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공모전

쑥쑥에서 진행한 콘텐츠 공모전에 수상한 게시글을 모았습니다


  
[초등영어]영어시작 생초보-초등맘님들을 위해 1

글쓴이 양양

등록일 2006-04-24 15:59

조회수 3,246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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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영어 게시판에 올라온 양양님의 글을 히플러가 마음대로 옮겨 컨텐츠 공모전에 응모합니다.

초등영어 노하우의 특별공모전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기존의 글들이 이미 쑥쑥의 육아게시판에서 아이와  함께 오랜세월을 동고동락하신 어머님들을 위한 글이시라면....저는 이제 막 영어에 관심을 갖으셔서 쑥쑥의 이곳저곳을 둘러보시며 조급해하고 답답해하시는 어머님들을 위해 몇글자 적어봅니다.

(참고로 저는 교육부와 문화관광부의 협력하에 진행되는 학교문화예술교육프로젝트 강사이자 만화작업,애니메이션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혹시 직업에 대한 오해가 있으실 것 같아서...전문가가 아닌 그저 부모의 입장에서 드리는 Tip이랍니다.)

 

 초등3년부터 진행되었던  영어수업이  2007년에는 초등1년부터 시작된다는 발표에

현재 7세학부모님들이나  영어를 접하지않은 초등1,2년학부모님들께서 이런 영어에 대한 부담과 고민이

적잖이 많이 되실 것 같습니다.

 

초등1년수업은 공식화되어 발표되기 전부터 , 사교육부분에서는 기정사실화 되었던 상황이여서

사교육시장이 일명~후끈 달아오르게 되었고....

 

영어교육에 대해 다소 비중을 두지않으셨던 대다수 학부형님들을 고민이 빠지게 되고,

어느 교재가 좋더라, 어느 학원이 괜찮더라는 말에 귀가 솔깃해지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저역시도 엄마표 영어를 고수하면서

그동안 그다지 열심히 열심히 해주지 않았고,

제 아이가 쑥쑥의 고수님들의 자녀분들처럼 영어를 잘하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 몇달만 되면 ~~뭔가 되더라식의 청사진과 확답은 못드리니

답답할 노릇입니다만,  제 아이의 경우를 보고 몇가지 말씀을 조심스럽게 드려봅니다.

 

우선 제일 기본이 되어야할 것은 , 내아이의 영어호감도와  학습유형특성 파악입니다.

우선 내아이가 영어에 대해 지금까지 얼마나 노출이 되었고, 어느 정도의 수준인지

부모님이 아셔야할 것 같습니다.

요즘 7세정도면 유치원,어린이집에서 특별활동이 진행되어, 알파벳인지나 간단한 인사

또는 생활문장은 어느 정도 알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시금 말하지만 쑥쑥의 아이들은 대한민국 1%가 맞습니다 . 아직도 초등저학년의 다수의 아이들은 겨우 인사말을 하는 정도 또는 알파벳이 무엇이다 라고 구별할 정도도 많답니다.)

이런 경우, 아이들은 어느 정도 영어에 대해 호감과 비호감(?)유형으로 나눠지게 됩니다.

사실 유치원의 영어교육이 스토리텔링이나 간단한 영단어인지 또는 기초회화정도 이므로

많은 기대는 안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정작 중요한 것은 내아이의 영어호감도 이지요.

그에 따라 부모영어교육의 접근법도 달라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영어교육에 대해 호감도와 인지도가 높은 아이이면서 학습적인 패턴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아이들중에 가끔 스스로 학습하며 알아가는 것을 좋아하는 유형의 아이들이 있습니다

일명 '알아서 척척척 스스로 어린이들 '-집중도도 높고 성취동기도 좋은 아이들)

 

이런 아이들은 부모님이 워크북과  학습형 시중교재들로 조금만 신경써주시면서

부모님이 회화를 사용하거나 영어환경에 노출시키려 노력만해주시면

취학전이나 초등저학년 영어교육은 어느 정도 준비 가능할 것 같습니다.

 

다음은 영어 비호감이지만  사교성좋고  착해 선생님이 왕이고 선생님의 말이라면 무조건따르는

일명 '왕의 제자 ' 유형들은 - 학습지선생님과의 친분을 이용해 끌어당기는 학습을

추천합니다. 별로 영어에 자신도 없고, 육아와 여러가지 일로 그렇지않아도 스트레스인데

직접 아이를 가르치는 부담감까지, 떠안기 어려우신 부모님들께도 추천하는 방법이지요.

 

단~~ 이 방법의 리스크는

내아이에게 딱 맞는 좋은 선생님, 맘에 드는 선생님을 만나기가 쉽지않고 힘들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맞는 교재와 선생님을 찾기위해 시행착오도 조금 겪으셔야 합니다.

내아이에게 맞는 선생님과 교재찾기도 능력(?)이라는 말이 회자될 정도니...말입니다.

 

다음은 이도저도 아닌

'날잡아 잡슈슈~~' 형입니다. -영어비호감에 학습비호감형이지요.

이런 아이들일수록 엄마표영어가 필요합니다.

초등학생이니 이런 방법이 아니라 학습으로 가야지 .... 하시겠지만... 우리릐 아이들은 아직도

아..이..들... 맞습니다.

살살 꼬득이고,  엄마가 한껏 망가지고 같이 뒹구는 놀이형으로 집중공격해서 영어가 전혀 공부가 아니게 느끼도록 각인하며 개조하는 작업이 

정말 필요하니 , 엄마나 부모님은 고생이면서도 , 아이는 즐기며

길동이가 형을 형이라 부르지못하는 상황처럼 영어공부를 공부라 부르지못하고 놀이라 부르게되는

그런 상황을 연출해야하니 , 참으로 힘든 상황이지요.

(유아적에도 이런 걸 해준적이 없는 데 이제사, 내 이것을 ..꼭 해야하나 고민하신다면...유아적에도 해주신 일이 없기에 꼭 해보시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

마지막으로 ,

이제 내아이의 유형을 파악하셨다면 부모님 역시 , 마라톤을 뛰는 심정으로  

함께 가는 길로 뛰어드실 준비를 기꺼이 하시고 , 뛰어드시라고 말씀드려봅니다.

영어교육은 언어교육입니다.

 

언어교육은 '듣기,말하기,읽기,쓰기'가 단계적으로 이뤄지는 교육체계입니다.

인지체계가 발달된 성인의 언어교육은 이 4단계가 어느 정도 동시에 이뤄질 수 있지만

특히 유아 또는 학령초기언어교육은 일종의 성숙기를 거치고 발달단계를 거쳐야만 가능합니다.

 

한글(우리말)을 처음 가르칠 때, 어떤 방법을 사용하셨는지,

(물론 한글접근법과 영어접근법은 다소 틀리겠지만 , 초기접근법은 유사점이 많으니...)

우리 아이의 반응은 어땠는지

곰곰히 한번 생각해보시고 ,  쑥쑥닷컴이나 기타 여러 영어관련싸이트를 둘러보시면 분명 방대한 양의 자료들이 넘쳐날 것입니다. ^^

가장 늦었다고 할 때가 가장 이른 때인것처럼 .... 유아영어부터 왜 진작 시작하지 못했을까...

하는 한탄에 가슴을 치시며 올빼미눈으로 쑥쑥을 떠나시지 못하는

여러분이 ~!!!  바로 위대한 시작의 처음입니다.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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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경맘 2006-05-17 12:08 
아이가 내년에 학교가는데 초등게시판 글도 잘 읽어보았습니다.
저도 감사
Jiny 2006-04-24 16:01 
늘 공감하는 글입니다~!
늘 정도의 한 걸음 앞에서 따스하게 내밀어 주시는 손길에 감사를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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