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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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늘 유아교육전에 시어머니께 제 딸을 맡기고 다녀왔어요.
데리고 가고 싶었는데 홍역에 수두까지 괜히 걱정되고 그래서요.
1시 반쯤 갔는데 정말 정말 많은 분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오셨더라구요.
여러가지 재미있는 놀이감들이 있어어 아이들이 좋아할것 같기는 한데 워낙 많은 사람들이 분볐고요, 그리고 좀 많이 더웠고,그래서인지 공기도 안좋았어요.
스웨터에 두껍지 않은 버버리 코트를 입었는데 땀이 날 지경이었고 책을 고르는 대부분의 엄마들의 얼굴은 상기가 될 정도였답니다.
가신다면 좀 가벼운 차림이면 좋을 것 같구요. 천천히 책을 살펴 구입하고 싶으시다면 아이는 두고 가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냥 편하게 구경하고 시간을 넉넉히 가지고 볼 생각이라면 몰라두요.
옆에 유모차를 두고 편하게 책을 볼만큼 상황이 여유롭지 않은것 같았어요
그만큼 사람들이 많다는것도 참고 하셔야 할 것 같아요.
미아보호소나 휴게실 비슷한것도 설치가 되어있기는 하더군요.
베이비씨에서 판매하는 메이지책은 셋트 판매만 가능해서 정가 110.000 에 판매가 되어 좀 아쉬웠어요.
KIZDOM-Magalog에서 판매하는 메이지는 이중언어로 된것인데 구입가능하구요,세종문고에선 영어로만 된 메이지였는데 이미 모두 품절이고 토요일쯤 구입할 수 있지 않나 하더라구요.
메이지 하우스는 구입할 수 있었구요.메이지 인형도 판매해요.
저도 한권 구입하려고 했는데 낱권 판매는 하지 않더군요.
문진미디어에서 20% 할인을 하더라고 어떤 분이 올리셨는데요. 할인폭이 10%인 책들이 거의 대부분이었는데...인터넷에서 판매하는 가격과 같았어요.
다리품을 팔아 열심히 다니시면 균일가판매나 30% 할인 품목들도 찾아보실수 있을꺼예요
계절이 계절인지라 We sing- Christmas는 품절이어서 구입하지 못했는데 내일쯤 구입이 가능할지도 모르겠다고 해요.
문진 킴앤존슨에서 DK사의 Scratch and Sniff책들을 6500원에서 6750원에 판매했는데 베이비씨 매장에선 6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더군요.
베이비씨 매장에선 블루 책도 판매하구요. 세종문고에선 Pat the bunny를 20-30%정도 할인 판매하고 있었는데 종류가 아주 많았어요.
문진미디어 에서는 3만원 이상 구입하면 영어노래 CD도 주던데요.
그리고 인기있는 책들은 일부 품절이 된것도 많이 있어서 하루 이틀 뒤에나 구입이 가능하다고 해서 아쉬웠어요.
그밖에 영어교재뿐 아니라 우리 동화책들도 많이 있었는데 영어교재들에 많이 밀리는 것 같아 저도 좀 기분이 그렇더라구요.
전 손에 잘 묻지 않는 크레용과 매직팬 그리고 촉감이 너무 좋은 공 몇개를 샀는데요.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더 살껄 하고 생각했죠.
요즘 인기있는 소리나는 장난감 V-TECH도 판매했는데 5%밖에 할인해 주지 않았어요.
카드결제가 가능한 곳도 많이 있으니깐 참고하시구요.코엑스 주차비는 한시간에 6000원으로 비싸니까 탄천 주차장에 주차하시고 셔틀버스를 타시건가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 [일반]코엑스 유아교육전에 가신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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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yjmom 등록일 2000-11-30 23:47 조회수 1,7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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