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히 집엔 말썽꾸러기 4살, 만4개월 아들만 둘입니다.
큰 아이 작은 아이 둘다 까탈스럽고 예민한 성격에 지쳐 고민고민하다 큰 아이를 3월부터 어린이집을 보냈지요. 근데 울 아들 어린이집 체질인가봅니다... 딱 3일 울고 안울더라구요. 더군다나 이젠 엄마랑 집에 있는것 보다 어린이집 가는게 더 좋다더군요... 이런 배신...
그런데 한편으론 기쁘면서 한편으론 이게 잘하고 있는건지 괜히 보낸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린이집에 다니면서부터 책을 잘 못읽어주게 되더라구요. 동생이 생기면서 못읽어주기시작했는데 지금은 더욱더... 그러니 영어책은 더 보기 힘들다는...그동안 영어동요는 열심히 불러주고 또 불러주고...그래서인지 영어동요는 제법 많이 알고있긴하지만 요즘 잘 안부르게 되니 아이가 잊어버리는 것 같고, 영어책 간간히 읽는것 외에 또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하기도 하구요. 쑥쑥고수분들 글을 읽어보면 영어동화를 많이 읽어주라시는데 정말 깜깜한 긴 터널에 막들어선 기분입니다. 급한 제 성격에 긴 터널을 빠져나가기가 쉽지않을 것같아 답답한 마음 한가득이구요... 저와 비슷한 엄마들 많이 계시겠죠??? 자문 구해봅니다.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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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긴 터널에 들어선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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