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또한 reading과 listening에 비중을 많이 두고 있고, 그 덕에 요즘
32개월 맞은 우리아들 speaking도 자연스럽게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소중한 자료 올려 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Paul님의 글입니다.
> 읽기의 중요성과 균형적인 영어 학습에 관심을 가지신 맘님들, 참고하십시오.
> 퍼온 글이며 저작권에도 문제가 없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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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떠한 경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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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습이 가능한 인간의 Model"을 상정할 때는 보편적인 감각을 가진 평균적인 인간의 Model을 넘어서는 오만을 버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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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우리는 때로 우리의 성과가 일상적인 능력을 초월하는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우리가 가진 감각과 지각능력에 한계가 있고, 개인간의 편차가 있다는 것도 인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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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우리 아이도 보편적인 인간의 감각을 타고 났으며, 한 인간으로서 살아가는 동안 이를 남김없이 향유할 수 있음도 감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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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은 언어를 배우는 과정도 감관과 지각을 동원한 균형적인 인식능력을 기반으로하지 않는 학습과정은 절름발이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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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령, 듣기가 영어 학습에 중요한 과정이라면, 그 과정 목표도 Listening for language의 단계와 Listening for Understanding의 과정으로 구분할 수 있을 때, "듣기만이 영어교육의 전부이다"라는 세뇌된 맹신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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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적인 양의 소리적응을 위한 Listening이 바탕이 되고, 그 위에 인지능력과 언어능력 발달정도( 1+1 )에 해당하는 이해력을 뒷받침해 줄 수 있는 단계별 Reading이 뒷받침되지 않은 영어학습의 결과가 괄목받지 못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이런 분석에서도 추론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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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인식과 지각능력은 감각(청각)에 의존하는 정보입력보다는 시각을 통한 인식작용에 훨씬 예리하고 체계적이며 논리적으로 반응하고 축적, 반추할 수 있게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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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감각간의 상호작용과 공감각의 상승효과를 감안하더라도 선행되는 감각과 수반되는 감각의 작용은 기능적으로 구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맛있는 음식을 보고 침을 흘리는 반응의 인과관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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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원하는 만큼 공부할 수 있게 되는 것이 이상적이라지만, 남들 거저하는 영어 공부가 누워서 식은 떡 먹기가 아니라는 말을 하기가 이렇게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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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나 잘할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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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몰
> 
초월 인식적인 말배우기의 허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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