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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폴리 우로이

글쓴이 나혁이맘

등록일 2011-11-17 17:41

조회수 1,726

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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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기 엄청 싫어하는 울아덜은 안자기 위해서라면

2시간 꼬박 책상에 앉아 공부하겠다고 덤비는 넘입니다.

(난 틈만 나면 졸리던데.....쩝쩝쩝.)

요넘을 재우기 위해 밤마다 하는 쇼가 있으니

영어단어암기게임입니다.

 

누워서 이불속에 몸을 넣어야만 시작하는 게임이니

우선 방으로 유혹하는데는 성공입니다.

이불속에 누워서 제가 "나무는?"하면 "tree"하는 식으로 대답하는거예요.

아빠랑 둘이서 먼저 대답하는 사람이 이기는건데.....

매번 아빠가 져주면서 혁이가 이기고 끝나는 게임이죠.

그렇게 암기한 단어가 100개를 넘으면서 곧 200의 고지를 보고 있습니다.

 

근데 혁이아빠가 요즘 자꾸 져주는 게임을 살짝 귀찮아하는지라

엊그제부턴 플래시 카드를 보여주고 혁이 혼자 읽힌 뒤 일찍~~~~~ 재우려고 맘을 먹었지요.

70개정도되는 단어카드가 다 아는 단어니까 10분이면 쭉 읽고 잘 수 있겠다 싶었어요.

"와우, 대단한데, 어메이징하구나. 넌 정말 대단해...."

요런 추임새 몇 마디로 슬쩍 넘어가려 했지요.

근데...... 또 11시가 넘어 꿈나라로 가더군요.

 

이유는.......

 

혁이가 폴리와 로이 변신로봇을 갖고 놀고 있길래

(안 사주려고 했는데 결국 선물로 들어왔어요.)

"어머, 너희들도 혁이랑 같이 공부하고 싶구나?

그럼 너네 셋이서 먼저 말하는 사람이 점수 얻는거야.

자 누가 먼저 대답하는지 보자."

라고 말한 저의...... 실수 였습니다.

혁이는 왼쪽에 폴리를 놓고, 오른쪽에 로이를 놓고

제가 단어 하나를 말할때마다 폴리를 들고

"엄마 폴리가 대답한거야." 로이를 들고 "이번엔 로이가 대답한거야"

라고 같이 셋이서(물론 대답은 혁이가 다 하면서) 대결하는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요때까정 참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근데, 문제는 얘네들이 변신 로봇이였던 겁니다.

"엄마, 로이가 이번에는 자동차로 변신해서 말하고 싶대."

"어..... 그래....꼭 그래야겠대?"

"웅"

"엄마, 이번에는 로봇으로 다시 변신해서 말하고 싶대."

"어..... 그냥 하면 안 되겠대?"

"웅"

 

허걱...... 단어 하나 말할 때마다 변신을 하고 하는 통에

10분이면 끝날 줄 알았던 혁이가 다 아는 단어를 말하는데

꼬박 한 시간은 걸리고 말았습니다.

도대체 너의 고단수는...이 에미가 이길 수가 없구나...

 

저는 속으로.... ㅠ,.ㅠ

"난 좋은 엄마일지 몰라. 저 꼴을 다 지켜보고 있으니....."

라고 스스로 위로했습니당.

 

얘는 왜 이리 자는게 싫은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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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플래쉬카드,단어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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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과여유 2011-12-17 16:51 

우하하... 넘 귀여워요~ 매 단어를 말할때마다 변신하는 폴리, 로이~~~ ㅋㅋㅋ

저도 아들 잠 재울때 매일 오늘은 책 몇권읽고 잘까?? 하는데...

아이는 항상 5권이라고 하지만.. 전 2권! 이라고 하죠...

그럼, 당연 아이는 아니아니~~~라고 외치면...

타협을 하죠! 3권!!! ㅋㅋㅋ

그래서, 기본 3권 읽고 잡니다~

뭐... 제가 덜 피곤하고 시간이 9시가 좀 안 됐으면 5권읽을때도 있지만서도... ㅋㅋㅋ

암튼, 그럴때보면 넘 귀엽기도하고... 그새 많이 컸네.. 대견스럽기도하고...

웃음이 나네요~ ㅎㅎㅎ

 

저도 영어단어 맞추기 게임 해봐야겠네요~

울 아들 얼마나 알고 있을까??? ㅋㅋㅋ

러블리쭌 2011-11-21 13:26 

ㅎㅎㅎ 제목부터 심상치 않았습니다 요즘 아이들 폴리사랑이 대단하죠 ^^

잠잘때 옆에 브룸스타운의친구들을 쭈욱 줄세오는 우리아이가 생각나네요

혁이 엄마 열정이 대단하세요~ 저도 한수 배우고 갑니다

나혁이맘 2011-11-22 10:52:45
가끔은 화산폭발하는 하수엄마지만.....
요즘 참을 인자 가슴 새기는 중이어요.^^
에효....진도 나가기 증말 힘들어요.ㅠ.ㅠ
celineviolet 2011-11-18 14:27 
아...우리집도 비슷한 풍경인데요...근데 저는 그냥 제가 피곤하단 이유로 그냥 불꺼버린다는거...ㅜㅜ 아직 단어암기로 재우기엔 집중력이 안따라주는 3,4살이네요 ㅎㅎ 엄마눈꺼풀이 마구 감기는데도 그림책도 수십권 가져다 날라온다눈 ㅠㅠ ㅋㅋㅋ
나혁이맘 2011-11-18 14:42:03
저도 가끔은.....너무 피곤하면 불을 확 꺼버리는데.....
그래도 1시간씩 안 자고 버팅겨요.
에너자이져 베이비들 같으니라궁.^^
작은기적 2011-11-18 13:47 

혁이 완전 똘똘이~~~ ^^

나혁이맘님께서 이리 해주시니... 혁이가 똑똑할수밖에 없겠어요~~~

좋은엄마 맞으신데요!!!^^  역쉬~~~^^

 

울에릭 얼렁뚱땅 삐리리~~ 하면 잘 넘어와요 ㅋㅋㅋㅋ

 

 

 

나혁이맘 2011-11-18 14:37:39
완벽한 에릭~~.
혁이는 좀 약아빠진듯...얄밉게시리....^^
에효~~ 그래도 요때가 젤 사랑스러운거 같아요.
이제 크면 친구들 따라 저랑 안 놀아줄까 아닙니까.ㅠ.ㅠ
그래서 요러컴 구는것도 귀엽더라구요.
조카랑 같이 살아서 조카가 커가는거 보니까
금방이더라구요.
지금은 힘들다해도 요 시기가 가는게 두렵기도 하구...
그래도 그 순간은 힘들더라구요.^^
샬럿 2011-11-18 12:21 

혁이가 정말 머리가 좋은 듯...ㅎㅎ

저희도 폴리 사내라고 성화중이어요.

둘째는 엠버로...

클수마스 선물로 줄까..

인터넷좀 뒤져봐야겠네요..

유성이도 안자려고 책을 한권만 한권만 하다가

제 목이 쉬는 줄 알았었죠..

요즘은 그때가 그립기도 하네요..ㅎㅎ

불과 일년전인데..

근데 어젯밤도 그러다가 아침에 늦잠을..ㅎ

혁이 이야기는 언제나 즐겁네요..

나혁맘님은 넘 힘드셨을래나?...^^

나혁이맘 2011-11-18 14:40:50
ㅋㅋㅋㅋ 유성이도 그렇지요?
책 좋아하는 애들이 이렇게 밤마다 에미를 괴롭혀요.
혁이가 좀 깨요. 우리가 보기에는 그런데
지는 지 나름대로 심각하다는....^^
멋진어진맘 2011-11-18 12:14 

귀여운 아들이네요

울아들놈도 자기싫어 자기전엔 책을 한가득 이랍니다

화이팅 하세요

 

나혁이맘 2011-11-18 14:44:48
그래서 자기 전에 씨름도 한 판하고,
좁은 집에서 숨바꼭질도 하고,
뭐 안해본게 없습니다만....결국은.....
그러다보면 결국 훌쩍 커버려서 지금이
그리울지도 몰라요, 그쵸?
그래도 밤마다 힘들다능....ㅠ.ㅠ
딸기냠 2011-11-18 10:14 

ㅎㅎㅎ 나혁맘님 넘 재미있어요 ~~~

잠을 싫어하는 나혁이...어쩌나 .. 엄마가 원더우먼이면 좋으련만.... ~~

폴리와 로이가 뭔지 몰라서 사실 좀 전에 다운 받아서 아이에게 보여 줬어요.. 공주와 차님네도 열광한다니 뭔가 궁금했어요... ㅎㅎㅎ당분간 볼 거 생겨서 좋네요

 

나혁이맘 2011-11-18 14:46:11
아이들이 재미있나봐요.
게다가 변신하는게 신기하잖아요.
자꾸 보여주시면 풀세트로 사달라고 조를거예요.
거기다가 차고지까지 있답니다.
변신 안되는 다이캐스팅까지 덤으로 사달라고 조르죠.^^
무궁무진한 장난감의 세계지요.^^
하니맘 2011-11-18 09:00 

인내력이 대단하시네여.

저같음... ㅍㅎㅎ..

깜찍한 아들래미네요. ^^

나혁이맘 2011-11-18 09:23:02
그래도 사랑스러우니 참는거지요.^^
에고 그꼴을 누가 봐주겠어요.ㅠ.ㅠ
공주와차 2011-11-18 08:29 

좌폴리 우헬리로 여기도 한명 추가요~~~~~~~~~~~~~~~~

 

밥도 헬리먼저 주고 잠도 헬리랑 폴리랑 하나씩 쥐고 자요

마주보고 말도 하던대요? 절벽에 사람이 매달려있으니 구하러가자고ㅠ.ㅠ

나혁이맘 2011-11-18 09:22:01
그니까요, 그넘의 1인3역은 정말 대단하지 않아요?
연극배우 할라나?
지연지우맘 2011-11-18 05:46 

ㅍㅎㅎ 좋은 엄마 맞슴다~~

저라믄 아궁... ㅎㅎ 그래두 넘 기특하다 혁아~~

울 아그들도 단어 공부 좀 해야하는디...

엄마가 사전 두권을 몽땅 오려서 그 끝없는 코팅질을 해댔는데...

활용을 못하고 있슈~~

이젠 때가 된거 같아요 ㅎㅎ

겨울 방학을 이용해 몽땅 쓸어 넣어줄테다~~

사실 지연인 거의 아는거 같고 지우가 타겟이 되겠네요...

 

폴리... 웅 울 집은 장난감은 니가 돈 벌어 사라~~라는 엄마의 으름장에 마트가서 눈 구경만...

사달라면 무정한 엄마? 너 돈 있어? 라는 물음... 아그들 없는데요? 그럼 벌어서 사!!!

어찌 버냐굽쇼? 책 읽거나 착한일 해서 스티커 모으면 살 수 있다~~그러지요...

마트에서는 당장 돈 벌어 살거 같던 녀석들... 집에오믄 잊어버림다...

뭐 일년에 한번 (쿠리스마스때 정도)이나 받게 되는 선물이지요...

일년간의 공로?를 인정하는 의미에서 ㅋㅋ

폴리... 다들 조아하는 군요... 변신까정 되다니... 흠... 비싸것다...

변신 안되는 걸로 사줘야 하나 순간 고민 했슴다 ㅎㅎ

 

나혁이맘 님두 넘 재미있으시군요 ㅎㅎ

혼자 빵 터져서 이 새벽에 웃고 있심다~~

웃음을 주셔서 캄사~~

 

나혁이맘 2011-11-18 09:25:08
요즘 또 게시판이 썰렁한거 같아 올려봤어요.^^
에고, 온통 집에 변신하는 애들땜에 난리여요.
글구 파워레인져 합체하는 애들땜에도 난리구요.
겨울방학때 폭풍영어성장 기대할께요.^^
째니마미 2011-11-18 00:25 

몸으로 하는 놀이를 많이 가져보세요.

특히 낮동안 놀이터에서 보내는게 아이들 재우기엔 딱인데...

우리  큰아이 한창 날씨좋은 가을날을 만끽하려고 유치원갔다오면 거의 바깥에서 한두시간 놀다가 들어왔거든요. 그리고 씻고 밥 준비하는 동안에 뚝..밥먹고 바로 뚝..꿈나라로 떠난답니다.

앞으로는 날씨가 추워져서 집에서 많이 부비고 놀아야겠어요~~

나혁이맘 2011-11-18 09:38:28
제가 직장맘이라 7시까정 어린이집에서 있다가
꼴찌로 퇴원하는 아이여요.ㅠ.ㅠ
그래서 주말마다 여기저기 끌고 다니면서
야외활동 시켜주는데 얘가 지쳐 쓰러지지 않으면
잠을 안 자려고 해요.
그래서 새벽부터 깨워서 여기 저기 끌고 다니다가
차에서 잠이 드는 애를 밤에 다시 들고 들어와서 재우는게
우리집 일상이어요. ㅠ.ㅠ
집에 있으면 도통 자려고 하질 않으니......
겨울이 오니 더 걱정되네요.
그래도 박물관이나 과학관같은 실내 활동으로
끌고 다녀보려구요.^^
제이맘 2011-11-17 20:39 

ㅋㅋㅋ...

울 제이랑 넘 똑같아서...

제이도 잠자기 넘 싫어해요..

항상 11시가 넘어야 잠을잡니다. 그때까지 참 시간이 길잖아요.

그러니 이것저것 놀기도 하고..학습지를 밀린적도 한번도 없었네요..(시간이 널널하니...)

 

제이는 호비인형과 같이 했는데...이 호비인형이 참...먼저 대답하고 ..제이는 그 호비 칭찬하느라 진행이 도통 안되더라구요.

그 호비인형들은 5개정도 있는데..베이비단계부터 해서 그런지 꽤 되더라구요.

그래서 그 5개의 호비들이 서로 하나씩 대답하느라 또 칭찬하고 격려하느라 도통...^^

 

그래도 이제는 그때가 그립네요..

지금은 이것도 저것도 안하거든요..그냥 후딱 해치우는게 편하다고 느끼나봐요..

시간이 많은 아이라..학습지 사놓은게 꽤 됩니다..

돌아가면서 해도 또래아이들보다 훨씬 많이 하게 되더라구요.

 

아침에는 왜그리 일찍 일어나는지...

6시 30분이면 기상합니다...저녁먹고 늦게 잤으니 배가고파서 일어나거든요.

애기때도 어찌나 잠이없던지...늦게자고 일찍일어나는 아이를 키우신 분들은 아마 아실꺼에요.

엄마가 쉴시간이 없다는거...

근데..어른들 말씀이..이런아이들이 중학교쯤가면 무지 잠에 취해 산다고 하네요.

항상 졸립다고 하고..그러면서도 늦게자고...아침잠만 늘게된다고...^^

 

이렇게 비슷한 아이를 보면 어찌나 이쁜지....

저 혁이 넘 좋아하면 우짜죠?^^

예남매맘 2011-11-18 09:10:47
헉..
제이맘님.. 정말 6시 30분에 일어나나요?
오메오메..
우리애들도 11시 넘어자는데..
아침에 7시 30분에 겨우 일어나거든요.ㅎㅎ
좋은걸 하나 틀어놓거나 해서 시끄럽게해서는
간지럼..ㅎㅎ

오메.... 놀라워요.^^
제이는 참.. 모든 엄마들이 원하는 그런.. 것들을 다 가지고 있는것같아요.
호호호..^^
나혁이맘 2011-11-18 09:35:08
긍께 혁이가 제이 닮았당께요.^^
전부터 눈치 채고 있었습니다요.~~
호비와의 대화 상상이 됩니다. 캬캬캬....
정말 귀여웠겠어요.^^ 보는 동안은 좀 답답하지만.ㅠ.ㅠ
이렇게 안 자다가 중학교 가서 폭풍수면하면
그땐 어째요? 심각한디~~~~.
글구 저도 제이 좋아해요.^^
딸기냠 2011-11-18 10:17:24
제이맘님 댓글도 넘 재밌어서..혼자서 히죽히죽 웃고 있어요 ... ㅋㅋㅋ
호비랑 대화를 ㅋㅋㅋ 우리집에서도 호비 완전 인기짱입니다.
wawamom 2011-11-17 20:04 
^^ 저희애는 이불속에 들어가 노래 몇번 부르다 보면 잠이들어여~ 신랑이 저 닮아 그렇다네여~~
나혁이맘 2011-11-18 09:41:56
제가 그냥 자 하고 몇 번 말 해봤는데,
30분에서 1시간은 뒤척이며 한숨 쉬다가,
궁시렁 거리다가, 엄마, 아빠 미워 했다가
지 신세 한탄했다가....
참 혁이가 신세 한탄 한 건 제가 저번에 올린 적 있어요.
암튼 그래서 야 땜시 밤에 제대로 자질 못해요.
근데 덕분에 이런 시간 이용해서 영어게임 같은거 하니까
영어 실력은 좀 나아지더라구요.^^
이불 속에 들어가 노래 몇 번 부르다 자는 아이는 정말 환상인데요.^^
예남매맘 2011-11-17 18:42 

ㅋㅋㅋㅋ 너무 재밌겠어요.ㅎㅎㅎ

 

저는 좌폴리라고 해서..

영유 폴리를 말하는줄알고...고민글이나 심각한 글인줄알았어요.. ㅎㅎㅎㅎㅎ

(참 생각하는게..ㅎㅎ)

 

너무 재밌게 지내시네요.^^

근데, 자기 싫어서 공부를 하려고하다니,

나혁이는 크게 될 인물이겠는데요... 오메..@.@

 

이 아줌마의 잠을 좀 가져가라 나혁아.. T.T

 

도대체가 잠이 쏟아진다니깐요.

집안일 쌓아두고..애들 등긁고 머리만지라는 주문을 수행해야하므로,

같이 자다보면, 눈뜨면, 3시, 2시 이래요.

얼마전엔 다음날 정수기 소독하러온다고 했는데..주방이 완전 난리여서

새벽 3시에 일어나서 한시간동안 정리를 하고 잤다니깐요..완전 우울했어요.

전 애들이랑 노는게 제일이라 생각하여^^ 집을 안치우고, 주말에 몰아치우는데..

주중에 오면 참 난감해요.그리고 이모들은.. 한번씩 오면

잔소리가 아주.. T.T

말도 못해요.

 

나혁아, 아줌마 잠좀 가져가 다오.. 부탁..

 

나혁이맘 2011-11-18 09:44:20
저두요..... 쏟아지는 잠 땜시 아직 이 모양 이꼴이 아닌가 싶어요.
그래도 아이땜시 웃지, 웃을 일이 있나요?
그냥 아직은 애기니까 귀엽게 보는거지요.
재우다가 제가 먼저 자는 경우가 많아요.^^
zeze 2011-11-18 10:12:06
나혁아...이런 부탁해서 미안하지만...내 잠도 좀........................안될까? ☞☜
예남매맘 2011-11-18 18:13:02
zeze님..

안될까? ☞☜

에서 빵..ㅎㅎㅎ 터졌어요.ㅎㅎㅎㅎㅎㅎ
너무재밌어요.. ㅎㅎㅎㅎ
zeze 2011-11-17 18:19 

아하하하~ 장면이 상상되서 웃고 말았네요. ^^

정말 고단수 인걸요~

엄마랑 노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더 연장하고 싶은 것 아닐까요? :)

정말 행복하고 좋으니까 그 시간이 아까와서 말이죠~

예쁘네요.

아참, 그리고 좋은 엄마 맞습니다. 맞고요.

저 같으면 좀 해보다가 버럭!!! 아, 쫌 자라고! 이럴 듯;;;;;

나혁이맘 2011-11-18 09:47:24
아이 낳으시면 달라지실거예요.^^
글구 저도 가끔은 버럭 화낼때 있어요.
특히 제가 피곤하면 아이한테 화내는거 같아서
안 피곤할라고 설거지를 3일동안 쌓아둔적도.....많~~아요.^^
집이 좀 지저분해도 아이랑 노는게 더 중요하지 하는 생각에
청소도 잘 안하구요.^^ 결국 깔끔한 신랑이 청소담당 되었습니다.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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