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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이가 해봤어요.

글쓴이 혜원

등록일 2003-06-08 16:01

조회수 2,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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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큰 애가 2년간 해봤습니다.
어떤 교재이던간에 아주 나쁜 것도 아주 좋은 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의 지적 수준과 연령을 고려하여 아이의 가려운 곳을 긁어 줄 수 있는 교재가좋은 교재지요.

이스턴 영어에서 선전하는 광고문 믿으십니까
불과 몇개월에 영어가 업그레이드돤다고 생각하십니까
광고는 단지 광고에 불과합니다.
영어을 시켜놓고 단기간 에 효과를 바라는 엄마들은 효과를 봤다고들 합니다.

( 교육내용은- - -
처음 한달간 `알파퀘스트`를 합니다.
일종의 파닉스인데요 영어를 처음 접하는 아이가 한 달만에 파닉스의 법칙을 꿰 뚫기는 무립니다.
어느정도 영어를 해왔던 아이에게는 알고있는 파닉스를 정리해주는 기분으로 받아들이면 괜찮을 것 같기도 합니다.
두번째 달엔 전치사 등을 배우고
세번째달부터 본격적인 스토리 북에 들어갑니다.

스토리북 자체는 솔직히 별로입니다.
그림이며, 구성이 조금은 조잡합니다.

쑥쓱에서 지향하는,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하는 영어와는 거리가 멉니다.
영어와 우리말의 유사성을 찾아 해석을 영어 어순으로 하게 함으로서
아이에게 영어의 어순이 머리속에 배어들게 하지요.
예를들어 I love you 는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가 아니라
`나는 사랑한다 당신을`로 해석하게 합니다.
I am smiling은 `나는 이다 웃는중`으로 해석하게 합니다.
이런 식의 해석이 익숙해 지면 나중엔 영어의 어순이 머리 속에 자연스럽게
각인 된다는 식입니다.

영어를 전혀 접하지 않은 고학년이 단기간에 영어를 또래의 수준으로 올리기에는 좋다고 합니다만은 나이 어린 아이에게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이스턴영어 한가지만 시키신다면 조금 부족할 것 같구요.


우리 애가 이스턴 영어를 하긴 했지만
별로 권하고 싶지는 않네요.












트로이카님의 글입니다.
> 이런 말 하면 이스턴 영어 체인 학원장님들한테 돌 날아올까요?
>
> 몇 년 전에 우연히 그 학원 교재들을 본적이 있는데, 최근까지도
> 여전히 그 교재 쓰는 것 같았고...
>
> 브릿지 잉글리시라고, 자체 개발된 훌륭한 교재라고는 하던데....
> 그들의 방식은 우리말까지도 영어어순식으로 번역해 가면서 영어문장
> 만들기(의미구 학습 비슷한...)식이었던 것 같습니다.
>
> "같습니다"를 자꾸 쓰는 이유는 일단 제가 정확히는 모르기 때문...
>
> 그러나, 두가지 이유 때문에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
> 첫째, 교재가 별로다.
>
> 우선, 의미없는 반복으로 이루어진, 한 페이지에 나열된 문장은 많으나
> 재미가 없어서 전혀 외워지지 않는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
> 그리고, 영어가 콩글리시스럽다.
> 시리즈물로 수십권의 교재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중 어떤 책의 제목은
> "The ... cock"이었음. 수탉을 일컫는 말로 흔히 rooster를 사용하는데,
> 이 교재에선 제목에 cock을 사용하였는데, cock의 뜻을 모르시면
> 사전을 한번 찾아보세요. 짧다는 이유로 아무 어휘나 사용할 수는 없음.
>
> 둘째, 영어를 한글로 토를 다는 분위기.
> 물론 이것은 학원마다 특색이 있겠지만요...
>
> 제가 아는 건 여기까지네요. 요즘 좋은 책들 참 많잖아요?
> 짧은 동화라든지, 짧은 동화를 꾸준히 공급하기가 힘드시면
> 런투리드 등의 리더스 교재를 활용하시면 좋을 듯...
>
> 제가 동화책을 선호하는 이유는, 정확하고 아름다운 영어표현, 구문을
> 배울 수 있다는 것과, 영어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 담긴 문화와 지식까지
> 가져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영어 문장이 뼈대라면 그 뼈대를 구성하는 것은
> 결국 내용인데, 제대로 된 내용을 배워야 아이도 제대로 된 알맹이 있는
> 내용을 전달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
> 써놓고 보니 좀 후회가 되는데...
>
>
> cuma님의 글입니다.
> > 동네에 이스턴 영어학원이 있어 호기심에 가봤는데요, 교재나 교육비는 비싼
> > 편인것 같은데 광고내용을 보니 효과가 있는 것처럼 해놔서요,
> > 교재의 내용도 괜찮은 것 같고요, 그래서 혹시 아이가 이스턴영어 하고있는
> > 분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 > 또 교재는 일반인에겐 판매를 안한다는 군요.
> > 헌 교재도 구입하구싶구요.
> >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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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맘.. 2003/06/07 2,53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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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살 유치원 과정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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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연맘 2003/06/12 1,64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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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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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아이가 해봤어요.

혜원 2003/06/08 2,19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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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의 s 2003/06/06 1,75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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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엽맘 2003/06/06 1,65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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