 기분까지 좋아지네요.
편안한 밤되세요
지혁맘 2010-04-24 00:35 

요즘 심심해...를 입에 달고사느 아들에게 너무 미안해지네요...이렇게 조금만 마음써주면 아이를 즐겁게 해줄수있는데...이렇게 좋은 생각들을 어찌하시는지...ㅋㅋㅋ감사드려요^^ 

donuts 2010-04-24 22:06:24
저도 그닥 잘해주는 엄마 아니랍니다. ㅋㅋ
그냥 놀아주면 엄마도 피곤하고 지치니까
이왕 놀아주는 거 제대로 한 번 놀아주면 좋아하니까...
지혁맘님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날씨가 너무너무 좋으네요~ ^ ^
초록 2010-04-23 16:44 

잡지에서 눈을 오려내서 붙이는 건 알고 있는 내용인데도 도넛님 사진을 보니 새삼 멋집니다.

거기다가 별명까지...

정말 창의적이군요. 재미있어요.

donuts 2010-04-23 20:32:44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요~ 아이가 좋아해서 저도 좋더라구요.
그럼, 멋진 주말 보내세요
큰나무 2010-04-22 13:52 

엄마의 창의력이 아이의 창의력을 200% 발휘하게 하는 것 같아요.

너무 좋은 놀이네요... 꼭 해보고 싶어요~~

다온이의 창의력과 표현력이 너무 좋아요. 눈치쟁이의 눈이 세개인 것은 다온이의 생각이 너무 재미있고 기발하네요. 정말 멋져요~~

donuts 2010-04-22 21:47:41
감사합니다. 가끔씩 어른의 기준을 버리고 아이가 원하는 대로
하다보면 정말 새로운 것들을 보여 주는 것 같아요.
어른의 잣대를 버리는 게 가장 중요한 데 그게 참 어렵다는 거죠~ ㅋㅋ
좋은 놀이로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밤 되세요~
꽁이 2010-04-21 14:16 

저는 왜 이제사 이 글을 보았을까요...ㅡ.ㅡ

암튼 도넛츠님 정말 대단하세요..

다온이랑 여러가지 활동도 하시고..

다온이가 정말 즐거워할 것 같아요~~

donuts 2010-04-21 20:45:05
에궁에궁.. 꽁이님이 더 대단하시죠~
몸둘 바를 모르겠슴다!
그나마 다온이가 즐거워하고 잘 따라오니 다행인거죠~
그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꽁이님도 편안한 밤 보내시고
멋진 내일 맞이하세요~
은소준현맘 2010-04-21 13:35 

너무 너무 행복해하는 모습.. 부러운걸요. 아이랑 함 해봐야겠어요^^

donuts 2010-04-21 20:43:07
행복해 보인다니 기분이 좋은데요~ ^ ^
봄비가 내립니다.
이 봄비가 내리고 나면 정말정말 따뜻했으면 싶네요.
감사합니다.
김미영 2010-04-20 16:19 
잘 담아갑니다.
donuts 2010-04-20 21:19:03
이렇게 재미있어하시고 활용해주셔서 넘 감사드려요.
단지 울 딸이 좋아해서 올렸는데
쑥맘들도 이렇게 좋아하실 줄이야...
좋게 봐주셔서 넘넘 감사드립니다.
좋은 밤 되세요~
김승환 2010-04-20 13:42 
잘 담아갑니다.
donuts 2010-04-20 21:17:51
좋게 봐주셔서 넘 감사드려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거에요.
아이들은 다 똑같잖아요. 아마도... ^ ^
좋은 밤 되세요.
벨벳 2010-04-20 12:31 

ㅋㅋㅋㅋ이름도 기가막히게 잘 짖네요~^^*

특히나 불쌍씨와 눈치쟁이씨~ㅎㅎㅎㅎ너무 재미있어요~
도넛츠님 같은 엄마들만 있다면 저같은 사람은 굶어죽어요~^^*

이쁜 다온이와 도너츠님 오늘도 행복가득한 하루 되셔요~!!!!

추천 쿡~@@@

donuts 2010-04-20 21:17:02
벨벳님이 굶긴요~ ㅋㅋ
저도 불쌍씨가 넘넘 재미있었답니다. 물론, 눈치쟁이도 이유가 나름 있어서 제법이었죠.
벨벳님도 좋은 밤 보내세요~
날씨가 풀려서 넘넘 좋네요~
지훈맘 2010-04-20 09:09 

저두요~~

저는 주말에 할래요~~~~

멋찐 액티 소개 감사해요~

donuts 2010-04-20 10:29:05
넵~ 감사합니다.
아마도 지훈이도 좋아할 듯 싶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초록이 2010-04-19 22:56 

우와~~ 저도 당장 해볼래요.

유치원 다녀와서 매일 심심해 죽는데,, 굴러다니는 잡지 오려서 준비해놔야 겠네요.

감사감사 ^^

donuts 2010-04-20 10:27:02
심심해 할 때 하면 딱 좋아요~ ㅋㅋ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음... 하나 더 팁을 드린다면요~
얼굴 모양을 정말 다양하게 오려서 주세요.
아니면, 직접 오리게 해주시던지요. 울퉁불퉁, 길쭉길쭉 ....
좋은 하루되세요~
가은맘 2010-04-19 22:33 

우왕 심심타파~~?

넘 재미있는 놀이임다..

오늘부터 잡지의 눈코입은 죄다 오려 모아두어야 겠슴다..

아이들 에게 요놈들 나눠주고 맘껏 상상의 나래를 펴개

해봐야 겠네요..

멋진 아이디어 캄사합니다..

스폰지들고 나비도 만들고 꽃도 찍는.. 다온이

넘 예뽀요..

증말 진지한데요~~~

보기만해도 기분 업 됨다~~

추천꾸욱!!!

donuts님 짱~!

donuts 2010-04-20 10:25:43
다온이 심심할 때 놀아주던 걸
쑥쑥맘들이 좋아하니 넘 좋은데요~
게다가 오늘 날씨도 넘 좋아서 저 역시 기분이 업 됨다~ ㅋㅋ
좋은 하루 보내세요~
희서맘 2010-04-19 18:01 

ㅎㅎㅎ,,,얼굴들이 정말 재미있네요...^^

다온이 말이 정답일거예요...

이런 찍기놀이 매일하고 싶다....좋은 엑티 잘 보고 갑니다...^^

donuts 2010-04-19 21:13:01
네~ 그런 것 같아요.
아이들은 맘이 다 똑같은 걸...
저도 우울해지다 다온이가 만든 표정 중에서
불쌍씨와 심술쟁이를 보면 그냥 웃음이 나오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봉봉 2010-04-19 17:49 

와아, 정말 재미난 놀이네요~ 저도 껴줘요 ㅎㅎ

캡짱 멋진 도너츠님~ 와우~

donuts 2010-04-19 21:11:31
놀러 오세요~ 껴드릴게요 ㅎㅎㅎ
다온이도 아마 예쁜 이모가 오면 좋아할 듯 싶네요.
다온이한텐 이모가 없어서요. ㅋㅋ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좋은 저녁 되세요
개구쟁이맘 2010-04-19 17:44 

도넛님은 아이디어 뱅크!!

추천 꾹꾹 누르고 갑니다.

 

donuts 2010-04-19 21:10:17
에궁~ 몸둘 바를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다온이가 좋아했던 걸 공유하고 싶어 올린 건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하나짱 2010-04-19 16:02 

저희 딸래미가 다온이가 하는 미술놀이를 그대로 따라하는데

너무너무 행복해하네요. 감사해요...ㅋㅋ

 

donuts 2010-04-19 21:09:20
정말요?! 에구궁~ 열심히 해야겠는걸요~ ㅋㅋ
아이가 좋아한다니 저도 기쁘네요.
좋은 놀이 있으면 자주 올려 드릴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