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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댁 환희엄마 옛 상경기

글쓴이 great1004

등록일 2011-07-16 08:56

조회수 1,325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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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장편소설에 버금가는 환희엄마의 두서없는 긴글이 시작됩니다. 시간없는분들은 아시죠? 패쓰...

 

게시판에서 반가운 분을 만나 눈이 위험 수준인데도 불구하고 몇자 적고 싶어집니다.

옛 생각이 마구마구 밀려와서...

 

사십몇년을 살아오는 동안 제 마음에 잊지 못할 사람들이 몇있지만, 쑥생활하면서부터 제겐 잊지 못할 몇사람이 더 생겼습니다. 그중에서도 어느 지하도 아주머니....

 

2007년 10월 어느 금요일밤 환희엄마는 잠자는 4살 환희를 업고서 마산발 심야 고속버스를 타고 서울로 향했습니다. 하루종일 일하고 와서 그 야밤에 자는 아이를 들춰 업고 도대체 뭔일이었기에....

지금 생각하면 내가 뭔가에 단단히 미쳐 있던 때 입니다.

미쳐있었던게 맞지요. 둘쩨가 돌 갓지났을땐데 고것을 친정 아버지께 맡기고 가출(?)을 했으니...

서울에 도착했을때 새벽 4시쯤이었을거에요. 또 축 늘어져 자고 있는 아이를 업고 지하도를 내려가긴 했는데 서울 지리를 모르는 환희 엄마는 막막하기만 했습니다.

 

다행히 기둥옆에서 새벽 장사를 준비중이신 한 아주머니를 발견..

그분이 제게는 구세주 같이 보였더랍니다. 그런데...그분얼굴에선 표정이라곤 찾아볼수가 없었습니다.

"저기 아주머니." "..." 그렇게 한 다섯번 정도 불렀는데 한번도 대답이 없으십니다.

여섯번째 부르려 하는 '순간' "아~ 이아줌마 바빠죽겠는데 왜 자꾸불러싸요???"

그리곤 다시는 제쪽으로 눈도 안돌리십니다.

 

아무것도 못 물어보고 돌아선 환희엄마 마음에 원인모를 슬픔이 확 밀려왔습니다.

지금도 그때 그 장면이 사진을 찍은듯 내 뇌리에 남아있습니다.

문득문득 떠오르곤 합니다. 그때 흘렸던 눈물은 나에대한 그분의 냉대때문이 아니라..

그분의 팍팍한 삶이 제 뼛속깊이 까지 느껴졌기 때문일 겁니다.

저분의 삶도 누구의삶만큼 팍팍하신가보다...그새벽에 지하도의 공기는 참 차가웠습니다.

당황하여 돌아서느라 김밥한줄도 못팔아드린게 두고두고 맘에 걸렸습니다.

그분의 삶이 지금은 좀 따뜻해 지셨을까요?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는 택시를 타고 어디론가 가서 찜질방에서 아이를 재우고 오후에 어떤 모임에 참석했지요..

 

요즘 슬거머니 나타나셔서 종종 댓글 달고계신 그리고 엄생영 엄청 열심히 하고 계시는 지원서진맘님은요~ 그 전설의 스위티 맴버엄마중 한분이세요. 이분 보기드문 미인이시고 실력도 대단하십니다.^_^(지원맘님 허락도 없이 죄송합니다)

이야기 풀어놓으시면 엄마표하시는분들께 큰도움이 될실걸요 아마.

 

제가 쑥을  첨 알게된 2007년 당시 스위티 맴버 4명 아가들은 5세였답니다.

어느날 게시판에 한 동영상이 올라왔습니다.

5세여아들 4명이 영어로 자연스럽게 종알거리는 그 영상물은 지금도 저에게 충격으로 남아있습니다.

그때부터 환희엄마는 꿈꾸기 시작했습니다. 영어유치원만이 유일한 길인줄 알았던 그 엄마...

그 유일한 길인 그곳에 보낼수 없는 현실때문에 길을 찾고 있던 그 엄마...쑥이 그저 책 판매 싸이트인줄로만 알고 있던 그 엄마..

사실 쑥을 알았던 첨에는 어리버리한 상태였으니 싸이트 이리저리 둘러봐도 뭐가 뭔지 모르겠고 맨 책 야그뿐인데다, 사실 그때는 영어동화책이 이리 잘 나와있는지도 모를때 였습니다.

 

그해 10월에 스위티모임에서 오프모임을 했었는데...바로 그날이 환희엄마가 무작정 상경한 날이지요.

모임터에 오프모임 공지가 뜬날 환희엄마는 무슨일이 있어도 이 아그들을 설가서 만나보리라 결심하고,,,^_^

울아이 영어말문을 트이게하고야 말겠다는 일념하에...

 

중간생략..^_^

 

모임후에 스위티모임 젤 연장자이신 민재맘께서 그 먼 마산에서 여기까지 오셨는데 꼭 저녁식사 같이 하자고 절대로 그냥 가지 마시라고 하셔서,,,또 눈치없이 따라 갔더랍니다.

스위티 아가씨들 4명사이에서 네살이던 환희는 엄마에게는 한번도 보여준적이 없는 아웃풋을 폭발해주시고..

제가 아이들 놀때 따라다니면서 관찰했거든요. 물론 스위티 아가씨들은 그 나이또래의 원어민 수준이었죠..

지금도 그러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들 초등 2학년이 되었지요.

아 이래서 영어가 되는구나.. 이런모임이라면 되겠구나..

 

식사후에도 제게는 한사코 식사비 부담을 못하게 하셨던 민재맘님 지금도 그 따뜻한 마음 잊을수가 없습니다.

터미널까지 차태워주신 도라맘님...언젠가 쪽지 주고 받을때 그때 환희를 데리고가는 제 뒷모습이 눈에 밟힌다고 하셨죠..

 

^_^그때 제가 그렇게 아이 영어에 미쳐 있었답니다. 밤11시에 일마치고 와서 아이에게 영어책 읽어주고 나면 기절하다시피했던.. 마트 가판대에서 우연히 읽은 유명한 박현영씨책에 보면 그분이 그렇게 하셨더라구요. 그분따님은 영어말문이 팍 트였는데,,,울 환희는 영어는 고사하고 요즘은 한국말도 더듬는 현상이... 

 

온라인 상으로 영향력 있으신 블로거몇분이 요즘... 책읽기가 말하기로 연결되지 않음을 인정하시고,,,스스로 딜레마에 빠졌다고 하시니...(쑥에는 계시지 않는 분들이에요^_^)

 

스위티 모임을 통해 말하기 부분에서만 생각한다면 제 머릿속에도 책읽기외에 어떤 그림들이 있긴했습니다.

그것이 참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라 지금은 포기한 상태입니다.

 

그때 쑥 게시판에  특정모임을 너무 부각시키지 않아야 하는 분위기여서 스위티 모임 동영상을 더이상 올릴수가 없었을 거에요. 그 모임이 아주 좋은 롤모델이 될수 있었는데...분명 좋은 길을 제시할수 있었는데 참 많이 아쉽습니다.

여러사정으로 지속되지는 못했고, 그중 한친구는 새로운 팀을 구성해서 꾸준히 블로그를 통해 말하기를 어떻게 지속해 가는지 배울수가 있었는데 지금은 비공개로 운영하고 계셔서 그나마도 볼수가 없습니다.

그분과 함께 하시는 맘들의 그 꾸준한 노력이란....

 

할말을 글로써 정리잘 못하는 수국이가 또 주저리 주러리 늘어놓고 있네요.

 

이제 거의할매가 되어버려 그 시절의 열정을 도저히 회복할수 없는 수국...

쑥에서 아이 둘인집의 동생은 저절로 된다는 엄마표 영어..울 둘째는 못하고 있습니다.^_^

^_^울 친구아들중에 군 제대한지 한참 되었고 좀있으면 장가 보낸다네요. 저 분명 할매네요...

 

에고 제가 하고싶은 말은 요거이 아니었는데,, 마산댁 수국 물러갑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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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박샘 2011-07-18 21:38 

수국님 덕에 옛 고수들이 나오셨네~~

소현맘, 지원서진맘 모두 모두 환영합니다.

꽁이 2011-07-18 09:18 

지원서진맘님 한번 뵈었어요..^^*

저희 북클럽에 새로 가입하셨는데, 고수가 들어오신 것 같은 느낌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모임에서 만나뵈었더니, 정말 대단하신 분이더라구요..^^*

 

환희 데리고 심야버스타고 상경하시다니..

수국님도 열정이 대단하십니다..와~~~~~~~~~

 

우리 쑥쑥에 열정적이신 분들, 열심히 하시는 분들 보면서 정말 많은 걸 느끼게 된답니다..

오랜만에 수국님 글 보니까 반가워요..

 

그나저나 얼렁 눈이 좋아지셔야할텐데..큰일이네요..

더운데 건강 꼭 챙기시고요~

저도 수국님 꼭 뵙고 싶네요..^^

great1004 2011-07-18 09:56:26
병원가기 전에 댓글 답니다.
예, 그때는 지금보다야 젊기(?)도 했고, 미쳐있었던 게지요.
열정만 대단했지 결과는 없습니다요.^_^
소의 잘 지내고 있지요?

예, 지원서진맘님 직접 만나셨군요. 엄마랑 꼭 닮은 지원이 영어솰라솰라 장난이 아닙니다.^_^
아이들의 동영상이 어떤분들에게는 마음에 돌던지는것이 될수도 있고,
어떤분들에게는 길잡이가 될수도 있어서..
요즘 게시판에 그런 동영상을 찾아볼수가 없네요.
요즘 날씨가 넘 더워요.
꽁이님도 건강조심하시구요.
작은기적 2011-07-17 07:28 

예전에 책소개해주신글 보았는데.. 그때 눈이 많이 안좋으신가는했네요...

밑에글보니.. 다행히 많이 좋아지신건 같은데.. 이궁.. 얼마나 불편하실지...;;;

 

수국님이란 닉넴은 저도 익숙하답니다 ㅎㅎ

제가 울irene 어릴적에 2006년~2008년.... 이시기에 첨 쑥쑥을 알게되어 와~ 이런곳이 다 있네

하고 신나서 선무따 열심히보고... 유게게시글도 열심히보았었거든요..아마 그때 자주 본 닉넴같아요..

닉넴이 참 예뻤거든요 ^^  저도 지금은 닉넴 바뀌었어요~  ㅎㅎ

 

첨엔 와~ 정말 멋진곳있구나..하고 이것저것 따라한다고 넘 열정을 쏟았는지.. 쉽게 지쳐버리고..

선무따분들 보니.. 그 노력과 열정이 부럽기만했고.. 결국.. 시들해지고.. 그냥 오디오틀어주는걸로 연명해간것같아요. ;;;   작년부터 큰아이이 학교보낼생각에.. 어학원보내기는 이른것같아.. 다시 쑥쑥에 오기시작했고..

둘째의 쑥쑥영어유치원의 입학으로 다시 엄마표를 시작하게되었네요..

아직도 어설프고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몇번의 시행착오를 겪어서인지.. 쉽게쉽게 가는쪽으로 꾸준히는 하고있습니다.

 

수국님은 정말 열정이 넘치시는분이시군요..

아~ 그때 제대로 시도도 못해본 제자신이 한없이 부끄럽네요... 마냥 부러워하기만하고..한숨만 내뱉었던..;;

말하기부분~  우선 엄마부터 노력을 해야겠어요... 아이는 뭔가 말하고 싶어하는데..엄마인제가 그걸 끄집내주지 못하니.. ㅠㅠ    엄마표...정말 노력많이 해야겠더라구요~

고수님들 뵈면 정말 그 열정과 노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단편소설같은 님의 따뜻한 글 잘보았습니다..

아무쪼록 눈건강 빨리 회복되길 빕니다.~   

 

 

 

great1004 2011-07-18 09:09:59
아이가 유치원 다닐때는 엄마올때까지 기다리곤 했는데,,초등입학하고 나니 엄마 오는시간에 콜콜자고 있습니다. 예전보다 귀가 시간이 2시간 정도 앞당겨 졌는데도 아이와 함께 할 시간이 참...
낮동안에는 학교수업 마치고 돌봄교실에서 아빠가 데리러 갈때까지 신나게 놀다가, 집에오면 씻고 밥먹고 숙제 있는날은 숙제하고 그러면 잘 시간인가봐요..

남의집 엄친아이들처럼 스스로 하는 타입도 아니고..
하기야 아직 1학년이 뭔수로 지가 알아서 하겠습니까...^_^
네, 저희도 할수있는한 최선을 다할뿐이죠..님 말씀처럼 쉽게쉽게 꾸준히..
그리고 그 연명해 간다는말 넘 공감이 되어요.^_^
작은기적님댁에도, 저희집에도, 힘들게 엄마표해나가시는 모든 쑥맘들 댁에도 좋은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행복한 엄마표 홧팅입니다.
윤성누리맘 2011-07-17 04:57 
수국님~~ 괜히 반가워서.. ㅎ 덧글 남겨요.
수국님 글 읽으면서 아.. 수국님이 이리 열정적인 분이시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찌 일하고 돌아오셔서 야밤에 서울 상경하실 생각을 하셨나요. 저보고 .. 부산에서 올라와라.. 했음 절대 못했을 것만 같아요. 그런 열정이 환희가 영어를 자연스레 느낄 수 있게 하는 토양이 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거기에 다른 이에 대한 배려와 그들의 마음에 통째로 동화하는 능력도 가지고 계시니.. 수국님의 마음 그릇이 정말.. 따라갈 수 없이 넓으신 듯하여 좁기만 한 제 그릇이 부끄럽답니다. 어찌 제 눈 앞의 것 밖에 못 챙기나 모르겠어요.. 이궁..

언젠가.. 정말 뵙고 싶은 분 중 하나이신데... 넘 바쁘시기도 하고 챙기실게 많으신 분이니..
제가 갈께요. ㅎㅎ
저 친정이 부산이라서 일년에 한두번 내려갑니다. 가서 돌쇠맘님이랑.. 기타 여러분들 옆구리 팍팍 찔러서 꼭 연락 드리겠습니다.

참.. 눈 얼른 회복되길 바래봅니다. 눈이라..영 걱정이 되네요.
great1004 2011-07-18 08:57:50
^_^그때 설 갔을때 찜질방서 자고 아이 점심먹이러 어느 식당엘 갔는데 어른들이 조그만 아이가 경상도 사투리로 말하는게 귀여워서 신기해 하던 생각이 나네요.
저 남 배려잘하고 그러지 않아요. 에고 제 모습이 게시글을 통하여 넘 포장되지 않나..항상 그러네요.
저희가 사는곳은 통합 창원시인데..맘만 먹으면 고속버스타고 50분~1시간이면 부산에 갈수 있는데..
영어도서관 한번 간다는게 잘 안되네요.

열정이야 아직도 그대로지만, 이제 몸이 안따라주고...집에오면 아이가 콜콜 자고 있으니...
할수있는만큼 하는수 밖에 없네요. 요즘은..
댓글 감사합ㄴ다.
령돌맘 2011-07-16 22:24 

ㅋㅋㅋ 전 스위티 멤버는 아니지만.....

수국님 글 읽다보니.. 저도 모르게 댓글 달고 싶은 기분이.....ㅋㅋ 괜찮지요??ㅋㅋㅋ

 

항상 글속에서 느꼈지만..

남을 많이 배려해주시는 모습이 대단해 보입니다...

 

저하고는 차원이 다른 분같아요...

지하도 아주머니의 그 말에.. 저같음.... 화도나면서 서러워서 울었을것 같은데...ㅋㅋㅋ

 

엄마표.....   정말 읽기는 쉽게 되어도... 말하기로의 연결은 쉽지 않은것 같아요..

그만큼 어마어마한 노력이 필요한 부분이더라구요....

 

엄마도 엄청 열정을 불살라가면서 말하기 자극을 줘야하는데....

맨날 해라해라소리만 하고는....ㅋㅋㅋㅋ 암튼 무지 찔립니다요....

 

요새는... 영어에 목숨이 걸어지지가 않네요...

아이를 초등학교에 보내고나니... 솔직히 영어 불안하기는 하지만...

학교생활 잘하는것에 온신경가있어서리.... 예전만큼 열정적으로 안되네요...

 

수국님의 글.. 읽으니..

예전 쑥쑥의 정겨웠던 게시글과 댓글들이 무지무지 그립습니다..


수국님 편안한 밤 되셔요..^ㅡ^

great1004 2011-07-16 22:36:19
오늘 아이들델고 분수놀이하고 여기저기 다니다 좀전에 들어와 컴앞에앉아 댓글 달고 나가려는 순간 령돌맘님 댓글 주셨네요.^_^ 저희는 뚜벅이 가족이라 아이들의 착한 이모가 자주 한바퀴좍 드라이브 시켜 줍니다. 크리스피 도너츠 두박스나 사서 들려주고..그래서 울아이들은 이모가 엄마보다 더 좋답니다. 게시판에서 여러가지로 애쓰고 계신 령돌맘님 항상 대단한 분이다 생각하고 있답니다.
저도 아이가 학교가고 나니 학교생활 무리없이 잘만 해주는것만으로도 고맙기만 합니다.
엄마 들오기전에 콜콜 잠들어 있으니, 알림장을 확인 못하는 날이 많아 담임샘께 칠칠한 엄마로 찍혔지요. 입학초기에 엄청난 오해를 받아버려 샘께 이미지 회복이 어렵습니다.^_^
앨리스러브 2011-07-16 21:47 

안녕하세요. 저 스위티 멤버 도라맘이에요.^^ 잘 지내시고 계시죠?

저희는 호주에 있답니다. 조금전에 지원맘한테 전화가 왔었어요. 수국님이 글 올린거 보고 갑자기 생각이 나서 전화했다고...스위티 모임 했을때가 그리웠다고..저도 참 그립네요.

지금도 호주 살면서 영어를 그렇게 잘 하지 못하지만 그땐 저 참 무대포였어요.ㅋㅋ 기억하시죠? 영어 잘 못했던 거....

우리 딸 소현이가 큰 만큼 환희도 많이 컸겠네요. 소현이가 호주로 오면서 영어이름을 앨리스로 바꾸어서 아이디를 앨리스러브로 바꾸었답니다.ㅎㅎ 수국님도 아이디를 바꾸셨네요. 제 아이디 기억해주세요.^^

항상 언제 한번 수국님을 다시 만났으면 하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저 한국가면 스위티 맴버들과 꼭 다시 만나요. 게시판에서 종종 뵈요.

 

great1004 2011-07-16 22:14:58
네 바갑습니다. 다시 한국 오셨다가 또 호주가셨단 소식 다희맘니께 들었답니다.
제 후배가 호주에 살아요. 호주 남자랑 결혼해서..
아들이 소현이랑 같은나이인데 지난해 여름에 한국 왔더랍니다. 그아이랑 울 환희가 며칠간 재미있게 놀았답니다. 그냥 말이 안통해도 아이들은 잘 놀게 되어있나봐요. 환희가 영어하는게 신기하고 자기말을 알아들으니 환희가 참 예쁘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호주 발음은 또 독특하더라구요. 제귀에..어느지방인지 모르겠지만..
영 이민을 가신건가요? 다희네 블로그 비공개 되기전에 본소현이는 참 적응을 잘했나 보더라구요.
답글 주셔서 감사해요...
지원서진맘 2011-07-18 08:51:25
문자 온거 보고 쪽지도 보내고 답장 했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집전화라 문자가 안갈것 같아요. 여기서 언니 글 보니까 더 반가워요~
지원서진맘 2011-07-16 19:38 

아~ 맞아요 수국, 이제 옛날 닉넴이 기억 납니다. 아무것도 아닌데 이리 띄워주시니 성은이 망극합니다. ^^;

쑥맘들이 진짜 그런줄 알까봐 걱정이네요.

 

저도 예전 스위티 모임이 그리워요. 소현(도라)은 지금 호주로 이민가고 민재맘은 초등학교 교사로 복직을 했지요. 다희는 엄마랑 오붓하게 아직도 행복한 엄마표 진행중입니다. 제가 기동력이 떨어져서 가끔 문자나 전화만 하네요. 작년엔 종종 만났는데 올해는 아직 연락만 가끔 하고 못보고 있어요.

제가 이사를 오는 바람에 더 멀어졌거든요. ㅜㅜ

 

수국님 글 보니 옛생각에 잠시 잠겼었더랩니다. 생각난김에 다들 어찌 지내나 안부 인사 한번 돌려야겠어요~ 그리고 지원이도 엄마랑 이번 방학은 야심차게 영어에 폭 빠져보기로 약속했답니다. 자기가 의지가 없어서 안하려고 그러면 억지로라도 시키래요~ 정말 그럴건데 ㅎㅎ

 

가끔 상경하시나봐요~ 다시 한번 뵙고 싶네요. 멤버들에게 수국님 이야기 할께요. 올라오시면 미리 연락 주세요~!!!

 

great1004 2011-07-16 22:07:01
제가 한동안 쑥에 못들어온동안 바뀐것이 있어서 제 옛 닉넴을 못쓰게 되었답니다.^_^
아니에요, 스위티맘님들 다 미인이시던데, 그때 지원맘님은 아이를 갖고 계신데도 넘 아름다우셨어요.
전 아이 가질때마다 몸이 부어서 풍선같았거든요.
영어실력도 다들 좋으시잖아요.

지원이가 엄마를 많이 닮았던 기억이에요. 서양 인형처럼 예쁘던데...
그 이후로 설에는 한번도 못갔답니다. ^_^
제 삶의 반경이 그렇지 못해서... 가까운 부산도 못가고 있답니다.
가게되면 연락드릴게요. 답글 감사합니다.
로빙화 2011-07-16 10:57 

이제 눈 많이 좋아지셨나요?

수국님글에선 늘 사람사는 냄새와 정이 느껴집니다.^

마산에서 서울까지 왕복 열시간 가까이 될텐데

그 먼거리를 환희 업고 오시다니 열정이 대단하셨네요.^^

 

엄마표로 스피킹이 된다 안된다는.

엄마표도 엄마표 나름이니

모국어에 준할정도로 양적으로 방대한 input을 주고

엄마가 함께 생활영어를 쓰며 지속적인 output을 유도할수 있는 상황이라면 가능할 것도 같아요.

 

수국님 담에 상경하실땐 꼭~~ 쪽지 주셔요.

환희와 예림이 꼭 만나게 해주고 싶어요.

잘 쉬시고 쾌유하시고 또 소식전해주셔요. 쪽지 드릴께요.^^

 

지원서진맘 2011-07-16 19:44:53
동감이에요. 그래서 엄마가 공부를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해도 해도 끝이 없지만 저도 어느정도 욕심을 버리고 맘이 편해졌어요. 그냥 못해도 좋으니까 싫어하지만 말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나중에 영어공부 하느라 다른 아이들 열심일때 딴거 해도 되면 참 좋겠다 싶어요.
great1004 2011-07-16 22:20:16
^_^그때는 정말 제가 초인이 아니었나 생각들어요.
그때 아이랑 영어책으로 교감할때 아이에게 스펀지에 물에 스며들듯 쏙쏙 베어들어가는것이 느껴질만큼이었는데..그 열정이 그립네요.
눈은 월욜 병원에 가보아야 정확한것은 알겠지만, 물은 거의 빠진듯해요. 한쪽눈 가리면 동전만하게 있던 검은 부분이 안보이그든요. 근데 물속에서 사물을 보는것 같은것은 그대로네요. 계속 굴곡져서 보입니다. 치료가 끝나면 안경을 써야할것 같아요.
댓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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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소니브라운 원화전 정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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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누리.. 2011/07/16 2,21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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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5 (7/15 金) 읽기 레벨 업!

[1]
민은맘 2011/07/16 1,37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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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책 읽어줄때 동시에 해석도 해주나요?

[5]
leenNjoo.. 2011/07/16 2,195 0
54252

 자기주도 놀이 요렇게~~

[12]  답글 1개 ▼
빨강머리.. 2011/07/15 3,62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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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BO랑 재미나게 놀아봐요..^ㅡ^

[6]
령돌맘 2011/07/15 1,68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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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콘테스트]지.지.들의 율동...엽기...그들만의 영상

[12]
지연지우.. 2011/07/15 1,460 5
54249

 # 224 (7/14 木) 읽기 레벨 업!

[17]
민은맘 2011/07/15 1,49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