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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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갔었어요
세린엄마랑 오후에 만났는데 전 오전 부터 있었거든요
히플러님 만나고 오는길이라고 하더군요
뵙고 싶었는데...
애들은 엄마한테 맡기고 하루 죙일 있다 왔습니다
전 이번엔 제가 읽을 동화책들을 사온거 같아요
준태에게 읽어줬더니 좀 어려운듯...세종이 재고용 스콜라스틱 제품을 싸게 팔더군요
거기서 한 한시간 뒤진거 같아요
10권 다 거기서 샀습니다
론포포도 사고 Swimmy도 사왔습니다
그리고 Poems to read to the very young이라는 책이 맘에 들어 사왔는데 사길 잘한거 같아요
어느분이 게시판에 소개했던 기억도 나기는 한데...
돈은 썼지만 재산인거 같아 뿌듯...
게다가 남들의 손이 미치지 않는곳에 있는 보석같은 책들을 헐값에 사온게 더 기쁘군요...거의 3000-3500원씩이었답니다
영어책 빼고는 슈필가베를 침만 삼키다가 그냥 왔구요...
올해는 위인전을 골라보고 싶었는데 별로 눈에 안띄더라구요
재윤이는 여섯살인가요?
이제 한참 학교갈 준비를 하겠군요
아직 문자교육은 별로라는 생각도 있구요
기냥 한글책이던 영어책이던 읽어주기만 해서 입만 동동뜨는 준태 땜에 대책이 안서기는 하지만 전 아직 암것도 안시키고 있답니다,게을러서...
집이 분당이고 애들을 3일째 봐주셔서 더이상은 애들을 엄마에게 맡기기가 그래요
아쉽지만 히플러님이하 여러 맘님들 못만날거 같군요
이번 전시회에서는 ...
미리 게시판에 '저갑니다'하고 신고하고 갈것을...
담에 사무실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히플러님의 글입니다.
> 에구..바빠서 게시판글 죽 읽어보기만하고 빨리 들어가야 하네요..
> 오늘 전시회에 많은 분들이 오셨었군요.
>
> 호동맘님, 왜 아는체 안하셨어요. 뵙고 싶었는데.ㅠ.ㅠ
> 코난맘님..저도 잠수네 부스 왔다 갔다 했는데...
> 브라이언맘님..그리고 여러분들..이럴수가...
> 하루 종일 전시장에 있었는걸요. 붙박이는 아니었지만.
>
> 어쨌든 내일 또 갑니다. 재윤이 데리고 갈 생각이예요.
> 여의도 전시회때 애들이 너무 좋아했던 기억이 있어서..
> 평일 아니면 구경도 제대로 못할것 같아서요.
>
> 밤 늦게는 아쿠아리움을 데려갈까 싶기도 합니다.
> 그럼, 12시 40분쯤 뵐게요.^^ 헬로 베이비 하이 맘책 들고
> 계신분만 찾을게요.
> 브라이언맘님, 그리고 여러분들, 그때 뵈어요~
> (주번님은 토요일 뵙자구요)
>
> 히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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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준태맘 등록일 2000-12-01 00:21 조회수 1,1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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