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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영부영 지나간 하루.. 아깝당..

글쓴이 윤성누리맘

등록일 2011-11-29 03:19

조회수 1,039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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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주의 시작인데.. 아침부터 한일이 별로 없는 듯 하네요.
이렇게 어영부영.. 아무 일도 안하고 지나가는 것 같으면 정말 속상한데.. ㅎ

아침에 매직트리 하우스 워크지 3페이지 풀어주었고..
이건 하루에 딱 정해진 분량으로 매일 3페이지 고정으로 해요.
대신 다른 진행하던 것들 전부 all stop~~
 매직트리 (10권) 세챕터 집듣도 열심히 해주고 워크지도 쉽게 풀어 줘서 넘 고마운 아들내미예요.

달랑 세페이지 하고.. 줄창 놀고 또 놀고.. 동생이랑 이런 저런 장난감 총 동원해서 놀고
hero factory 합체하고 분해하면서 놀고..
요즘은 정말 잘~~ 놀고 있어요. ㅎㅎ
그렇게 놀면서 시간 보내다 태권도 후다닥 갔어요.

아들내미 태권도 하는 사이 청소 좀 하려고 했는데
울 딸내미.. 책 읽어줘라.. 놀이터에서 놀자..
공주 컴에 물을 줘야하는데 엄마가 다른 컵으로 줬다는 둥..
암튼 오만 투정 다 부리면서 잠도 안자고 버티다 겨우 잠들고..
 10분 쉬다 오빠 데리러 가려니 홀딱 깨서 징징 우는데 정말..
한대 톡 때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어요.
겨우 달래서 가방챙겨들고 아들내미 태권도에서 데리고 나와 바로 나갔어요.

도서관에 책 반납도 해야 하고 마트 나들이도 하려구요.
아무 일이 없으니 괜히 일을 만들어 나가거지요. ㅎㅎ
그렇게 도서관에서 후다닥.. 책 서너권 읽고
아빠한테 들려 맛난 커피와 머핀, 그리고 아이스 코코아 얻어먹고 마트로 갔어요.
가서 너무 사랑하는 바쿠칸 사달라고 했다 엄마한테 설득 당했어요.
산타 할아버지에게 편지 써서 닌자고 사달라고 하자고.. ㅋㅋ
닌자고.. 개인적으로는 사주고 싶지 않지만.. 워낙 닌자고에 폭... 빠져서 허우적대니..
크리스마스 선물로 사 줄까 합니다.
딸내미는 뭐 사주나.. 에고..
엄마 아빠 선물은 전부 미리 땡겨서 다 받았기에.. ㅋㅋ 패스~~~

나간김에 애들 내복 한벌씩 사고 정리함도 하나 사고..스케치북도 10권 샀더니..
정말 산게 없는데도 10만원 넘게 나오는 물가.. 살벌합니다.
사악한 물가를 뒤로하고.. 애들이랑 초밥 먹고 맛난 쥬스도 마시공.. ㅎㅎ
그렇게 집에 돌아오니 11시도 넘었네요.

그렇게 늦게 와서 배고프다면서.. 초밥으로 성에 안 찬 녀석들~
콘플레이크와 홍시 하나씩 뚝딱 먹고
아들내미는 ort 8단계 책을 넘 재미있게 보내요.
이제 ort의 매력에 빠져주려나~ 하는 기대를 살짝 갖습니다. ㅎㅎ
혼자 책 집어들고 보길래 후다닥 씻겨서 이불위에 누워서 보랬더니
낄낄 대면서 즐겁게 보네요.
시간이 늦었는데도 그 모습이 너무 이뻐서.. ㅎㅎ
자라고 안하고 다 읽을 ㅤㄸㅒㅤ까지 기다려줬어요.
아이가 즐거워 할 때 맥을 끊어버리면 나중에 절대 혼자 책 들고 안보니까..
지금은 기다려줍니다.

아.. 시간 감각 없이 애들 넘 늦게까지 데리고 나돌아 다녔네요.
낼은 목욕탕에 애들 풀어 놓고 밀가루 놀이 하고 목욕시키고..
집에서 푹~~ 쉬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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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것도안한것같은데..왜하루종일바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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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린맘 2011-12-10 04:57 

하루 가는거 무섭더라구요....

유치원 갔다오면 하루가 다 가요..

아이가 둘이면 더 한것 같더라구요..

빨리 자라줬으면 해요.

윤성누리맘 2011-12-10 07:10:09
정말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어요. ㅎㅎ
동호맘맘 2011-11-30 13:51 

저도 요즘은 하루가 어찌 지나가나 모르겠네요..

허나 뒤돌아보면 한 건 없는거 같구요..

이렇게 하루하루 가니.. 벌써 올해도 마지막 달이네요..

저도 좀 푸욱~~ 쉬고 재충전하고 싶어요..

윤성누리맘 2011-12-10 07:10:40
하루 해가 짧아지면서 더 한 것 같아요. 동호맘맘님도 하루가 짧으시지요? ㅎㅎ 재충전 팍팍 하시구 또 뛰자구요~~~
쫑쭌사랑 2011-11-30 08:48 

읽기만해도 제가 바쁘네요 ㅋㅋㅋ

이렇게 바쁜 엄마들을 남자들은 알까요?  ㅋㅋㅋ

 

윤성누리맘 2011-12-10 07:11:14
ㅎㅎ 하루종일 종종 거리는 엄마들.. 정말 신랑은 보고도 왜 종종거리는지 모르니.. 답답해요. 그죠? ㅎㅎ
공주와차 2011-11-29 16:29 

내 눈이 맛이 갔나봐용

내복 한벌을 샀다는걸,

한복샀다로 보고는 왜샀을까..0.3초 생각하고 있었어요..

 

적으신것만 읽어내려와도 바쁘다바뻐!하는 윤성맘 목소리가 들려요 ㅋㅋㅋ

항상 열정적이라는 말도 이제 지겨우시죠?

그래도 해드릴말이 정말 이말부터 나와요 열정적인 윤성맘님^^

 

태그] 뭐 많이 한거같은디..딱히 결과물이 없네요 전ㅋㅋ

작은기적 2011-11-29 16:53:57
ㅋㅋㅋㅋㅋ
공주와차님 바쁘게 읽으셨구먼~~ ==33
윤성누리맘 2011-11-30 09:05:31
ㅋㅋㅋㅋㅋ 공주와 차님.. 한복... ㅋㅋㅋ 사실 내년에 한복도 사긴해야해요. 아들내미건 있는데 딸내미 한복이 없어서.. 사긴 아깝지만 그래도 한벌 사주면 좋다고 입고 다니고 안 벗을 것 같아요. ㅎㅎ

할일이 많은게 좋고 자꾸 일을 만드는 스타일이라.. 발발거리고 돌아다니지만 실속이 없고 바쁘기만 할 때가 많아요. ㅎㅎ 월요일 시작을 어영부영 보냈더니 한주가 계속 그런것 같아서 좀.. 그래요. ㅎㅎ 알차게 스케쥴 꽉.. 찬 날이 좋더라구요. ㅎㅎ 오늘 비오는데.. 거기도 그런가요?
이제 추워진다고 하니.. 월동 준비 잘 하시고 따뜻하게 보내세요~~
누뉘 2011-11-29 14:01 

요즘 시간이 더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 속상합니다.

아이들에게 아무것도 해주지 못했는데.. 동네 분들과 수다떠는 시간도 아까워요...

집안일 하고 아이들 맞고 밥 준비하다 보면 하루가 너무 빨리 지나가네요...

지나간 시간 붙잡을 수 없으니 이제부터라도 낭비하지 말고 시간 아껴써야겠어요..

연동맘 2011-11-29 12:54 

정말 하루가 바쁘게 정신없이 그래도  할건 다 하시면서  보내시네요..^^

가끔은 데리고 나가서 여기저기 다니는게 덜 힘들때도 있어요.. 

애들도 기분전환되고 .. 힘내세요!^^

작은기적 2011-11-29 10:29 

흐미~~~ 이거이 암것도 안한거믄...ㅜㅜ

근데... 외출한번하게되면 그냥 하루가 가긴해요 ^^

외출도 그냥외출이 아니신데요..여기저기 많이도 다니셨넹~~~ ㅋ

아빠회사가 가까운가봐요 ^^  아이들 낮에 아빠만나는거 잼있었을것같아요.. 이벤트같은느낌?

우린 낮엔 보기어려우니..퇴근하여 아빠오면 아이들 꺅~~~~~입니다요 ㅋㅋㅋㅋ

윤성누리맘님

정말 부지런하셔요 ^^

대부분 이렇게하면 엄청 많이 했다생각해유 ^^

오늘은 아이들 밀가루 놀이하겠네요 지금 하고있나 ?ㅋㅋ

이것봐이것봐~~~ 윤성누리 복받은거라니께요 ^^

 

 

공주와차 2011-11-29 16:21:09
퇴근하여 아빠오면 꺅 하는걸 넘어..
어느날 아침에 깨어나 무심코 작은방으로 걸어가던 건우는
만취하여 쓰러져주무시는 아부지를 보고 깜!!!짝 놀랩디당 ㅠ.ㅠ
작은기적 2011-11-29 16:50: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봉봉 2011-11-29 10:17 

하악 밀가루!!! 얼마전 봤던 동영상이 떠오르는... ㅎㅎ

윤성누리맘님은 최강! ㅎㅎ 체력이 버티시는지 허엇 허엇!

아무것도 한게 없다니요~ 이렇게나 많이 하셨는데 우헛!

나혁이맘 2011-11-29 09:33 

윤성누리맘님 보면 저랑 비슷한 점이 있어요.^^

요런 하루는 증말 성에 안 차지요.^^

근데 되게 피곤해요~~~, 글쵸?

전두 직장맘이면서도 토,일요일 집에만 있으면

어영부영 하루가 마친듯해서 견딜 수가 없어요.

어린이집 선생님이 혁이 월요일마다 존다고

어머님 좀 쉬엄쉬엄 다니세요라고 하셔도

집에 있으면 좀이 쑤시는.......^^

결국 울 남편도 좀 쉬자 해놓고는 오늘은 어디 안가?로 바뀌더라구요.

다담주엔 윤성누리맘이 소개시켜주신

생태박물관에 가볼까해요.

근데 윤성이가 벌써 매직트리하우스해요?

정말 완벽하시군요. 그 많은 활동에 학업까지.....

음...... 혁이는 션샤인 1단계 하는뎅, 재미없다궁 진도가 안 가야용.ㅠ.ㅠ

어제 제가 결국 삐져서 혼자 방으로 들어가버렸어용.ㅜ.ㅜ

오늘 아침에 극적으로 화해를 했지만,

수요일까지 워크지 끝낼지 의문이여요.

에효......

그래도 저번주에 파주영어마을 댕겨왔는데 1시간동안 꼼짝않고

영어뮤지컬 봐줘서 마음의 위로삼기로 했어요.

저번에는 30분 보다가 자버렸거든요.^^

늘 한 수 배우고 갑니다.

 

가은맘 2011-11-29 08:17 

암것도 안한게 아닌데요??

하루종일 정말 바쁘셨는디…

율 윤성누리맘님 욕심이 아닐런지요..

아니 울엄마들이 다들 그렇지요..

아이에게 내힘으로 뭔가하나 더 해줘야 한것같은,,

가끔 이거이 일종의 엄마표 직업병(?)이 아닐까하는..ㅋㅋㅋ

가은맘 보기엔 정말 바쁘고 알찬 하루 보내신듯 하니..

힘내시고 안심하셔요~~~

도서관에 책도 반납하고 짬을 내 책도 읽어주고

사랑하는 신랑만나 맛난 커피에 머핀 까정 먹고

마트에서 선물도 샀으믄 정말 하루 알차게 보낸거지요…ㅎㅎㅎ

울윤성누리맘… 살짝 여유를 가지삼..

넘 열심히 살고 있응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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