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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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EX 유아교육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점심시간에 잠깐 가서 1시간 정도 보고 왔어요.
저는 티셔츠와 Wee Sing Christmas 비디오(18000원), 메이지 책한권(5천원) 정도만 샀습니다.
예전보다 살 게 별로 없데요?
전에는 동화책을 양손에 들 수도 없게 수십권씩 싸갖고 왔었는데,
집에 동화책이 웬만큼 있다보니 사고 싶은 책이 없더군요.
수입 장난감도 많아서 몽땅 사곤 했었는데, 이번엔 없는것 같아요.
나와있는 장난감들이 좀 부실해보여서 안샀어요.
눈에 띄는 장난감이라면,
빙빙 블럭 - 크고 작은 톱니바퀴를 물려서 뭔가를 만들고 전기로 돌아가게 할 수도 있음.
리틀타익스 - 커다란 자동차 미끄럼틀류, 골프놀이세트(5만원)가 욕심났지만 커서 살 수 없었음.
햇님토이스 - 역시 그네와 미끄럼틀
오르다 - 사랑, 창의, 논리세트의 실물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참 CD도 있데요?
이전보다는 좀 규모가 줄었어요.
그 외에도 블럭류를 많이 팔았어요.
하나 사면 좋을듯 하지만 덩치가 커서 들고 오기가 불편해요.
부드러운 공 - 젤리볼 5천원.
하나 사려고 했는데 까먹고 그냥 왔음.
킴앤존슨은 이번에도 역시 입구 바로앞에 제일 큰 장소를 차지하고 열심히 책을 팔더군요.
영문 첫발견 2권사면 영어동요 CD를 하나 준대요.
스칼래스틱 오디오 동화 1권은10% 2만원 이상 사면 영어동요 시디하나 공짜~~~
10권 사면 20% 할인.
저는 들어가자마자 세종문고부터 갔습니다.
지난번에 쓰기 연습용 책자를 천원씩 팔았던 기억이 나서 좀 더 사려고,
근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들어갈 수가 없어요.
평일인데도...
영어동화책+Tape 해서 7천원 균일로 팔더군요.
영어동화책은 거기가 제일 싸보였어요.
특히 Pat the bunny 책이 아주 종류가 많더군요.
불켜지는 책을 추천하고 싶어요. (우리 아이 엄청 좋아함, 킴앤존슨 10,800원이었는데)
메이지 책도 살만 했어요. 종류가 아주 많더군요.
실물을 처음 봤는데, 메이지 좋아하는 작은애 생각나서 한권 샀어요.(5천원)
커다란 메이지 집에서 아기들이 재미있게 놀더군요.
유모차가 많아요. 서로 엉켜서 다닐 수가 없더군요.
혼자 온 저는 좀 짜증났습니다.(올챙이적 생각을 못하고... 천벌 받을거야)
MPG Korea에는 역시 각종 Reader Rabbit 이 있었고, 눈에 띄는게 Madeline CD가 많더군요.
에듀카코리아에 가보니, 큼지막한 러시아워를 놓고 열심히 설명하시더군요.
러시아워도 추천할만 해요. 그 외 교구를 사시면 좋을듯.
에듀카코리아에서 파는 2001년도 수학사랑 달력(만원) 좋아요!
그 외 기억나는게 2만원짜리 망원경과 20만원짜리 솜사탕기계.
비싸서 안사긴 했지만 우리 애들 생각이 나서 한참 봤어요.
베텔스만 북클럽에 좋은 책과 비디오가 많아서 한참 봤는데, 매장이 강남역이라는
얘길 듣고 안사고 왔어요. 나중에 천천히 보고 사려고.
어린이동물백과, Sing Sing Together, 먼나라에서 온 열가지 이야기 등이 고려 대상임.
그 외에도 추천하고픈 물건들...
원목 칠교놀이 : 3000원
도형박사 비슷한 폴리드론 : 35000원
굽지않아도 구운것처럼되는 찰흙 : 3개 2000원
이 외에도 크레욜라 찰흙이라고 비싸고(만원 이상) 색깔 예쁜 찰흙도 있습니다.
달팽이 과학동화는 이십만원! 너무 비싸요.
| [일반]전시회 - 다녀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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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조현선 등록일 2000-11-30 16:03 조회수 1,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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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전시회 -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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