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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RE] 저는요..

글쓴이 김은주

등록일 2000-12-01 13:58

조회수 1,167

http://www.suksuk.co.kr/momboard/BEB_001/7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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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보를 따로 파는 곳이 있는 것이 아니고요.
저는 집이 부산인데요.
부산진시장에 퀼트천 파는 곳에서 구입했어요.
첨에 누벼서 걸려고 했는데
좀 게을러서....^^
그냥 가장자리에 올을 풀어서 수술을 내었어요.
그랬더니 멋진 크리스마스 테이블보가 되네요.
참 퀼트천하면 비싸다고들 생각 마니 하시는던데
요즘에는 국산천도 좋은 것 마니 나오더라구요.
제가 구입한 커트지도 국산이랍니다.
국산이라구 절대 품질이 떨어지지도 않고요 좋아요.
주변에 퀼트하시는 분이 있으시면 한번 여쭤 보심이...
혹시 집이 부산이시면 어떤 가게인지 제가 얘기해 들릴텐데..








holiday girl님의 글입니다.

> 김은주님의 글입니다.
>
> > 울 딸이 어찌나 성화인지....
> > 어제 크리스마스 추리장식을 했어요.
> > 테이블 보도 산타할아버지 그림이 있는 걸로 바꾸고
> > 작년에 만든 리스도 문에 걸고
> > 나무에 구슬이랑 리본도 달고
> > 퀼트로 만든 15cm정도 크기의 산타할아버지 인형도
> > 몇개 걸고요.
> > 참참참 꼬마전구도 달았어요.
> >
> > 다 장식하고 나니 저의 맘도 덩달아서 들뜨는 것있죠.
> >
> > 지금 밖에서는 제 2의 IMF니 사회 분위기도 어수선한데
> > 웬 추리냐?하시는 분들도 있을지 모르겠는네요..-_-;
> > 그럴 수록 약간의 맘의 여유를 가지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 경제적인 여유가 없다고 맘까지 움추러들 필요는 없잖아요.
> > 사실 저도 크리스마스추리와 장식들 다 작년에 사용한 것을 잘 보관했다가 쓰고 여기에 약간의 보충만으로 해결했거든요...^^
> > 이렇게 해서 아이에게 크리스마스의 즐거움과 기쁨을
> > 줄 수 있다면 그 보다 더 좋은 수는 없겠죠.
> >
> > 여러분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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