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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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현맘님!
이번에 공구하는 영어과학 동화 Let's Read and find out science의 Level 1은 4가지의 작은 주제별로 나눠져 있습니다.
난이도가 같은 단계에 있다고 16권 모두 비슷하지는 않구요. 책마다 다릅니다.
좀 쉬운 것도 있고 어려운 것도 있고...
이는 엄마와 아이가 이 책들을 가지고 어떻게 접근하냐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으며, 아이가 영어에 어느 정도 노출 되어있느냐에 따라서도 다르며, 기존에 아이가 과학적인 지식이 어느 정도 있느냐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단계 중 Myself편에 있는 4가지는 조금 쉬운 편입니다. 한글 번역판인 원리가 보이는 과학동화에는 없는 책들이지요.
이 책들은 유치원생들도 많이 보지요.
엄마가 My five Senses를 읽어주면서 약간의 과학실험을 함께 하면서 해보아도 좋구요.
내용을 이해하는 것은 엄마가 쉽게 접근해 주면 얼마든지 어린아이들에게도 적용할 수 있지요. 조금 긴 문장들은 좀 짧게 말해주다가 조금씩 살을 붙여서 읽어줘도 되구요.
제가 볼 때는 단계의 모든 책을 전반적으로 이해하려면 7살 이상 초등학교 저학년정도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아이가 스스로 부모님 도움없이 책을 읽으면서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려면 초등학교 고학년한테도 맞지요.
내용은 정말 주제 하나를 자세하게 잘 다루고 있습니다. 어른이 읽어보아도 개념과 원리를 잘 알려주는 책이어서 감탄이 나올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뭐니뭐니 해도 이 책의 매력은 책 맨 뒤에 있는 것 같아요.
여러가지 활동들이 나오기 때문에 더 재미가 있어요.
예를 들어서 Why Do Leaves Change Color?에서는 Make a leaf Rubbing(나뭇잎을 종이 아래 두고 크레파스로 본뜨기)과 Press Some Leaves(나뭇잎을 비닐 사이게 낀 뒤 다리미로 다림질해서 책갈피 만들기) 등 재미있는 활동들이 나옵니다. 물론 16권 모두에 활동해 볼 수 있는 자료들이 다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나온 자료들을 보면 다양하고 도움이 많이 됩니다.
저는 아이가 4돌도 되기 전에 사줬었는데 처음에는 쉬운 책과 아이가 관심이 가는 분야 먼저 읽으면서 책 뒤에 나오는 액티비티 활동은 꼭 해보았습니다. 아이가 책만 읽어주는 것보다 더 재미있어했지요.
이 책은 두고 두고 보여줄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요.
오디오가 함께 있어서 전문적인 용어들도 잘 따라 읽을 수 있구요.
저는 무엇보다도 워크북이 나온다나까 정말 반갑네요.
저도 워크북을 구입해서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 가지고 싶어요.
다분히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정현맘님의 글입니다.
> a세트면 난이도가 어떻게 되나요?
> 몇살 정도면 소화할수 있을까요?
> 내용이해하고 읽을수 있는수준이요...
> 아시는 분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리플달아주세요.
| 이번 공구의 영어 과학동화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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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stacy 등록일 2003-06-20 00:04 조회수 1,876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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