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저 어제 쑥쑥에 출근 못해 이 아침에 들어와보니
제가 궁금했던 전시회 소식이 가득 넘 감사합니다.
매일 혼자 도장만 찍고 가는데 언젠가 보탬이 될
날이 있겠죠?
사실 저 오늘 어디 좀 갔다오려 했는데 지금 막
갈등 생겨서요.
일요일날 남편과 같이 가기로 했는데 오늘 당장
가야 될 것 같아요.
12시 40분 저도 기다려 주세요.
원이맘님의 글입니다.
> 저는 지리적인 이점이 있어(집에서 코엑스까지 10분정도) 오늘 일찌감치 다녀왔걸랑요.
> 정말 사람 많더라구요.제법 일찍간다고 간건데도 열의있는 엄마들이 얼마나 많던지....
> 해마다 상,하반기에 한번꼴로 비슷한 형식의 전시회를 했는데 이번게 제가 가본것중엔(전 6번 가봤어요) 젤 좋았던것 같아요.
> 특히 메이지의 열성팬이신 분들 열일 제쳐두고 가보세요.거의 메이지 천국이랄까.
> 메이지 입체북 중에 메이지 하우스를 그대로 확대시켜서 아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해논게 있는데 메이지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기냥 꺼뻑할겁니다.(그래서 전 내일 딸아이 데리고 또 갈려구요)
> 쑥쑥에서 알려주신대로 메이지비디오에 인형을 주고 있었는데 인형이 3가지 정도 되어서 선택할 수가 있었어요.
> 항상 그랬듯이 왠만한 부스에선 할인혜택도 풍부했구요.
> 참 인터넷상에서 그리도 귀하던(시즌이 시즌인지라) 위씽크리스마스 18000원에 구입했구요.
> 개인적이긴합니다만 전 '델타샌드'가 맘에 들었어요.
> 백화점 문화센터에서도 사용하는걸로 아는데 45000월에 판매하니까 (정가는 75000원이었어요) 문화센터 등록하는셈 치고 사줄려고요.(이제 놀이터에 엄동설한에 나가지 않아도 될것 같아요)
> 롤러코스터도 제법 난이도 있는걸 23000원에 팔고 있었구요,블루,아서(D.W 인형이 포함된 시디롬도 있어요),리더래빗 시디도 많이 있었어요.
> 제작년인가에는 윤선생,신기한..,눈높이...등등 학습지가 대거 등장했었는데 요번엔 쑥쑥맘들처럼 아이영어교육 DIY하려는 엄마들에게 필요한게 많더라구요.
> 참 문진에선가 바비캐릭터가 나오는 책이 있던데 우리딸이 보면 자지러질텐데 걱정입니다.
> 암튼 좋은게 많아 주머니사정이 아쉽기만 하더라구요.
> 참 보리에서 달팽이과학동화 40권 전질 200000만원에 팔더군요.동대문에서 더싸게 구입하셨단 분 있었던거 같은데...
> 그리고 메이지파는 '베이비씨'부스에서 초대권 그냥 줘요.
> 또오실분들은 많이 가져오심 좋겠죠?
> 글구 전 조현선님이 가르쳐주신대로 '보리'부스에 전화했더니 직원이 친절하게 초대권들고 입구까지 배웅나왔어요.
> 그래서 그냥 들어갔죠.(저희집에 칼라프린터가 없어서 다운 못받았더랬거든요)
> 다른분들도 해보세요.
> 참 어느분인가 이것땜에 울산에서 오신다고 했던데....확실히 문화가 너무 서울위주죠?
> 지방에도 널리널리 보급되어야할텐데.....
> 암튼 전 낼 또갑니다.
> 참 성가실까봐 아이 없을때 가시려했던 분들 아이들이 넘 좋아할테니 함께 데려가세요.사진기 가져가도 좋을거예요.
> 그리고 많은 사람떄문인지 안이 덥습니다.
> 아이들 옷을 얇게 여러겹 입혀서 안에서는 벗을 수 있도록 준비하시면 좋을것 같군요.
> 그럼 두서없는 유람기 이만 마칠게요.
> 근데 우리 쑥쑥 동창생들은 무슨 표시라도 하고가는게 어떨까요?
> 가슴에 리본(?)이라도 달던지.....그래서 떡본김에(?)오프모임을 갖는거죠.어떄요?
| [일반][RE] 쑥쑥부인 유아교육전 유람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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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전이맘 등록일 2000-12-01 08:32 조회수 1,1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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